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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선물세트, 추석 선물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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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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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추석 2년 째…고급선물세트에 마음 담아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째 비대면 추석을 맞이하게 됐다. 고향이나 지인들을 찾아가 안부를 묻지 못하는 대신 정성어린 선물을 찾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선물세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정육 선물세트를 역대 최대 수준인 113종 9만여 개를 준비, 지난해보다 물량을 20% 가량 늘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 추석 정육 판매 신장률이 전년 대비 19.3%로 전체 선물세트(13.8%)보다 높았다”며 “올해는 100만원 이상 초고가 선물세트 물량을 50% 확대하고 품목 수도 기존 3종에서 5종으로 늘렸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은 축산, 과일, 수산 등 신선식품 68여종과 주류 10여종, 가공식품 60종 등을 준비했다. ‘프랑스 프리미엄 보르도 세트’, ‘아리수 사과·황금배·신고배 세트’ 등이 대표적인 프리미엄 선물세트다.  


신세계백화점의 경우 전년대비 20%가량 늘어난 총 350가지의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대표 상품은 1등급 등심 로스·국거리(목심·사태)로 구성된 현대 특선 한우 연(蓮), 영광 참굴비 정(情), 현대명품 사과·배 매(梅) 세트, 현대명품 화식한우 육포세트 등이다. 


갤러리아 백화점 역시 이번 추석선물세트에 품목 수를 10% 늘렸으며, 와인 상품의 경우 지난 추석 대비 와인 선물세트 품목 수를 25% 늘렸다.


대형마트들의 프리미엄 선물세트 경쟁도 눈에 띤다. 이마트는 올 추석에 처음으로 한우 선물세트 매출 중 냉장 상품의 비중이 절반을 넘을 것으로 보고 물량을 5∼10% 늘렸다. 3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세트 물량은 15% 더 준비하고 80만원짜리 초프리미엄 세트를 새로 선보인다.


롯데마트는 고급 주류인 위스키 선물세트와 과일 프리미엄 선물세트 라인업을 늘렸다. 햇배 ‘원황배’와 추석 인기 품종 ‘홍로사과’가 대표적이다. 


/2021년 9월 6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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