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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 가입자수·부금액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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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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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14년만에 재적가입 150만명 넘어서


노란우산 가입자 수 증가에 가속도가 붙으며 부금액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소기업·소상공인의 폐업 및 노후에 대비한 공적 공제제도인 노란우산이 출범 14년 만에 재적가입 15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출범 첫해인 2007년에는 가입자가 4000명에 불과했으나, 2011년 10만 명, 2015년 50만 명, 2018년 100만 명 등 가입자가 급격한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올해 7월 말에는 재적가입자가 15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여전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란우산은 중소기업중앙회가 운영하고 정부에서 감독하는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제도다. 납입한 부금에 대해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와 연복리 이자가 지급되며, 납입부금은 법률에 의해 보호돼 생활안정 및 사업재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무료로 상해보험도 가입할 수 있다. 상해로 인한 사망 및 장애가 발생할 시 2년간 최고 월 부금액의 150배까지 중기중앙회로부터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도 있다. 사업주 이외에도 프리랜서, 법인 대표자들도 노란우산공제에 가입이 가능하며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똑같이 공제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지자체 희망장려금 지원(노란우산공제 가입일로부터 최대 1년간 최대 24만원)으로 소기업·소상공인의 필수 제도로 인식되고 있다.


부금액도 날로 증가해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16조5727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출범 첫해인 2007년의 30억 원과 비교하면 14년 만에 5524배나 증가한 것이다.


중기중앙회는 앞으로 2030년 소기업·소상공인 300만 명 가입을 목표로 공제 기반을 확대하고 고객 편의에 중점을 둬 제도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복지사업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예탁·적금형 신규상품 출시, 부금초과 신용대출 개시 등 제도개선과 함께 경영·심리상담 및 휴양시설 확대, 예식장, 쇼핑몰, 건강검진, 문화예술 지원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다. 


/2021년 9월 7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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