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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환보유액 4100억달러 육박
    4096억5000만달러…세계 9위수준 유지   우리나라 외한보유액이 사상최대치를 지속 갱신하면서 4100억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의 발표에 의하면 지난달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은 4096억5000만달러로 전월 말대비 8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미국 달러화 강세로 외환보유고 중 유로화 및 엔화 등으로 표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었지만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결과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이 3784억5000만달러로 가장 많은 비율(92.4%)를 차지하고 있다. 다만 유가증권 비중은 한 달 전보다 65억8000만달러 감소했다.   반대로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202억9000만달러(5%)로 전월보다 7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그밖에 국제통화기금(IMF) 특별인출권(SDR)은 2000만달러 줄어든 33억4000만달러, IMF 포지션(IMF 회원국이 출자금 납부로 보유하는 교환성 통화를 수시로 찾을 수 있는 권리)은 1000만달러 감소한 27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금(보유량 104.4톤)은 시세를 반영하지 않고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표시하기 때문에 47억9,000만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 규모는 세계 9위로 변함이 없었다. 외환보유액 1위국가는 중국(3조1079억달러)이며, 2위 일본(1조3238억달러), 3위 스위스(8548억달러)순이다.   한은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에 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사태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대 규모의 외환보유액이 대외 안정성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기대했다.   /2020년 2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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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0-02-21
  • 韓, 對中 무역의존도가 경기회복 ‘발목’
    ICT수출 비중 44.7% 달해車부품 수입액 31% 중국산   우리나라의 경기회복의 최대 변수로 중국 신종코로나(코로나19)가 떠올랐다. 중국은 현재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으로 우리나라 전체 수출의 25%가 중국에 의존하고 있다. 특히 대중 수출에서 중간재의 비중은 약 79.4%로, 전체 수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구조다. 반면, 기계·설비 등 자본재(15.6%)나 화장품과 같은 소비재(4.4%) 등 수출은 비중이 미미하다.   특히 우리나라의 수출 주력품목인 ICT수출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44.7%에 달한다. 우리나라 수출을 견인하는 반도체가 끼어있기 때문인데,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17.3%가 대중국 수출로 이뤄진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으로 인해 반도체 수출이 줄자 우리나라 전체 수출이 감소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메모리반도체 부진에 큰 타격을 입은 SK하이닉스의 경우 지난해 매출의 39%가 중국에서 나왔다.   중국의 경제 부진은 우리나라의 수출시장 위축뿐 아니라 생산차질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 종합정보망’에 의하면 지난해 소재·부품 수입액 1708억 달러 중 중국산 제품은 520억8000만달러로 30.5%에 달했다. 일본(15.8%)과 미국(11.3%) 등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다. 당장 국내 자동차 업계는 ‘와이어링 하니스’라는 전선뭉치 부품 수급 차질로 공장가동을 멈추는 상황이 빚어졌다. 우리나라가 수입하는 와이어링 하니스의 87%가 중국산이었던 탓이다.   전체 차 부품 수입액의 31%가 중국산임을 감안하면, 설사 와이어링 하니스 공급이 해결된다고 해도 향후 중국 공장 가동 여부에 따라 또 다른 곳에서 부품공급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다. 실제 현대·기아차 협력업체 중 일부는 중국에서 부품공급이 끊기며 납기일을 맞추지 못해 낭패를 봤다는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우리기업들의 해외 생산공장의 부품 수급 차질도 예상된다. 우리기업들은 중국의 자국산업 보호정책과 인건비 급등으로 인해 탈중국을 꾀하며 동남아, 특히 베트남에 생산기지 이전을 한 곳이 많다. 그런데 베트남 공장의 부품도 중국산이 적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의 보급형 스마트폰은 베트남에서 생산된다.   업계에 의하면 삼성전자는 베트남 박닌과 타이응우옌에서 연간 스마트폰 생산량의 절반인 약 3억대를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산 스마트폰 부품이 약 30%를 차지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직까지 베트남에서 생산차질은 없는 것으로 전해지지만, 중국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시 부품공급 차질이 우려된다는 것이 외신들의 보도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미-중 무역분쟁에 이어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글로벌 공급망 분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2020년 2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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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금융
    2020-02-21
  • 석화업계, 중국 수요둔화에 직격탄
    中 화학제품 자급률 증가국내 업계 中 의존도 높아   중국의 화학제품 자급률이 높아지면서 국내 석유화학 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중국 수요 둔화까지 예상되면서 국내 업체들의 우려를 더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해의 경우 글로벌 수요둔화와 수출단가 하락으로 수출 감소세가 역력한 모습이었다. 출하 감소와 재고 확대 등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올해도 글로벌 공급과잉과 중국 성장 둔화, 국내 수요 부진 등으로 석유화학 부문의 침체 국면에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했다. 생산은 신증설 규모 확대와 내수 부진이 동시에 작용하면서 다소 감소가 예상되지만, 기저효과 영향으로 감소폭은 축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더 큰 문제는 중국을 중심으로 신규 증설 물량의 공급확대가 이뤄지며 글로벌 수급회복이 지연될 가능성이 확대되는데 있다. 수요 회복 요인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국제유가 상승 시 제품 스프레드 축소에 따른 원가 경쟁력 약화는 올해도 수익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미·중 무역분쟁이 일단락되는 등 세계 경기 회복이 일정부분 점쳐지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에 의한 중국의 성장 둔화와 공급과잉은 수출에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중국은 ‘중국제조 2025’ 추진으로 정부 주도의 석유화학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에 있는데, 원유 기반의 나프타크래커(NCC) 설비 확대와 파라자일렌(PX) 등 일부 제품의 자급률 확대가 예상된다.   국내 석유화학업계의 경우 중국 수출의존도가 40~45% 수준에 달해 중국의 지속적인 설비 증설에 따른 자급률 확대와 중동 및 미국산 생산 증가에 따른 공급과잉은 수출 확대를 어렵게 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국내 업계는 고부가 제품에 대한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원료 다변화 전략이 2020년 최대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듀폰사와 바스프 등 글로벌 석유화학 기업은 원유 중심의 범용제품에서 벗어나 전자소재와 스페셜티 제품개발 등 사업 다각화에 나섰다.   최근에는 유럽을 중심으로 플라스틱 사용 규제로 친환경 소재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다. 국내 업체들도 바이오 플라스틱을 비롯한 친환경 소재 개발로 유럽 등 해외 수출 기반을 닦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국내 석유화학산업은 원유 기반의 NCC 설비 중심의 생태계로 이뤄져 있어 유가와 경기 변동성이 취약하다. 이에 최근에는 원료 다변화와 더불어 정유업계와의 합종연횡 등 대규모 설비투자가 이뤄지고 있어 2020년 이후 좀 더 안정적 수익 기반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0년 2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뉴스
