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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월세지원사업, 오는 8월 신청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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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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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청년층에 매달 월세 최대 20만원 지원 


정부가 저소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이 오는 8월 신청이 개시한다. 


청년월세지원사업 지원 대상은 혼인 여부에 상관없이 부모와 떨어져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34세 무주택 청년이다. 보증금 5000만 원 이하, 월세 60만 원 이하인 주택에 거주하는 경우 최대 20만원의 월세를 지원한다. 월세가 60만원을 초과하더라도 보증금의 월세 환산액(환산율 2.5%)과 월세액의 합계액이 70만 원이하인 경우라면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청년 본인이 속한 가구는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 1억700만 원 이하 조건을 갖춰야 하며 부모 등 원가족 역시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 3억8000만 원 이하여야 지원 대상이 된다. 올해 기준으로 중위소득 60%는 1인 가구의 경우 116만6887원, 2인 가구는 195만1051원, 3인 가구는 251만6821원이다. 중위소득 100%는 2인 가구는 326만85원, 4인 가구는 512만1080원이다.


국토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독립가구 인정 범위를 준용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의 경우는 청년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만 확인하기로 했다. 이런 기준을 모두 갖춰 월세 지원 대상이 되는 청년은 약 15만2000명이 될 것으로 추산됐다.


자격요건을 갖춘 청년 가구에는 실제 납부하는 임대료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장 12개월 동안 지급한다. 주거급여 수급자가 실제 지급받는 주거급여액 중 월세 지원액이 20만원보다 적으면 20만원 한도 내에서 그 차액을 지급한다. 수급 기간이 연속되지 않더라도 사업 기간 내(2022.11∼2024.12)라면 총 12개월 동안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입대나 6개월간 90일 넘게 외국에 체류한 경우, 부모와 합가, 다른 주소지로 전출한 뒤 변경신청을 하지 않은 경우 등은 지급이 중지된다. 또한 주택 소유자 및 지자체의 기존 월세 지원사업, 행복주택 입주 등을 통해 주거비 경감 혜택을 이미 받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월세 지원 신청은 8월 하순부터 1년 동안 수시로 받으며 소득·재산 등의 심사를 거쳐 11월부터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2년 5월 17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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