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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중심형 기업으로 변신 ‘날개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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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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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산림조합상조(주), 투명경영·안전성 기반 가입자 7만명 돌파

올 CCM인증 추진 박차…기업 제휴·상품개발로 서비스 차별화


인구 고령화와 장례문화 변화로 상조업이 블루오션 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SJ산림조합상조(주)(대표 김형진, 사진. 이하 산림조합상조)가 설립 만 3년 4개월만에 가입자수 7만명 돌파하는 등 안정적 성장세로 업계 다크호스로 떠올라 주목된다.


김형진 대표는 “장례수요가 늘면서 상조업체가 우후죽순 출현, 부실업체가 증가했다. 그래서 300개가 넘던 상조회사에 대한 1차 구조조정이 이뤄져 현재 83개사만 남았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업계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떨쳐내야 한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상조는 공공성·안전성을 기반으로 친환경 수목장에 특화된 상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민금융기관이자 공직 유관단체인 산림조합의 100% 출자로 지난 2017년 3월 설립되어 국회, 감사원, 산림청, 산림조합중앙회, 외감기관 감사 등 5단계 감사를 받기 때문에 높은 투명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개정된 회계지표 중 ‘영업현금흐름비율’에서 설립이래 지속적으로 상위 업체로 선정되는 등 우수한 재무건전성도 갖추고 있다.


김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상조업은 법률로 규정돼 있는데, 장례업은 법 규정이 없어 소비자들에게 혼란을 준다. 또 한국표준산업 분류표에 상조업이 미등재되어 있는 것도 일부 오너들의 불법을 부추긴다. 반면 우리는 산림조합금융에 고객 납입금을 예치해 이자수익을 얻고 투자운영기준을 별도로 만들어서 안전자산에 투자하고 있다”고 말했다.


산림조합상조는 ‘고객의 행복과 가치 창조의 평생 파트너’를 비전으로 고객행복, 신뢰와 정직, 창조와 열정, 그리고 소통과 나눔을 핵심가치로 삼아 친환경 상조문화를 선도하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기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형진 대표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기업의 모든 업무가 소비자 중심으로 표준화·시스템화한 기업에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내주고 있다. 또한 관련 경영활동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지 2년마다 재평가 한다. 현재 대한민국 전체기업 중 CCM 인증을 받은 업체는 177개 밖에 없다. 우리는 이 CCM인증을 올해 안에 받기 위해 준비 중에 있다”고 말했다.


동사는 CCM 취득을 위해 최근 IT 고도화 작업과 병행하여 업무 표준화 및 프로세스화는 물론 고객 관리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인증 취득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산림조합상조는 최고의 가성비를 갖춘 수목장 장례서비스 4개 상품을 142개 산림조합 전국망을 통해 판매하고 있으며, KEB하나은행·흥국생명 등과 협업해 상조신탁 및 수목장 장례 보험 상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관광, 웨딩과 연계한 상품전환 서비스, 맴버쉽 할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그밖에도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언택트 시대에 맞는 비대면 온라인 가입상품과 법인 맞춤형 상품으로 시장을 공략해 나가고 있다.


김 대표는 “우리나라는 2025년이 되면 65세이상 노령인구 비율이 20%가 넘는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므로 미리미리 대비해야 한다. 현재 화장시설 부족이 심각하고, 향후에는 안장할 자리도 부족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故 최종현 SK 회장, 故구본무 LG 회장 등 대한민국 리더들은 수목장으로 장례를 치렀고, 정부도 경주에 수목장을 새로 조성키로 하는 등 적극 장려하고 있다. 다만 수목장림 조성 사업도 ‘님비현상’이 심해 정부의 지속적인 계몽·계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2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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