    • 산업
    2020-02-20
  • 올 고성장SW 기업 61곳 선정 지원
    과기부, 내달 13일까지 신규공모공모기업 신규투자 유치 등 성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오는 3월 12일까지, ‘SW고성장클럽 200’사업의 대상 기업을 신규 공모한다.  ‘SW고성장클럽 200’은 고성장이 기대되거나 고성장의 궤도에 오른 소프트웨어 기업 200개를 발굴해 마케팅?해외진출, 성장전략 멘토링, 기술개발 등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처음 신설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블록체인 등 4차 산업혁명 디지털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고성장 50개, 고성장기업 11개를 추가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총 지원 예산은 162억이 배정되어 있다.   예비고성장 SW기업 신청자격은 성장가능성·혁신성·글로벌지향성이 높은 기업 중 창업 7년 미만 기업이 해당하며, 고성장 SW기업은 종사자 10인 이상 기업 중 최근 3년간 연평균 매출증가율 또는 고용성장률이 20% 이상 기업이 해당한다.   선정된 고성장기업에게는 최대 2년 동안 예비고성장기업의 경우 연 1억원 내외, 고성장기업은 연 3억원 내외를 지원하여 전문 멘토와 함께 마케팅, 제품 글로벌화 등 성장과제를 자율적으로 설계?이행할 수 있다.   아울러, 전문 멘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 지원기관을 통해 대기업?투자자 네트워킹, 리더십 코칭을 비롯한 다양한 밀착형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선정 기업 중 예비고성장 5개, 고성장기업 3개를 별도로 선발, 2년간 연 최대 4억원의 기술개발 비용도 지원한다. 이들은 혁신적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사업 평가 결과가 우수한 기업에게는 제품 홍보와 네트워킹 기회가 될 ‘SW GO 페스티벌(12월 SW주간에 시행하는 제품 전시, 사업 우수 사례 및 성과 홍보 행사)’과 ‘SW GO라운드(12월 SW주간에 시행하는 IR 및 투자전문가 상담회)’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지며 국내외 투자자와 1:1 미팅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과기정통부에 의하면 지난해 ‘SW고성장클럽 200’에 선정된 60개 기업들은 자체적인 혁신 노력과 맞춤형 지원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액 28%, 고용 207%가 증가했다. 또한 이 중 21개 기업은 총 1207억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대표적으로 라온피플은 코스닥 시장 상장이 이뤄졌고, 수아랩은 미국 기업에 2300억원에 인수되는 성과를 나타냈다.   자세한 신청 요건과 지원내용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2020년 2월 1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뉴스
    • 정보통신
    2020-02-19
  •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배터리업계 ‘희색’
    유럽 CO₂규제에 수요 폭증국내기업 최대 수혜 전망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기차 시장 확대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해 3사 모두 호실적을 거두며 후발주자인 SK이노베이션이 무사히 전기차배터리 TOP10에 진입한데 이어, 올해도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에너지 전문 리서치기관인 SNE리서치의 최근 자료에 의하면 지난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성장세는 주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중국산을 뺀 세계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 규모는 50.6GWh로 전년동기보다 31.8%나 증가했다.   또한 올해는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자동차업계에서 잇따라 전기차 모델 출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유럽이 CO2배출 규제 강화가 시행되면서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2.5배 성장할 전망이다. 당장 폴크스바겐이 2023년까지 연간 전기차 100만대 양산 계획을 발표해 국내 배터리 3사의 성장 기대감도 크다. 올해 SNE리서치가 예상한 전기차 배터리 사용량은 중국을 포함 194GWh에 달한다.   현재 세계 전기차배터리 시장은 한·중·일 3국의 각축전이 펼쳐지고 있다. 세계 1위는 중국정부의 노골적인 보호무역과 자금지원으로 내수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CATL로 점유율 27.9%(32.5GWh)를 달리고 있다. 동사의 중국 제외 점유율은 0.3%에 불과하다. 4위인 BYD(점유율 9.5%)나 나머지 중국기업들도 내수시장에 의존하는 기업들이다.   따라서 우리기업의 직접적인 경쟁상대는 세계2위 파나소닉으로 볼 수 있다. 파나소닉의 지난해 전기차배터리 점유율은 24.1%(24.5GWh)로 테슬라와의 독점 공급 계약 덕을 톡톡히 봤다.   올해는 우리기업에게 유리한 시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경쟁사인 중국 CATL과 일본 파나소닉과 달리 국내 배터리 3사는 2018년부터 유럽에 공격적 설비증설을 단행했기 때문이다. 올해 말 우리 기업의 유럽지역 전기차 배터리 생산능력은 82.5GW로 예상된다.   한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유럽연합이 전기차배터리를 대량 생산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이고, CATL의 독일 배터리 공장도 2021년 하반기에나 완공될 예정이다. 따라서 이미 유럽에서 배터리 공장을 가동 중인 한국 배터리 업체들이 유리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현상을 뒷받침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업계와 외신 등에 의하면 재규어는 LG화학으로부터 받는 배터리 재고 부족으로 주력 전기차 모델인 아이페이스(I-Pace)의 생산을 1주일 간 중단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LG화학과 애초 계약한 물량을 초과해 전기차를 생산하면서 배터리 공급부족 상황이 발생한 것이라는 것이 업계 설명이다. 유럽의 전기차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단면을 보여준다.   한편, 유럽 완성차 업계는 한·중·일 배터리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한 공장증설에 나서고 있어 유럽에서의 시장점유율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0년 2월 1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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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전자
    2020-02-18
  • 모태펀드 출자로 벤처 붐 확산
    10개부처 1조1065억 출자2조5000억 벤처펀드 조성   정부가 올해 모태펀드 출자를 통한 벤처펀드 조성으로 벤처 붐 확산에 나선다. 중소벤처기업부에 의하면 올해 10개 부처가 역대 최대 예산인 1조1065억원과 회수재원 1910억원을 포함한 총 1조2975억원을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벤처펀드에 출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2조5000억원이상의 벤처펀드 조성을 추진한다. 이는 지난해 역대 최대 기록(4조3000억원)을 갱신, 벤처투자 열기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중기부는 역대 최고의 본예산 8000억원과 회수재원 1000억원으로 구성된 9000억원을 모태펀드에 출자해 1조87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우선 혁신기업의 창업단계를 지원하는 스타트업 펀드에 5200억원을 출자해 92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하고, 창업 이후 후속성장을 지원하는 스케일업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혁신기업의 도약 단계를 지원하는 점프업 펀드에 3800억원을 출자, 95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스타트업 펀드에 출자되는 5200억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창업초기로 2500억원이 출자되어 4800억원의 펀드를 결성한다.   청년창업에는 600억원을 출자, 1100억원 규모의 펀드가 조성된다. 상대적으로 투자 리스크가 큰 창업초기 기업 등에 대해 정부가 적극적 후원자 역할을 하여, 투자기회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소재부품장비 펀드가 1100억원 규모로 최초 조성된다. 이중 600억원은 벤처캐피탈이 투자대상을 사전에 확보하고 펀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 펀드로 조성된다. 수입 대체효과가 입증되거나 수출 등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우수기업 등을 벤처캐피탈이 사전에 발굴하고 펀드를 조성할 때, 모태펀드가 1:1로 매칭한다.   나머지 500억원은 일반적인 형태의 펀드(선 펀드조성, 후 투자대상 지정)로 조성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소부장 강소기업 100, 소부장 스타트업 100 등 정부가 선정한 유망기업에 집중 투자되도록 의무심사조건(해당 기업이 신청하면 최우선적으로 심사 의무)이 설정된다.   또 규제 샌드박스 펀드도 500억원 규모로 신규 도입한다. 해당 펀드는 규제 샌드박스 4법을 통해 규제특례를 받은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규제자유특구 지정 구역에서 지정 업종을 영위하는 기업들도 투자 대상에 포함된다.   R&D 매칭펀드가 500억원 규모로 최초 도입되며, 여성(200억원), 지방(350억원), 소셜임팩트(350억원), 기술지주(300억원) 등 펀드 조성을 통해 투자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 2월 1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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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20-02-18
