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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 가격 줄줄이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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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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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유제품 가격 인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딜 업계에 따르면 남양유업은 내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10% 이상 올린다.


'불가리스' 등 발효유 제품은 대리점 출고가 기준으로 평균 10% 올리고 치즈 제품 출고가는 평균 15% 인상한다.


두유 대리점 출고가도 평균 14% 올리고 컵커피 편의점 제품 11종의 출고가도 7∼12% 인상한다.


원부자재, 물류비 등이 오르면서 제품값을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양유업은 올해 상반기에도 일부 컵커피 출고가를 평균 7.5%, 치즈와 발효유 제품 출고가는 각각 평균 10%, 3.5% 인상한 바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매일유업은 이달 1일부로 일부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서울우유는 원재룟값 인상과 원/달러 환율 상승 등에 따라 대표 제품인 체다치즈 200g, 400g의 출고가를 약 20% 인상했다.


매일유업도 제조원가 부담 압박이 커지면서 '매일바이오 드링킹요거트'(250mL)와 '매일바이오 떠먹는요거트'(150g) 가격을 각각 15%, 25% 올렸고 '엔요'(280mL) 가격은 21% 올렸다.


매일유업은 앞서 6월 가공유인 '소화가 잘되는 우유' 출고가를 4.9% 올렸고 '우유속에' 시리즈 3종의 출고가를 10%, 상하목장주스 출고가를 5.1% 올린 바 있다.


올해 낙농가와 유업체간 원유가격 협상에 따라 유제품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


유업계가 낙농가의 원유가격 인상안을 수용할 경우 구매 비용이 증가하게 돼 그만큼 소비자가격 인상 압박이 커지게 된다.


현재 낙농가와 유업체들은 현재 원유가격을 정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이달까지 협상을 마무리한다는 방침이었으나 내달로 미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1월 8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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