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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신공법]샤워플러스, PLA정수필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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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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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플러스(주)는 향후 생산되는 전제품에 PLA정수필터를 적용할 예정이다.


국내 최초 생분해성 정수필터 개발…ESG경영 강화


샤워플러스(주) (대표 오교선, 브랜드 아쿠아듀오)가 국내 최초로 PLA (Poly Lactic Acid) 정수필터 개발에 성공, 이달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PLA(생분해성 플라스틱)이란, 석유화학제품(PE·PP·PET 등) 합성수지와 달리 옥수수 등 식물전분을 발효, 젖산으로 응축시켜 제조되는 인체에 무해한 식물성 수지다. 퇴비화 조건에서 6개월 이내에 90%이상 미생물에 의한 생분해가 이뤄지고, 소각 시에도 낮은 온실가스(CO2)배출과 유해 환경 호르몬이 발생하지 않는다. 이에 PLA는 빨대, 칫솔, 식기, 친환경 비닐 등 널리 사용되고 있으나 정수필터로 개발한 것은 샤워플러스(주)가 국내 최초이다.


샤워플러스(주)가 개발한 PLA정수필터는 NON-GMO 인증소재의 PLA를 원료로 국내 각종 공인시험기관에서 안전성 시험(원료 및 제품)을 통해 중금속 및 인체유해물질, 그리고 미세플라스틱 불검출 시험성적과 환경부 표지인증을 받았으며, 현재 미국 품질기관의 NSF인증도 진행 중이다.


오교선 대표는 “지구온난화와 탄소저감 등 세계적으로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많은 선진국들이 탈플라스틱에 나서고 있다. 그런데 국내에서 필터샤워기를 개발, 보급한 장본인으로서 폐필터가 버려져 플라스틱쓰레기가 되는데 항상 책임감을 느끼며 문제 해결방안 마련에 고심해왔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 대표는 지난해 ESG(환경, 사회공헌, 윤리경영)경영 강화를 선언하고, 자사 필터제품을 대상으로 ‘지구와 친해지기 프로젝트’를 실시, 소비자에게 에코백을 증정, 사용 후 폐필터를 재수거하는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업계최초로 EPR(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경영 실천에 나섰다. 동시에 플라스틱쓰레기 배출을 근본부터 제거하고자 PLA정수 필터 개발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 대표는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특히 젊은 세대들이 친환경 제품에 남다른 의식을 갖고 있어 상품화에 자신감을 갖고 개발에 임했다. 그래서 PLA소재 제품과 생산기계까지 자체개발을 통해 지난 10일 양산설비를 구축, 생산·품질, A/S 문제를 말끔히 해소할 수 있게 됐으며, 향후 생산하는 전제품에 PLA정수필터를 적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현재는 제품이 초기시장이라 기존 플라스틱 정수필터 대비 가격이 비쌀 수도 있으나, 추후 PLA정수필터의 수요 증가로 대중화되면 판매가 인하가 이루어져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워플러스(주)는 ESG실천을 바탕으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이번 PLA정수필터 개발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재지인 남양주시와 협약을 맺어 매년 1억여 원 상당의 후원과, 사랑의 열매를 통한 판매액의 일정금액을 기부하는 착한소비운동 등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대한배드민턴협회와도 공식 후원사로 협약을 체결, 국가대표팀의 대회 출전 시 샤워플러스의 로고를 볼 수 있게 됐다.


샤워플러스(주)의 이같은 친환경제품의 개발과 사회공헌의 모습들이 선한 영향력으로 동종업계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기업들에서 하나 둘씩 모여, 하나의 기업문화로 이어져 나가길 기대해 본다.


/2022년 5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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