  • 신종 코로나 여파로 항공·여행업 ‘울상’
    지난해 일본불매·홍콩사태 ‘휘청’올 중화권, 동남아 수요도 급감   그간 꾸준히 성장해온 여행·항공업계가 올해 신종 코로나(코로나 19) 사태로 인한 중화권 및 동남아 여행 기피현상으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일본 불매운동에 따른 일본 여행객 감소와 홍콩 사태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은행이 지난 6일 발표한 ‘2019년 국제수지(잠정)’에 의하면 지난해 일본행 출국자수는 전년대비 25.9% 줄어든 559만명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시작된 일본의 수출규제로 불매운동이 불붙으며 일본여행객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최근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하지만, 이전 수준과 비교하기에는 아직까지는 초라한 수준이다.   다만, 국토교통부에 의하면 항공여객은 지난해 하반기 일본·홍콩 노선 감소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5% 증가했다. 중국·아시아 등 노선 다변화 및 내·외국인 여행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018년 대비 5% 증가한 1억2337만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올해는 상황이 달라졌다. 코로나 19가 창궐하는 중국 뿐 아니라 확진자가 늘고 있는 태국, 싱가포르 등지로의 여행 상품까지 무더기로 취소되면서 아웃바운드 여행업계의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는 형국이다.   업계에 의하면 대부분 항공사들이 중화권, 동남아 항공편을 줄이고, 일부는 희망휴직까지 받기로 했다. 여행사들도 희망퇴직, 근무시간 단축 등 비상조치에 나선 상황으로 정부에 관광기금 지원이라는 긴급구조요청까지 한 상황이다.   항공업계에 의하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등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의 80% 이상의 운휴 및 감편에 돌입했다. 대부분 중화권 노선 항공편은 일정 기간 동안 환불 및 일정 변경 수수료도 받지 않고 있다.   단거리 노선 중심으로 운영하는 저비용항공사들은 새해 들어 세 곳이나 희망휴직을 받고 있다. 제주항공은 오는 3월부터 객실 승무원, 운항 승무원 대상으로 최대 한 달의 무급휴가를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 중 최대 한 달까지 희망휴직을 받는다. 에어서울도 국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주에서 3개월까지 무급휴직 신청을 받는 상황이다.   여행업계도 상황은 비슷해 중국뿐만 아니라 중화권 및 동남아 전역 지역으로 여행상품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일부 업체는 여행상품 판매 부서를 축소하거나 구조조정에 나서고 있다.   당장 여행업계 1위 하나투어는 안식년 신청 대상을 만 1년 이상 직원으로 확대했고, 근무 시간 단축 신청도 받고 있다. 2위 모두투어도 40살 이상 직책이 없는 직원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받고 있고, 레드캡투어도 이달 초부터 희망퇴직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일부 영세 여행사는 임시 휴업이나 폐업 신청까지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0년 2월 1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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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통
    2020-02-14
  • 정규직 전환 놓고 노사갈등 심화
    공공부문 84% 정규직 전환자회사·무기계약직 전환 주류   정부가 추진해온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가운데, 전환실적에 급급하다보니 고용의 질이 외면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이달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실적에 의하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노동자 가운데 정규직 전환이 결정된 인원은 19만3252명에 달한다. 정부가 올해까지 목표로 세운 20만5000명 대비 94.2% 수준이다.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은 3단계로 진행되고 있다. 1단계는 중앙행정기관, 지방공기업, 지자체 등으로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실적은 1단계 실적이다. 그밖에 2단계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지방공기업 자회사, 3단계 민간위탁 사업 등에서 정규직 전환이 추진되고 있다.   정부는 지난 2017년 5월 출범 직후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를 내걸고 정규직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말까지 정규직 전환이 완료된 인원 가운데 공공기관에 직접 고용된 인원은 13만1988명(75.9%)에 달하고, 공공기관이 설립한 자회사에 고용된 인원은 4만978명(23.6%) 수준이다. 나머지 1.5%는 사회적기업과 협동조합 등에 고용됐다. 그런데 이는 1단계 공공부문만 놓고 봤을 때의 결과다.   또한 이마저도 공공기관 곳곳에서 전환 방식과 처우 문제로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우선 정규직 전환 대부분 인원이 청소·용역 등 시설관리 분야 종사자로 무기계약직 전환이다. 게다가 공공부문 비정규직 4명 중 1명꼴로 자회사 고용 방식의 정규직 전환이 이뤄졌다. 그런데 한국도로공사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집단 해고 사태에서 보듯 자회사 방식의 정규직 전환은 곳곳에서 노사 갈등을 빚고 있다. 일각에서는 자회사가 기존 용역업체와 고용 불안, 처우 등이 크게 다를 바 없다는 비판도 제기되는 형국이다.   공공기관들의 ‘덩치’가 커지면서 인건비 부담도 늘고 있다.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의하면 지난해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354곳의 인건비는 27조7444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대비 10.8% 증가한 금액이다. 임금이 늘어난데다가 명절 상여금 등이 정규직과 동등한 수준으로 지급되었기 때문이다.   한 공공기관의 관계자는 “본사가 적자를 거듭하면서 경영상황이 갈수록 힘든데 정부는 일자리 할당량을 채우라고 한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이루려면 자회사로 보내거나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는 것 말고는 방법이 없다”고 토로했다.   뿐만아니라 정부가 공공기관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힘 쏟는 동안 민간부문에서의 비정규직 비중은 크게 늘었다. 통계청 자료를 보면 지난해 비정규직은 748만1000여명으로 전년대비 86만7000명가량 급증했다. 또 전체 임금근로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6.4%로 2007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2020년 2월 1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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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공정경제 3법, 재계 초비상
