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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제타텍, 지능형 무선화재감지시스템 ‘골든타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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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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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사진 左)가 대한노인회중앙회(회장 김호일)와 IoT 화재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노인회와 ‘MOU’…경로당·문화재 등 적용 확대

수신기 1대에 감지기 3000대 연동…특허 1000개 목표 ‘차별화’


“지난 1971년 대연각 호텔 화재 이래 50년을 유선 화재경보기가 이끌었다면 향후 50년은 무선이다.”


(주)로제타텍 조영진 대표의 첫 일성이다. 이 회사는 IoT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한 무선 화재감지 시스템 ‘스마트콜’ 개발·보급을 통해 유선대체를 선도하고 있다.


조영진 대표는 “IoT와 디지털트윈기술 적용 업계에 진출을 결심하니 업계 선배들이 먹거리 창출이 어렵다며 만류했다. 하지만, 시대 흐름에 따라 휴대폰이 유선을 대체했듯 화재감지시스템도 무선이 대체, 지능화·자동화 된다는 확신과 해외진출까지 염두에 두고 뛰어들었다”고 말했다.


(주)로제타텍이 개발한 ‘스마트콜’은 첨단 IT기술을 접목한 지능형 무선화재감지 시스템이다. 실시간으로 열·연기·불꽃·CO2 등을 종합적으로 감지해 오보를 줄이고, 화재발생시 정확한 발화지점을 파악해 소방관제센터에 전달한다. 동시에 개인의 스마트폰에 문자와 음성으로 정보를 전달, 골든타임을 확보한다. 최근에는 디지털트윈을 접목, 화재의 사전예지보전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이에 동사의 스마트콜은 전국 전통시장, 100여 곳의 CGV, 경로당·마을회관, 요양병원, 문화재, 군부대 등에 설치됐다. 특히 지난 7월에는 대한노인회와 IoT화재예방 업무협약(MOU)을 맺고 경로당시설 현대화 조성에 나서고 있다.


조 대표는 “전통시장, 경로당 보급을 수익 사업으로 추진하면 인건비와 A/S를 감당하지 못해 적자다. 그런데 우리는 사회공헌 목적과 함께 실적과 무선구축 경험을 쌓아 빌딩·아파트·대형 복합 리조트 단지 등 분야 진출과 멀리는 해외진출까지 내다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고층건물의 경우 기존에는 유선 아날로그 송수신 방식이 도입, 적용되고 있다. 하지만, 유선은 설비 노후화 등 한계가 있었다”며 “반면, 우리는 감지기·중계기·수신기가 완전 무선으로 수신기당 1000개 감지기가 오작동 없이 연결, 공사비와 유지보수 부담을 대폭 감소시킨다. 또한 저전력 설계로 전지 수명이 16년 이상 유지 된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로제타텍은 그간 무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TV CF광고를 진행하고, 1군 건설사들과 접촉해 왔다. 

그 결과 대형건설현장(평택 삼성 반도체, CJ ENM 파주 콘텐츠 월드) 등에 설치됐으며, CJ씨푸드의 건물·시설물에 디지털트윈기반 지능형 화재감시 IoT 플랫폼 구축을 진행하는 등 시장진출의 원년이 되고 있다.


조영진 대표는 “챔버의 셀프 측정 기능, 셀프 보상 기능 등 50여개 특허를 출원해 놨다. 또한 현재 수신기 1대당 감지기 3000대를 연결하는 기술도 개발, 보급을 앞두고 있다. 이처럼 향후 1000개 특허를 갖춰 기술로 무선시장 후발주자와 차별화할 계획”이라며 향후 코스닥 상장 추진과 해외 시장 진출의 포부를 밝혔다.


/2021년 9월 1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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