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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일자리 창출로 ‘찾아오는 광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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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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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형 일자리·AI 산업 육성 등 양 날개

오는 15일 GGM공장 완성차 생산 돌입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3년 전 민선 7기 시장에 취임하면서 청년 등이 일자리를 찾아 ‘떠나는 광주’를 ‘찾아오는 광주’로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그리고 3년이 지난 현재 그 약속은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일자리가 없고 살기가 팍팍해서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한 약속을 하루, 한시도 잊어본 적이 없다. 광주는 정의롭다는 이유만으로 잘 살아야 된다. 그리해야 역사가 교훈을 줄 수 있다”며 “일자리가 없고 살기가 팍팍해서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만들기 위해 불철주야 최선의 노력을 다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노력의 결과 짧은 기간에 광주가 크게 바뀌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와 인공지능 산업을 양 날개 삼아 글로벌 선도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불과 3년 전만 해도 수도권의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광주로 올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인재들도 광주에서 수도권으로 일방적으로 떠났지, 수도권의 유능한 인재들이 광주로 오는 일은 없었다. 그러나 지금은 기업과 인재들이 광주를 찾아오고 있다”며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로, 정치 1번지를 넘어 경제 1번지로 도약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이 추진한 사업중 가장 눈에 띄는 지역경제활성화 정책으로 ‘광주형 일자리’를 빼놓을 수 없다. 빛그린산단에 위치하고 있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자동차 공장에서 오는 15일부터 완성차가 생산될 예정이다.


이용섭 시장은 “3년 전 취임할 때만해도 성공을 확신하는 분들은 거의 없었지만 현실이 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는 23년 만에 국내 자동차 공장이 처음 건설되는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금까지 530여명을 직접 채용했으며, 앞으로 본격적인 양산체제에 들어가면 직접일자리 1000개, 간접일자리 1만 개가 창출될 전망”이라며 “대한민국 제1호 지역상생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는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를 해결하고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한국경제의 고질적 문제를 해결하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에 의하면 GGM이 친환경차 생산이 아니라는 점에서 일부 우려가 있긴 하지만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수소·전기차 비율이 낮아 지금 친환경차를 만들면 수익을 낼 수 없다고 한다. 현재는 수익성과 대중성을 고려해서 내연 SUV차를 생산하지만 향후 자동차 시장 변화 추이를 보면서 친환경 자동차 생산 공장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GGM 자동차 공장은 친환경화, 디지털화, 유연화라는 3대 콘셉트로 건립됐으며, 현재 라인에서 즉시 전기차와 수소차를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유연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광주형일자리 자동차공장이 위치한 빛그린산단에 국내 유일 친환경자동차 부품인증센터,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조성, 무인 저속 특장차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되는 등 광주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미래형 자동차 거점이 되고 있다.


‘광주형 일자리’가 현재라면 ‘AI 산업’은 광주 미래 경제의 견인차라 할 수 있다. 이용섭 시장은 경제적으로 많이 낙후됐던 광주가 앞선 도시들을 따라잡고 글로벌 선도도시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돌파구를 4차 산업혁명에서 찾았다. 그 핵심인 인공지능(AI) 선점을 위해 지난 2018년 정부가 예타면제사업 신청을 받을 때 인공지능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신청했다. 현재 광주에는 첨단 3지구에 국내 유일의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가 조성중이며, 세계 10위 안에 드는 슈퍼 컴퓨팅 시스템을 갖춘 국가 AI데이터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이 시장은 “우리시는 2019년 10월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코어드P&P와 첫 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코로나19와 싸우는 중에도 경쟁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업 101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이중 62곳이 광주에 법인이나 사무소, 연구실 등을 개소하는 등 과거와 달리 수도권 경쟁력 있는 기업들이 광주로 내려오며 떠나는 광주에서 찾아오는 광주가 실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인공지능은 곧 인재경쟁이다. 지난해 인공지능 사관학교 1기 155명이 졸업했고, 현재 2기 180명을 모집해 교육이 진행 중이다. 광주과학기술원에서는 인공지능 석박사급 대학원이 설립돼 운영 중이며, 전남대와 조선대 등 지역대학들도 관련 대학이나 학과를 통해 인재양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광주는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기술력과 상상력을 가진 젊은이들이 모여 성공할 수 있는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시는 스타트업들이 스케일업,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단, 법률지원, 창업공간 및 자금지원 등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코로나19와 각종 사건·사고로부터 시민을 지키고 새로운 광주의 미래를 여는 일에 시정 역량을 집중하겠다. 지난 3년이 변화와 혁신의 시간이었다면 앞으로 1년은 값진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되도록 할 것”이라며 변함없는 시민들의 관심과 협력을 부탁했다. 


/2021년 9월 10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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