    경영 투명성 강화 VS 경영 자율성 침해   정부가 상법·자본시장법·국민연금법 시행령 개정안 등 이른바 공정경제 3법을 국무회의에서 의결하면서 재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당장 주주총회 시즌 직전 개정된 사외이사 임기 6년 제한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높다.   정부가 발표한 3개법 시행령 개정안은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해서는 시장과 기업 내 의사결정기구를 통한 자율감시기능이 보다 원활하게 작동되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간 상장회사 주주총회는 형식적 운영 및 주주참여 저조 문제, 이사·감사 선임 시 주주에게 제공되는 정보가 제한적이고 사외이사의 독립성이 취약하다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의 주주활동이 활발해지는 추세를 감안해 주주활동의 강도에 따라 ‘주식 등의 대량보고·공시의무’를 차등화하는 등 기관투자자의 주주권 행사를 지원키로 했다.   그런데 정부 발표후 재계는 실질적인 기업환경을 고려하지 않은 과잉규제라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경영권에 영향을 주기 위한 목적’의 활동의 범위에서 배당관련 주주제안은 물론, 공적연기금의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정관 변경 추진과 위법 임원의 해임청구권 행사까지 제외함으로서 과도한 경영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것이다. 특히 국민연금을 통한 기업 길들이기 수단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높다.   뿐만아니라, 상장회사의 사외이사 임기를 최대 6년으로 제한하는 방식은 외국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운 과잉규제라고 지적한다. 특히 당장 올해 주총에서 560개 이상 기업들이 일시에 사외이사를 교체해야 해 혼란을 부추길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한국경제인총연합회 측은 “유능하고 전문성 있는 인력이라 할지라도 사외이사로 6년 이상 재직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회사와 주주의 인사권에 대한 직접적인 통제장치를 부과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외이사 임기제한에 따른 구인대란 틈을 타 전문성이 부족한 정치권, 낙하산인사가 내려올 수도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2020년 2월 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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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8
  • 유럽-미국, 디지털세 부과 놓고 ‘한 판’
    제조 기업도 과세 대상 부과 방식·비율 등 미정   디지털세 부과를 놓고 유럽과 미국이 갈등을 보이는 가운데, 국제 협의체 IF(Inclusive Framework)가 합의문 초안에 ‘소비자 대상 사업’을 과세 대상에 포함시켰다. 전세계 소비자에게 완제품을 판매하는 제조 기업에게도 디지털세를 물리겠다는 의미다.   디지털세는 ‘구글’과 같이 공장 등 물리적인(고정) 사업장을 설치하지 않고 해외에서 돈을 벌어들이는 서비스 기업에 과세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이다. 그런데 이번 IF의 결정으로 우리정부가 인해 삼성전자·LG전자·현대자동차 등 우리 제조 기업으로부터 걷어 들이는 세금에도 영향이 불가피해 보인다.   이번 IF 합의에 의하면 디지털세 부과 대상이 되는 제조 기업은 ‘기존에 본사 소재지에 내던 세액의 일부’를 돈을 번 국가(시장 소재국)에 내야 한다. 삼성전자·LG전자·현대차가 스마트폰·텔레비전(TV)·자동차를 팔아 벌어들인 수익으로 한국 국세청에 내던 세금이 미국·인도·브라질 등지로 빠져나갈 수 있다는 뜻이다. 다만, 기업이 내야하는 세금 총액은 달라지지 않는다.   이 디지털세가 본격적으로 부과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 IF는 내달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재무장관 회의에서 이번 합의 사항을 추인한 뒤 올해 말 최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최종 방안 시행에 필요한 세부 사항 합의는 오는 2021년 이후에도 계속 논의할 수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뒀다. 또 각국 정부가 합의안을 토대로 각국 세법과 양자조약에 반영하는 절차가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최소 2~3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   특히 디지털세 부과를 놓고 미국과 유럽의 갈등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앞서 지난달 22일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석한 자리에서 “만약 우리 디지털기업에 임의로 세금을 부과한다면 우리는 자동차 기업을 상대로 한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히는 등 서비스 기업이 많은 미국에서 디지털세에 대해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앞서 유럽에서는 프랑스가 이미 디지털세를 도입했으며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터키, 영국 등도 부과를 검토 중이다. 그러나 미국이 프랑스에 대한 보복관세를 연말까지 보류하기로 하면서 프랑스 역시 디지털 관세를 1년 연기하기로 하는 등 실제 부과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또 디지털세 부과가 이뤄지더라도 우리나라 주력산업인 반도체에는 영향이 없다. 디중간재·부품 판매업(B2B)이나 광업·농업, 원재료 판매업, 금융업, 운송업 등은 디지털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는 우리나라의 수출을 책임지는 ‘반도체’에 디지털세가 부과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소비자대상 사업은 디지털서비스 사업에 비해 과세권 배분 대상이 되는 범위가 더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며 “스마트폰·자동차 등 소비자대상 사업을 하는 국내 사업자가 받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0년 2월 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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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금융
    2020-02-08

인물 초대석 검색결과

  • [인터뷰](주)유민에쓰티 김동환 대표, 완벽한 방재시스템 도입해야
      화관법 도입이래 안전사고 건수는 줄고 있으나 지난해 67건 등 여전히 높은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Q: 화학물질관리법 계도기간이 올해로 종료된다. 그런데 화관법 시행을 두고 ‘갑론을박’이 끊이지 않는다.A: 화관법은 지난 2013년 제정되면서 시설 기준을 통해 방류벽 이격거리·용량, 방지턱 높이, 집수설비, 긴급차단밸브 등을 준수토록 의무화했다. 이에 일부 화학기업들은 물리적 공간 부족 등으로 공장을 새로 짓는 것도 불가능하고 고치기도 어렵다며 현실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있다.    Q: 대응방안을 마련해줘야 하지 않나?A: 설비기준 적용을 유예시키고 대신 누액, 가스 등 완벽한 방재시스템 갖추도록 하면 된다. 그래서 정부는 사업장이 물리적 공간 부족 등으로 곤란할 경우 감지기 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 취급시설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하고 있다. 즉 사전에 사고를 예방토록 방재시스템을 강화토록 한 것이다.   Q: 그런데도 중소기업들이 부담을 호소한다. 방재시스템 도입 안 되는 이유는?A: 제도를 잘 모르거나 비용부담 때문이다. 그런데 우리가 세계최초로 개발한 필름형 누액감지센서는 비용부담이 크지 않다. 외산 케이블방식 감지기는 가격이 비쌀뿐더러 누출량이 많아야 감지가 된다.  반면 우리의 누액감지센서는 눈·비 등은 감지 안 해 옥외(자기유도식)·옥내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경미한 누출량에도 응답속도가 빠르다. 또한 화학물질별로 맞춤식 센서 제공이 이뤄지며, 극소량부터 대량의 액체 누출까지 선택적 검출이 가능하다. 그리고 센서 훼손시 부분교체가 가능하고 재활용이 가능해 반영구적 반복 사용 등 다양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Q: 세계일류 제품임에도 저변확대가 늦는 이유는?A: 대기업들은 이미 많이 설치했고 중견기업이 많이 쓴다. 문제는 성능이 부족한 짝퉁제품이 시장을 흐리기 때문이다. 타 기업은 연구인력의 전문성도 테스트 장비도 없다. 한 대기업도 짝퉁을 쓰다가 작동이 안 되거나 눈·비 등에 오작동해 낭패를 보고 다시 우리제품을 쓰는 사례도 있었다.   Q: 중소기업·영세상인에게는 누액감지센서도 부담일 듯싶다. 어떻게 보급해야 하나?A: 화관법은 중소기업에 설치비용의 50% 지원해주게 돼 있으나 예산 배정·집행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다만, 우리는 화관법 시행을 대비해 보급형 제품을 개발해 놓았다. 그리고 가스감지기도 개발 내년 출시를 예정하고 있다.   Q: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A: 방재시스템을 완벽하게 하면 사고를 예방하는데 안 되고 있다. 국가의 입장에서 화평법·화관법 시행은 가야할 길이다. 그리고 완벽한 방재를 위해서는 품질이 검증된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물리적 요인으로 화학물질관리법 기준 준수가 어려운 기업들에게 우리 제품은 최선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본다.   /2019년 11월 25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9-11-25
  • [우수기업] (주)인우에코텍 이영렬 회장, 인우그린 식생매트 친환경 하천복원 선도
