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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등 장비도입·인력확보…전문업체로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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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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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도지리정보, 판독·시스템화 특화 경쟁력 강화
항공촬영, 드론·위성 보안규정과 동일 적용해야

 
(주)미도지리정보(대표 장용호, 사진)가 지난해 항공촬영용 항공기 도입과 이에 탑재되는 디지털 카메라 등 도입을 통해 항공사진 촬영부터 판독, 시스템화까지 일괄,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장용호 대표는 사진측량을 전공하고 범아엔지니어링에서 업계에 첫발을 내딪은 후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 지난 2003년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최신 분석기술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자료의 판독 및 이를 알고리즘을 통한 시스템화로 수치지도(디지털지도) 제작 분야에 특화해 성장했다.
 
장 대표는 “기존 대장과 종이지도로 관리됐던 국토정보를 시스템화하면서 우리 손을 거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2008년 판독사업이 시작되며 우리가 전국을 독점했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보편화됐으나 우리는 전문성에서 앞선다”며 “재작년의 경우 무허가·불법 증축 건축물 판독 시범사업과 관련한 용역에 우리가 현장조사부분을 알고리즘을 개발해 넣었다”고 말했다.
 
(주)미도지리정보는 수치지도 이외에도 정사영상지도(위성·항측), 지상 및 지하시설물 측량, 공간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 등 전 분야를 영위하며 꾸준한 기술개발로 관련분야 특허를 다수 취득했다.
 
그리고 무인항공기(드론) 측량과 지난해 항공기(CESSNA T206H)와 항공카메라(UltraCam XP)장비 도입으로 지리정보 데이터 가공에서 직접취득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장 대표는 “항공기 임대가 아닌 도입을 통해 자료수집의 용이성, 데이터 처리의 신뢰도 향상, 납기준수 등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면서 “드론의 경우 센서를 탑재 학습능력을 부여해 공간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 개발까지 계획하고 있다. 다만, 저희가 연구한지 7~8년 되었으나 센서가 불안정해 정밀도, 정확도, 균질한 효과 등에서 아직까지는 항측을 대체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GNSS(위성 위치측정 시스템)/INS(관성항법장치)시스템과 LiDAR 시스템, 차량장착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고정밀 3D공간정보 구축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장용호 대표는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데 그때그때 다르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문제 소지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드론이나 위성은 보안규정이 약한 반면, 분단국가를 핑계로 유독 항공촬영만 보안규정이 강하다. 위성·드론 정도로 항공촬영 규제도 완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미도지리정보는 창업 때부터 준비한 성장로드맵에 따른 5년후를 내다보는 투자를 이어왔다. 매년 매출의 10%의 R&D투자와 인력·장비 투자의 결과 40여건의 특허와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 특히 올 초에는 제이션솔루션과 MOU를 지난 6월 조직합병이 이뤄졌으며, 향후 3~4년내 측량·S/W·H/W를 아우르는 토탈 공간정보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장 대표의 구상이다.
 
/2019년 11월 4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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