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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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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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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노하우 접목 생산성↑

참여기업 10곳 중 9곳 ‘만족’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중앙회, 대기업이 함께 추진하는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사업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기부에 의하면 지난 2018년부터 대기업(삼성전자)과 함께 4년간 1737개사의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중기부와 삼성은 매년 100억 원씩 5년간 총 1000억 원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기중앙회는 삼성과 함께 사업 운영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은 편이다. 2020년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의 참여기업 34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12월 실시한 의견조사 결과, 88.7%가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족한다고 응답한 이유로는 ‘제조현장 개선’(72.9%) ‘낮은 기업부담금’(14.4%) ‘삼성전자 멘토(컨설턴트)의 밀착지원’(8.5%)을 꼽았다.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은 중소기업의‘제조혁신’ 이외에도 삼성전자의 200명 전담 멘토를 활용한 차별화된 ‘현장혁신’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현장혁신이란 삼성전자의 멘토 3명이 스마트공장 지원에 참여한 중소기업 공장에 상주하며 6~8주간 혁신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장혁신 지원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의 84.3%(매우 만족 44.6%+만족 39.7%)가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사업의 참여기업은 생산성 증가 23.8%, 품질 개선 24.9%, 원가 절감 15.6%, 납기 단축 17.3%의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밖에도 참여기업의 15.1%는 고용인력이 평균 9.1명 증가했고, 22.9%는 매출이 평균 27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의 고용인력 및 매출 증가 이유로는 생산량 증가, 수주량 증가, 품질개선, 자동화 공정라인 신규 고용을 꼽았다.


실제로 중기중앙회가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본 결과, 도입한 기업이 도입하지 않은 기업 보다 영업이익 37.6%포인트(p), 매출액 11.4%p, 부가가치 23.4%p가 더 높았다. 이번 성과분석은 2018~2019년 동 사업에 참여한 중소기업 824개사와 동일 업종·매출액 구간의 스마트공장 미도입 중소기업 2553개사의 재무제표 비교를 통해 이뤄졌다.


중기중앙회는 올해 대·중소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최근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수요확대를 감안해 ‘고도화’ 분야를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은 지원유형에 따라 사업비의 60% 이내에서 6000만원(기초), 1억원(고도화1), 2억원(고도화2)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소기업이 ‘기초’ 수준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경우에는 최대 2000만원 한도로 사업비의 100%를 지원받게 된다.


또한 사업 참여기업에게는 삼성전자 현직 전문가(200명)의 제조현장 혁신 활동 멘토링(3인 1조, 6~8주 업체 상주근무)을 통한 대기업의 노하우 전수가 이뤄진다. 이외에도 판로개척을 위한 스마트비즈엑스포 참가(매년 10월 개최), 해외 홍보를 위한 아리랑TV 영문 홍보영상 무료 제작, 삼성 보유특허 무상개방 등의 후속 연계사업도 지원한다.


/2022년 5월 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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