    조달 우수제품, 성능인증 받아…지역제한 철폐해야 생태하천복원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자연형 하천공법이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주)인우에코텍(회장 이영렬, 사진)이 ‘인우그린 식생매트’ 공법으로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 및 중기청 성능 인증을 받는 등 기술·품질을 공인받아 이 분야 선두주자로써 입지를 재확인해 주목된다. (주)인우에코텍은 인간과 자연이 상생하는 친환경 하천공법의 개발에 앞장서 온 기업이다. 이 회사는 생태하천 및 습지의 설계부터 시공·자재·운영에 이르기까지 하천복원의 전과정에 걸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며 하천 복원을 주도해 왔다. 이영렬 회장은 “종래의 하천 복원은 콘크리트블록, 사석 등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자연생태계교란과 2차 환경오염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하천생태에 대한 이해부족 등 자연 스스로의 정화능력을 떨어트리는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주)인우에코텍은 인우자생식물연구소를 통해 자연형 생태하천 복원에 사용할 자생종 수변·수생식물을 배양, 하천의 수질정화와 생태 보존 및 사면보호 강화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100% 친환경 소재의 사용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 자연 고유의 능력으로 하천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인우그린 식생매트’공법은 파괴된 하천의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천연섬유, 볏짚, 코아네트, 대나무, 천연로프 등 100% 천연재료를 사용, 자연 고유의 능력으로 하천기능을 회복시키는 획기적인 다층구조 천연식생매트 공법이다. 기존 매트와 달리 시멘트, 콘크리트가 전혀 사용되지 않고 하천변에 식물을 심어 뿌리가 활착함으로 친환경성은 물론 홍수에도 끄떡없다. 인장력이 강한 천연 고정핀과 뿌리가 발달한 국내 야생종을 식재해 기존 매트류의 한계유속(2.5~3m/s)을 능가하는 결합력을 갖췄다. 또한 유지보수 부분에서도 짜깁기를 하듯 보수할 수 있어 시공 후 관리가 용이하며, 원하는 식물만 자라게 해 잡초제거 등의 추가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뛰어난 경제성도 갖추고 있다.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간 ‘GXP 호안식생매트’ 공법은 녹화재를 일정 크기로 성장시킨 후 개별 식재함으로써 식생 성공률을 크게 높인 공법이다. 천연섬유와 오각 매쉬망, 고장력 X핀으로 단단히 고정시켜, 식생을 통한 생태복원기능과 전단능력·방재효과를 한 단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안정된 사면에 고밀도 직접식재를 통해 98%이상의 활착률을 유지, 시공후 45일만에 빠른 녹화가 일어난다. 특히 호안기초 세굴방지를 위한 GXP식생 개비온과 연속시공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이러한 장점들로 인해 높은 원가절감(20~50%) 효과가 높다. 특히 일반매트와 비교할 때 기능·성능·안정성 모두 우수하다. 높은 활착률과 빠른 생장을 유도, 건천화를 막아 수질정화·토양개선에 탁월하다. 허용 소류력도 식재로 인한 효과를 제외하고도 30kg/㎡이상(기존제품 2~3kg/㎡)으로 타사와 차별화를 이뤘다. 이 회장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해도 지자체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을 빌미로 과도한 지역 제한을 가하고 있다. 이러한 여건이 우수한 신기술, 조달우수제품을 보급 장려하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현재 관행대로라면 각 지역마다 사업장을 설립해야 할 입장이다. 그리고 지역자금의 외부유출을 우려한다면 본사 소재지에 신고하지 말고, 발주자 중심으로 하는 세무신고가 이뤄지도록 하면 된다. 특허나 우수제품은 지역제한을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2015년 5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5-05-26
  • [금융인] DGB금융그룹 박인규 회장, 초우량 금융그룹 발돋움할 터
    2017년까지 자산 60조...자산운용·보험·증권 등 비은행 영역 진출 국내 은행들은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과 함께 최근 비좁은 국내 시장을 벗어나 글로벌IB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DGB금융지주 회장 겸 대구은행장 박인규 회장(사진)의 청사진도 이러한 은행들의 행보와 궤(軌)를 같이하고 있다. 박 회장은 “국내 은행업은 포화상태다. 따라서 업무 영역 집중의 위험을 분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을 필요가 있다”며 “DGB금융의 핵심인 대구은행이 50주년을 맞는 2017년까지 자산운용·보험·증권 등 비은행 영역 진출을 통해 자산 80조의 초우량 금융그룹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 DGB캐피탈, 대구신용정보, DGB데이터시스템, 유페이먼트 등 5개의 계열사를 두고 있다. 이중 핵심계열사인 대구은행의 자산을 현 41조에서 2017년까지 60조원 규모로 확대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다. 박 회장은 “대구은행의 주력기반은 대구·경북으로 지역 인구의 73%인 380만명과 거래해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지니고 있다. 지역밀착형 금융을 통해 수익기반을 확대할 것이다. 그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혁신도시 사업과 도청 이전 관련 금융수요에 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과의 유대를 강화해 성장동력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대구은행은 동남권(부산·경남)에서도 최근 3년간 연평균 40% 이상의 자산 성장을 이뤄왔다. 이 지역에서는 2017년까지 매년 30% 이상 성장시켜 시장점유율을 2배로 늘리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김해에 곧 지점을 열고 창원과 울산 지역의 추가 개점도 검토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박 회장은 2012년 인수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DGB캐피탈도 창원과 울산 등 동남권 영업네트워크를 늘리고 선박, 의료리스 등 신수익원을 발굴해 2017년까지 자산 3조원 규모의 중견 캐피탈사로 키울 방침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이 구상하고 있는 DGB금융그룹의 성장의 또 다른 한 축은 비은행 영역으로의 진출이다. 그는 올해 자산운용사를 인수해 중형사로 키우고, 2017년까지 보험과 증권업에 진출해 비은행 비중을 25%로 늘릴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연내 자산운용업 인수를 마무리 짓기 위해 현재 인수 후보군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국내 지방은행들은 저성장 저금리 여건에 초대형 금융그룹 공세로 인해 영업환경이 어려워지고 있다. 게다가 DGB금융그룹은 최근 동남권 지방은행인 BS금융(부산은행)에 경남은행 인수전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해말 기준 자산 42조규모의 DGB금융그룹이 3년내 자산 60조로 성장한다는 것은 다분히 공격적인 경영방침이지만 박 회장은 자심감에 가득 차 있었다. 박 회장은 해외사업이 주력은 아니지만 진출의 끈도 놓지 않고 있다. DGB금융그룹의 첫 해외 점포인 상해지점이 올 연말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박 회장의 설명이다. 중국 상해지점을 조만간 방문하고 북경 진출 계획도 검토한다는 입장이다. 그는 중·장기적으로는 베트남, 미얀마, 우즈베키스탄 등도 진출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내비췄다. /2014년 6월 1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4-06-18
  • [단체장 초대석] 이병권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융·복합 연구로 미래사회 대응하는 KIST 만들 터
    사회 현안문제 해결 및 중소·중견기업 지원에 역량 결집 “과학기술로 사회 현안문제를 해결해 미래사회에 대응 해나가겠다” 지난 3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에 취임한 이병권 원장의 첫 일성이다. 이병권 원장은 KIST에서 30여년 이상 연구에 참여한 과학자로 친환경 대체물질 및 신재생에너지 원천기술 개발을 수행하고, 에너지분야 국가중장기계획 수립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한 전문가다. 또한 그는 연구원에서 환경공정연구부장, 에너지·환경연구본부장, 연구기획조정본부장, 부원장 등을 역임하며 KIST의 새로운 인프라와 문화 조성에 앞장서온 인물이다. 이 원장은 “법고창신(法古創新) 정신을 바탕으로 KIST의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더 힘을 쏟고자 한다. 그래서 주요 간부 인사와 행정부서 조직 일부를 개편했다. 한편으로는 원장실 문턱을 낮춰 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3년 전 부원장 시절 이 원장은 전문연구소의 기틀을 마련한 바 있다. 재료, 바이오 등 대학과 비슷한 학제중심의 조직에서 타깃 중심의 융합형 연구를 수행토록 한 KIST 변화의 주역이다. 그 동안의 성과를 차분히 돌아보고 결과에 따라 조직개편여부를 검토하겠다는 것이 이 원장의 복안이다. 이병권 원장은 “치매, 녹조, 조류독감 등 주요 이슈가 되고 있는 사회문제에 대한 불안과 불편을 과학기술로 해결해 달라는 국민적 기대가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영역의 융·복합 연구역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사회문제가 워낙 다양하고 복잡하다 보니 우리 역량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우리 연구원과 타 정부출연연구기관 및 해외연구기관, 기업이 함께 복잡한 사회문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자 역량을 결집해 개방형 융·복합 R&D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뇌과학이나 차세대 반도체 등 기업들의 노력만으로는 부족한 대형 국책 연구를 강화하는 것도 2016년 설립 50주년을 맞이하는 KIST의 과제다. 이 원장은 “우선 국가와 사회가 지속 성장하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미래를 개척하는 연구에 매진하는 KIST를 만들겠다. 이를 위해 고령화, 미래에너지 등 미래영역에 도전하는 연구의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다. 또 정부가 주도하는 창조경제 구현, 그리고 중소·중견기업 지원 및 창업활성화에도 우리 나름의 방식을 적용해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근 창조경제지원을 위한 조직으로 기술사업단을 부원장 직속으로 설치하고 산하에 중소기업지원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KIST의 많은 연구성과가 이러한 조직을 통해 보다 원활하게 중소·중견기업에 이전되도록 한다는 것이 조직개편의 목표다. 이 원장은 “중소기업 지원 역할을 강화해 상용화 가능 기술 수준까지 끌어올려 기술 이전토록 하겠다. 또 중소기업에 무상으로 특허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개척에도 나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KIST가 10여개의 정부출연연구기관을 탄생시킨 모태이자 맏형으로써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과제수주 경쟁과 칸막이식 연구풍토를 ‘개방과 협력의 문화’로 변화시켜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14년 5월 1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단체장초대석
    2014-05-16
  • [녹색건축] (주)제이엠디글로벌 김재준 대표, 친환경·고효율 ‘패시브하우스’가 뜬다
    자재 국산화 등 저변확대 주력…에너지·건강 일거양득 패시브하우스는 주택의 단열성능을 높여 적은 에너지 사용으로도 냉·난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주택으로 글로벌 트렌드인 녹색건축의 한 축이 되고 있다. (주)제이엠디글로벌(대표 김재준, 사진)이 ‘패시브하우스’로 국내 시장의 선두주자로 떠올라 찾아가 보았다. 김재준 대표는 “패시브하우스는 에너지절감의 목적도 있지만 쾌적한 실내 주거환경 조성도 중요하다. 그간 국내 주택건설은 주거 본연의 목적보다는 재산증식수단으로 인식되며 유해물질 배출, 외풍 등 고르지 못한 난방효과, 환기 없는 실내대류 등 ‘웰빙’의 개념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건자재 사업을 운영하던 김재준 대표는 친환경에서 신성장동력원을 찾기 위해 유럽을 방문하던 중 환경과 에너지를 아우르는 ‘패시브하우스’를 접하고, 지난 2004년 (주)제이엠디글로벌을 설립하게 되었다. 김 대표는 “실내 대류와 결로 발생 방지를 위해서는 실내 어느 곳이든 3℃이상 온도차이가 나면 안 된다. 이를 위해 창에는 로이3중유리 시스템 창호(GENEO?)를 적용하고, 모든 외벽·지붕·기초 등을 고효율 단열재를 사용한 기밀 설계·시공으로 첨단단열을 실행한다”면서 “다만, 외부의 깨끗한 공기의 유입을 위해 전열교환기를 사용하는데, 이는 필터 교차를 통해 환기 뿐 아니라 75%이상 열을 회수하는 역할도 한다”고 말했다. (주)제이엠디글로벌의 패시브하우스용 거푸집형 단열블록 기술은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강화된 설계기준을 충족함과 동시에 저탄소 에너지 절감형 주택의 핵심인 단열블록(ICF)은 獨 바스프사의 네오폴을 25배 발포, 몰드스팀 압축방식으로 제조된다. 원료인 네오폴은 EPS에 흑연과 탄소를 첨가해 단열효과를 기존 스티로폼 대비 20~30%이상 높이고, 화재시 확산방지 처리(내화)가 된 첨단소재로 성형을 통해 경량의 거푸집형 단열자재로 탄생한다. 100년 이상의 장수명과 탁월한 단열, 방충, 방음 효과를 지닌다. 이러한 장점으로 올 4월 국토부에서 패시브하우스용 1호로 인정받았다는 것이 김 대표의 설명이다. 패시브하우스의 시공은 단열블록의 조립시공 및 철근의 배근 후 콘크리트 타설로 이뤄진다. 따라서 구조벽과 단열블록이 영구 분리되지 않고 기밀시공이 가능하며, 부자재가 적어 폐기물 발생 저감은 물론, 시공이 간편해 기술교육이 간편하고, 건축비절감과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줄어들게 된다. 김 대표는 “패시브하우스는 85%이상의 에너지 절감효과와 사계절 일정한 실내온도를 유지등 쾌적한 환경조성으로 질병예방효과, 그리고 친환경, 고효율 자재 사용으로 초기 투입비용은 크지만 유지관리 비용 절감에 따른 경제효과가 높아 정부도 현재 ‘녹색건축물조성지원법’을 통해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거듭 “농림부 하고 3년전에 ‘농어촌형 그림홈 표준모델 개발’ 연구과제를 시작해서 올해 끝났다. 지금 농림부에서 500만원을 15년 분할상환으로 지원해주고 있는데, 현실에 맞게 지원금을 상향조정 할 경우 패시브하우스는 정부 정책에 순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제이엠디글로벌은 지금까지 제천TEST-Bed, 용인 동백·흥덕, 논산 부적면·반암리, 홍천 방내리, 경북 성주군 등 다양한 규모의 수십여채 패시브하우스를 국내에 보급했으며, 최근에는 지명도가 높아지면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정부가 2017년부터 패시브하우스 성능수준의 의무화(에너지성능 60%이상 개선)를 추진하고 있어, (주)제이엠디글로벌도 이에 발맞춰 자체브랜드 ‘Bon milieu’를 런칭하고, 내년부터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저렴하게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자재의 국내생산을 준비하는 등 저변확대에 힘 쏟고 있다. 사진설명: 거푸집형 단열블록에 대해 설명하는 김재준 대표. /2013년 8월 1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
    2013-08-16
  • [웰빙 Water] 예양육각수연구소 이행사 대표, 세계 최초 육각수 생성·제조장치 개발
    23년간 육각수 연구 '올인'...美 FDA 인증 등 공신력 확보 ‘건강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하는 소비자의 욕구로 최근 생수·정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고 있고, 특히 인체에 이로운 물로 과학적으로 입증된 ‘육각수’에 대한 인식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예양육각수연구소(대표 이행사, 사진)가 독자연구를 통해 확보된 특허기술로 개발한 ‘예양 육각수 생성장치’와 ‘진품육각생수기’가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행사 대표는 “세계보건기구는 ‘좋은 물이 80% 질병의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도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그런데 정보의 홍수 속에서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막상 ‘좋은 물’을 찾기가 쉽지 않다. 정수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역삼투압방식의 정수기와 알칼리이온수기의 경우 ‘유해성’이 논란으로 소비자들의 불안감을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예양육각수연구소는 지난 1990년 창업 이래 육각생수기 연구의 외길을 걸어왔다. 그 결과 5각수와 사슬 구조로 이뤄져 있는 자연의 물을 강력한 특수핵자장을 흐르는 물에 수직으로 투과하여 육각수로 구조화시키는데 성공했다. 이 대표는 “육각수는 ‘6각형 고리구조’를 갖는 물이다. 일반 물들의 특성은 산소원자의 중심각에서 수소가 놓여있는 각도가 약 104도쯤 있는데, 육각수는 산소의 중심각에서 약 105도다. 1천억분의 1초단위로 이온집산운동을 하는 6개의 물분자로 인해 물속에 있는 산소가 다른 물질을 붙잡을 여력이 없어서 오염물질과의 결합이나 바이러스 활동이 억제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듭 “우리몸의 70%는 물로 이뤄져 있는데, 건강한 사람의 경우 이중 62%가 육각수로 이뤄져 있다. 육각수 이론을 창시한 세계적인 ‘물박사’ 故 전무식 박사는 생전 280편의 논문을 발표했는데, 인체의 세포는 6각형 구조를 가장 좋아한다고 했다. 육각수는 물맛이 좋고, 신진대사를 돕고, 노화예방과 인체 면역력 높여주는 등 다양한 기능이 있다”고 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된 자화육각수 생성장치(발명특허 제 10-0779269)와 자화육각수 제조장치(발명특허 제10-0875985)등은 미 FDA 등록과 ISO9001, ISO14001 인증 등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각 가정과 빌딩, 산업체, 전문병원, 한의원, 농·수·축산 및 화원 등 다방면에서 기능과 효능이 검증되었다. 이 대표는 “정수의 개념은 물속에 있는 이물질을 거르는 장치다. 물에는 대개 미네랄이 상당량 녹아 있는데, 역삼투압 방식의 정수기는 미네랄을 걸러버리고 산성수를 생성한다. 또 정수기 구조상 세균으로부터 안심하기 어렵다. 알칼리이온수기도 환경부의 먹는 물 기준치 5.8~8.5Ph보다 높은 Ph로 위장장애, 안구장애, 결석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거듭 “국내 정수기 시장은 다단계 판매의 유통구조와 과대광고 등으로 상당히 혼탁해진 상태이고, 또한 검증되지 않거나 품질이 낮은 육각수기가 판치는 등 시장난립으로 선량한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다”면서 “예양육각생수기는 미네랄과 용존산소가 풍부한 특성으로 인해 거의 10년간 필터교체가 필요 없다. 타사의 육각정수기와는 필터교환주기에서부터 차이가 난다”고 차별점를 강조했다. 이 세상에 필요한 것을 만드는 것이 최고의 기쁨이라고 말하는 이행사 대표. 그는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 더욱 건강에 좋은 물을 생산하는 진품육각생수기의 개발과 보급에 힘쓰겠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진설명: 육각수에 대해 설명하는 이행사 대표. /2013년 6월 1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3-06-14

문화·레저 검색결과

  • 프렌치모던:모네에서 마티스까지,1850-1950 展
      고양아람누리 아람미술관   2020. 2. 21(금) ▶ 2020. 6.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앙로 1286 | T.031-960-0180  
    • 문화·레저
    • 전시·공연안내
    2020-01-20
  • 다정도예 김용섭 명장, 자연의 색을 발현하는 연리문
    3년전 ‘2015년 이천시 도자기 명장’으로 선정된 김용섭 명장은 36년 전통도예의 외길을 걸으며 전통도자기계승발전과 고려청자의 재현을 위해 한길을 걸어온 명인이다. 김 명장은 혁산 방철주 선생(동국요) 밑에서 22년간 사사(師事)해 성형·조각 등을 두루거친 후 2004년 ‘다정도예’를 설립했다. 이후 전통 청자의 기법을 바탕으로 시대성을 접목한 도자기 빚기에 전념하고 있다. 특히 그는 흑토·백토·청자토 3가지를 혼합해 자연의 색을 발현하는 전통기법인 연리문(練理紋)과 상감기법, 박지기법 등을 적용, 꾸준한 작품활동으로 경기도공예품경진대회 및 대한민국도예공모전, 전국기능경기대회 등에서 다수 입상했다. 성형에 자신이 있다는 김용섭 명장은 “무늬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반죽을 최소화해 기포가 생기지 않게 해야하고, 균열이 생기지 않도록 반죽의 농도를 맞춰야 한다. 이는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복잡한 형태·문양보다 심플한 도자기가 볼수록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용섭 명장은 포도문 달항아리’, ‘청자 파도 어문호’ 등이 대표작으로 꼽힌다. /2018년 9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18-09-12
  • [신간안내]안원찬 시집 ‘거룩한 행자’
    일상성의 묘미 60편의 시로 풀어내 고향 홍천으로 귀향한 시인 안원찬이 시집 ‘거룩한 행자’를 출간했다. 시인은 이번 시집을 통해 일상의 양면을 왜곡하거나 새롭게 포장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60여편의 시로 여과없이 풀어낸다. 경험과 극복이 동시에 도착하는 일상의 양면을 자유롭게 뒤집으며 있는 그대로의 이야기를 자연스레 포착해낸다. 삶과 죽음,기쁨과 애통,희망과 허무,욕망과 결핍을 발견하는 자연스러움으로 일상성의 시학을 구축하고 있다. 소박한 눈길로 보편적인 일상을 발견하는 안원찬의 시세계를 ‘거룩한 행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안원찬 / 문학의 전당 / 값 9,000원 /2018년 9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도서
    2018-09-11
  • 서양화가 고기범 화백, ‘책’프레임으로 조각·조형세계 넘나들어
    책은 다양성을 담아내는 그릇…무한의 상상력 자극 고기범 화백은 펼쳐진 책을 프레임으로 삼아 문명과 역사, 종교로부터 개인사적 삶의 단편까지 다양한 화두를 부조적 화면에 담아내는(조형회화) 작가다. 그는 회화와 조각의 경계선에서 부조형식의 작품을 통해 이미지를 형상화 한다. 고기범 화백은 “처음에는 유화를 그리다가 90년대 초, 유화와 종이작업을 병행하며 공간과 여백, 부조 형태가 나오게 됐다. 그러면서 2000년대 초부터 콘셉트를 펼쳐진 책의 이미지로 잡고, 2003년부터 프레임을 책으로 하게 됐다”면서 “이전에 목우회가 프랑스와 교류가 있었는데 프랑스 평론가가 모든 한국작가 그림이 똑같다는 취지의 말을 해 공감했다. 또 제 스스로도 변하지 않으면 작품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이 변화의 계기”라고 말했다. 버려진 책에 관심을 둔 그의 초기작은 단순히 책속의 삽화 같은 가벼운 터치의 조합이 주를 이뤘다. 하지만, 최근에는 책의 기호성(글자)이 희석된 조합이나 구성, 그리고 다양한 추상적 형태의 사물로 표현되고 있다. 특히 고 화백은 펼쳐진 책의 이미지 형상화 시 이미지들을 중첩 또는 나열하는 기법을 사용하여 화면 구성의 아름다움을 보여준다. 특히 그의 작업에서 하얀 순백은 마치 책에 글을 입혀 나가는 것과 같이 수많은 작가의 심상을 담아내는 ‘그릇’으로의 역할을 한다. 고 화백은 “실제 작업에 임했을 때 저는 늘 자신에게 불만을 품다보니 염세적이라는 말도 들었다. 그런데 매년 많은 준비를 통해 작업을 하면서 부족점을 발견해 자기반성을 하고, 보완할 것을 찾게 된다”며 “이와같이 제 작품 철학도 자기삶의 고백이고 감성적인 것에 많이 접근해 다루게 되는데, 결국 주요 테마는 사랑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고 화백은 캠퍼스만 고집하지 않는다. 펼쳐진 책의 형상을 석고 등으로 굳힌 후, 그 위에 책 그대로의 형상이 아닌 핸디코트나 석고 등을 콜라주 형태로 덮어 다시 면을 곱게한다거나 파는 형식으로 제작된다. 그의 작업은 부조에 가깝지만, 보이는 이미지들은 평면적이어서 부조적 회화라 할 수 있다. 고 화백은 앞으로도 이러한 작업에 중점을 두면서 사람만 도출되는 ‘군상’을 표현하거나, 비구상 작업을 병행한다는 구상이다. 개인전 20여회, 350여 회의 단체전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고기범 화백은 오는 5월 부천문화원에서 초대전을 예정하고 있다. /2018년 4월 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18-04-09
  • 서양화가 김학대 화백, 제주 풍광은 마법같은 색채의 향연
    사물을 심상을 통해 재해석…관람자 행복 창조 김학대 화백은 관찰 대상인 자연에서 느껴지는 심상(기의)을 기표(이미지, 기호)적으로 재해석해 색채로써 화폭에 담아내는 추상 화가다. 따라서 김 화백에게 있어 그림과 색채는 실재하는 사물을 화폭에 담아내는 구상과 달리 사물의 재해석을 통해 감수성을 전달하는 매체로 활용된다. 김 화백은 “한때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도서관을 찾아 음악, 수학, 정치학, 논리학 등 다양한 장르를 섭렵했다. 특히 2년간 색채학을 공부하며 색감에 대한 지식을 쌓고 2006년부터 독창적인 작업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섭지코지의 해변, 해맞이 해안로, 사계리 해변, 서귀포의 봄, 협재해수욕장 등 제주도의 풍광을 추상적으로 해석, 수평적 구도와 유화로 표현한 작품이 많다. 이는 또 그가 제주도에서 3년간 생활하며 한라산을 여러 번 등반하며 느낀 인상이 고스란히 화폭으로 옮겨졌기 때문일 것이다. 그의 초기 추상작품이 회색·검은색 등 어두운 느낌이 강했다면 최근의 그의 화면은 다채로운 색채가 사용되어 밝아진 것이 눈에 띈다. 김 화백은 “제 그림을 의미론적으로 보면 말과 물고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저와 아내, 아이 등 저의 가족을 상징한다. 저는 미술치료적 측면에서 대중에게 밝은 면을 보여주려 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지금은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색상을 줄이고 표현을 단순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그림을 보는데 하나의 언어를 제시하기 위해서다. 보여지는 건 하나지만 그 속에 색이 미묘하게 겹치게끔 작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화백은 다작하는 작가로 100호 대작만 60여개에 달한다. 그는 30여년을 매일같이 그림에 매달리고 있다. 이처럼 그가 그림에만 전념할 수 있었던 것은 아내의 내조 덕분으로 작품생활의 정신적 버팀목이 되어 주었다. /2018년 3월 2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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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 [주목작가] 한국화가 나정태 화백, 바다속에 인생·예술혼 담다
    한지를 구겨 표면에 입체감을 주는 찰과묘법 돋보여 막돌 나정태 화백은 자연물에서 생명에 대한 끝없는 탐구를 그의 독창적 기법인 찰과묘법으로 한지 위에 옮겨내는 화가다. 나 화백은 지난 1986년부터 마치 벽화와 같은 느낌을 자아내는 찰과묘법을 선보이고 있다. 나 화백은 “처음에는 민화를 주로 그리다가 그룹전을 준비하면서 찰과묘법 기법을 개발해 냈다. 민화에서 벗어난 형태이기 때문에 인물, 동물 중심이 아닌 새로운 소재를 찾았고, 그 결과 찾아낸 소재가 돌, 산, 꽃 등 다양한 자연물이다. 그래서 2013년에는 제 호(號)도 막돌(산비탈·계곡 등에 널려 있는 돌)로 바꿨다”고 말했다. 찰과묘법은 물감을 한지에 올리고 한지의 물성을 믿고 과감히 구겨서 물감을 털어내는 방식으로 그림에 입체감을 부여하는 방법이다. 이 작업을 위해 그는 한지를 선택할 때 인간문화재 故장용훈 한지장의 한지제조 공방인 장지방에서 ‘줌치’ 기법으로 제작된 한지를 사용해 왔다. 한편, 그간 설악산 주변을 맴돌며 산을 주로 표현해 온 나정태 화백은 새해 들어 강원도의 동해바다로 눈을 돌려 ‘엄마의 바다’를 그려냈다. ‘엄마의 바다’에서는 찰과묘법을 사용했고, 또한 살아있는 닥나무의 섬유질 그대로의 한지 맛의 여백으로 동해 바다를 표현함으로서 파도치는 바다의 생동감을 생생히 전달한다. 나정태 화백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자동차, 버스, 지하철 안에서 쳐다보는 현대인들은 걸으면서도 화면에 몰두하고 있다. 그렇다보니 안구건조증과 원시현상, 심지어 30~40대에 노안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한다”며 “옛 선인들은 방에서 공부에 집중한 후 밖에 나가 먼 산을 보며 눈을 쉬게 했다. 강원도 동해바다의 푸른색은 피곤한 눈을 쉬게 하는 매력이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어머니의 고향이 강릉이다. 강원도는 대한민국의 허파이며 마지막 남은 환경의 보고(寶庫)다. 공기가 다르고, 물이 다르고, 숲이 다르고, 냄새가 다르다. 나는 강원도에 머물면서 파란 바다를 표현하며 엄마의 젖 냄새를 추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18년 2월 2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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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갤러리
    2018-02-26

기획특집 검색결과

  • [건설신기술 특집] 경제성보다 기술평가 비중 높여야
    ‘BIB거더’, 고속도로 등 250여건 적용…철도교량 검토 중 (주)지승컨설턴트(대표 박종면)는 ‘CROWN CAP(강관말뚝머리보강)’공법을 지난 2014년 ‘건설신기술 제730호’로 지정받았다. 이어 2015년에는 ‘BIB거더’공법이 건설신기술 제774호 지정받는 등 혁신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열정적인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기반으로 지난 2004년 설립이래 R&D에 20%를 꾸준히 투자해 신기술 2건과 특허 50여건을 획득, 토목 엔지니어링 및 시공 분야 기술선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특히 보다 안전·편리·완벽함을 추구하며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설계 및 서비스를 제공, 2016년 도공의 공동연구 우수기관 선정과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수상, 경기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면 대표는 “신기술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신기술을 도입한 발주담당자·기관에 인센티브 부여가 실행돼야 한다. 그리고 신기술을 지정 받으면 5년내 성과가 나오도록 해줘야 새로운 신기술 개발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면서 “특히 업체 선정시 경제성 평가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경제성보다 기술평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지승컨설턴트의 BIB거더(반일체식 교대 교량)공법은 조인트가 필수인 기존 PSC교량과 달리 무조인트 교량으로 신축이음(Expansion joint)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BIB거더는 신축이음 부위의 누수로 인한 콘크리트 열화, 차량 주행시 소음, 신축이음장치 보수로 인한 교통차단 등 문제를 해소한다. 교량의 구조안전성, 사용성, 시공성, 유지관리 측면도 개선했다. 거더 제작시 교대 흉벽을 거더에 일체로 제작하므로 후속공정이 최소화되어 공사기간이 단축된다. 또한 흉벽 시공을 위한 투입비용을 절감하고, 거더 거치시 전도 위험이 없어 안전관리가 용이하다. 이에 기존 PSC 빔교와 비교해 공사비 23.5만원/㎡과 유지관리비 40%이상의 절감효과가 있다. 박종면 대표는 “광주 강진 등 전국 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거마1교, 새만금 등 전국 250여건이 적용됐다”면서 “기술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철도기술연구원 용역을 맡아 BIB거더공법의 철도 적용성을 연구 중으로 연말 결과가 나오면 향후 철도 교량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BIB거더공법이 시장 진입·안착이 이뤄지고, 현재 현장에서 불편한 사항을 피드백 받아 여러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기존 국내 적용 한계인 250m(장지간)를 넘겨 500m까지 공법적용이 일부 교량에 적용되고 있다. 이외에 새로운 거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7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기획특집
    2018-07-11

소비자 고발 검색결과

  • 핫팩 사용 시 저온 화상 주의
    핫팩은 휴대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온열용품이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는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간(2015~2018.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226건**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연도별 현황 : (’15년) 41건 → (’16년) 73건 → (’17년) 55건 → (’18년 6월) 57건   최근 3년간(2015.~2017.) 발생 시기 확인 가능한 133건 중 ‘12월’이 35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1월’ 27건(20.3%), ‘2월’ 25건(18.8%) 등의 순으로 겨울철(65.4%)에 집중됐다.   위해유형은 전체 226건 중 ‘화상’이 197건(87.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제품 파손이나 마감처리 불량 등으로 인한 ‘제품 품질 관련 위해’ 12건(5.3%), 사용 후 피부 가려움 등 ‘피부접촉에 의한 위해’ 9건(4.0%) 등으로 나타났다. 화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128건 분석 결과, ‘2도 화상’ 63건(49.2%), ‘3도 화상’ 55건(43.0%), ‘1도 화상’ 10건(7.8%)의 순으로, 비교적 심각한 2, 3도 화상의 비율이 92.2%로 분석됐다.   핫팩은 발열이 10시간 이상 지속되고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므로 방심할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저온화상은 2도 또는 3도 화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경각심을 갖고 제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의 주의·경고 표시가 중요하다.   /2018년 12월 1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소비자 고발
    2018-12-13

보도자료 검색결과

  • 서울국토청, 수도권 교통안전협의회 출범
    지난 25일 발족식…교통관련 20개기관 협력체계 강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난 25일‘수도권 교통안전 협의회’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협의회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 남부·북부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북부 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지역본부 및 서울고속도로㈜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교통안전 종합대책 100대과제 중 수도권지역 교통안전 문화확산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과제들을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상시 협의체이다.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현장 단속 및 계도 등을 수행하는 관계기관 간 주요협의 사항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지역 도로의 사고 발생 위험요소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으로 다짐하고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각종 안전관리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대국민 안전 의식 제고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2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19-04-26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 정책연구실은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업황현황과 2019년 상반기 전망을 조사한 엔지니어링 경기실사지수(EBSI)를 작성하여 발표했다.   총 조사대상 기업체수는 655개 업체이며, 이 중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 309개, 비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 346개 이다.   세부항목별 2018년 하반기 업황현황 BSI의 경우 전반기대비 해외수주는 6.0p(66.1→72.1) 상승하였으나 국내수주가 8.1p(69.9→61.8) 하락하였고 채산성(68.2→64.3) 및 자금사정(70.4→62.1) 지수도 각각 3.9p 및 8.3p 하락했다.   이는 국내수주 부진이 지속되는 데다 낮은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적용과 임금 인상 등에 따른 채산성 및 자금사정 악화가 엔지니어링 기업의 경기를 크게 위축시킨 걸로 파악된다. 정부의 SOC 예산은 2015년 26.1조원에서 2017년 22.1조원으로 줄어들었으며, 2018년에는 19.0조원으로 2017년 대비 3.1조원이 감소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전망BSI가 60미만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정부 SOC 예산(19.8조원)이 8천억원 증액되었으나 2015년 대비 24% 감액된 수준이고, 증액예산도 수송인프라 등 정통 SOC보다는 생활형 SOC에 많이 배정되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 기인한다.   엔지니어링 경기는 건설과 기자재 제조업 등의 선행지수의 성격도 지니고 있어 엔지니어링 경기의 부진은 엔지니어링 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등 연관 산업의 부진이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형 SOC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및 민간투자를 확대하고 조기에 집행하여 침체된 엔지니어링과 연관 산업의 경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밝혔다.   /2018년 12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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