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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 녹조에 보 수문개방 ‘티격태격’
    지난달 올해 첫 조류경보 긴 가뭄·수온 상승이 원인 올 여름 예년에 비해 평균기온이 높게 형성되는 등 낙동강 녹조가 심해지면서 보 수문개방을 주장하는 환경단체와 용수확보까지 고려해야하는 환경유역청간 갈등이 빚어지고 있다. 환경부 조사에 의하면 합천창녕보는 지난달 7일 기준 조류농도가 6만5232셀을 나타내는 등 낙동강에 짙게 녹조가 형성되고 있다. 또한 최근 낙동강 함안 칠서 지점은 유해남조류 세포수 기준(1000세포/㎖)을 2회 연속 초과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조류경보 관심단계는 최근 2주 동안 2차례 연속으로 1㎖당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1000개 이상일 때 발령된다. 남조류 세포수가 1만 세포/㎖ 이상이면 ‘경계’, 100만 세포/㎖ 이상일 경우에는 ‘조류대발생’으로 분류된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앞서 지난달 2일 경남 양산 물금·매리 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경보 발령이 1~3주가량 빠른 것으로 20도 이상 유지되는 높은 기온과 강수량 부족, 지난달 초 비로 인한 영양염류 유입에 따라 유해남조류 증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구환경청 역시 지난달 16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중·상류인 칠곡보 상류 22㎞ 지점과 강정고령보 상류 7㎞ 지점에 각각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칠곡보 상류 22㎞ 지점은 지난달 7일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301세포/㎖에서 13일 1409세포/㎖로 증가했다. 특히 강정고령보 상류 7㎞ 지점은 같은 기간 유해남조류 세포수가 1710세포/㎖에서 2만8762세포/㎖로 16배 이상 급증했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환경단체가 보 개방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 이와 관련 앞서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는 지난 5월 26일, 1단계로 창녕함안보 수위를 낮추었다. 이날부터 수문을 개방해 수위를 4.8m에서 5월 31일 3.9m로 낮춰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2단계로 수위를 3.9m에서 3.0m로 낮출지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조사를 벌이면서 결과를 내놓지 않고 있다. 낙동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요즘 가뭄이 심한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 녹조 등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보의 추가 수위 개방 여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낙동강 본류 창녕함안보 구간 취·양수시설은 개선되었지만, 낙동강 본류 수위를 낮출 경우 지류·지천에 영향이 있다”며 “이곳에 있는 취?양수에 지장이 있는지 여부도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이며 환경단체의 요구에 대한 즉답을 피했다. 현재 낙동강에는 4대강사업으로 8개의 보가 들어섰고, 창녕함안보는 제일 하류에 있다. 녹조는 흔히 오염물질이 유입되거나 수온이 높고 유속이 느리면 발생한다. 그런데 올들어 지난달 22일경 장마 북상 이전까지 가뭄이 지속돼 수온이 오르면서 낙동강 거의 모든 구간에 걸쳐 녹조가 발생했다.  /2022년 7월 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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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7-01
  • 휘발유 가격 ‘고공행진’
    6주연속 상승…휘발윳값 ℓ당 2080.9원 국내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6주 연속 상승하며 고공행진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의하면 지난주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전주대비 43.4원 상승한 ℓ당 2080.9원으로 집계됐다. 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치로 유류세 인하율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됨에 따라 5월 첫째 주에는 휘발유 가격이 전주대비 44.2원 내렸지만, 이후로는 연속 상승하며 유류세 인하조치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국내 휘발유 가격은 지난달 11일 10년 2개월 만에 역대 최고가 기록을 갈아치웠으며, 이후에도 날마다 신기록을 쓰고 있다. 국내 최고가 지역인 제주의 지난달 휘발유 평균 가격은 전주대비 36.3원 오른 ℓ당 2166.2원, 최저가 지역인 광주는 26.3원 상승한 2035.5원을 각각 기록했다. 브랜드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ℓ당 평균 2092.5원으로 가장 비쌌고, 알뜰주유소는 2058.6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특히 지난달 경유 평균 가격은 전주보다 51.9원 오른 ℓ당 2082.7원을 기록, 휘발유 가격을 웃돌며 화물운송 사업자들의 한숨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경유는 지난주 목요일 기준 ℓ당 2104.20원을 기록해 이미 2100원 선도 넘어섰다.  다만, 높아진 세계 경기침체 우려로 인한 석유수요 감소 예측과 우리 정부의 유류세 추가 인하(기존 30%→37%) 조치 등 국내 휘발유 가격의 상승세는 당분간 주춤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유류세 추가인하 조치로 인해 휘발유는 ℓ당 37원, 경유는 ℓ당 38원, LPG부탄은 L당 12원의 유류세 추가 인하 효과가 생긴다. 한편, 지난달주 국내 수입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전주대비 0.7달러 내린 배럴당 116.4달러를 기록했다.  /2022년 6월 3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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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7-01
  • 국민소득 선진국 진입…양극화 ‘심화’
    국민소득 3.5만 달러 돌파 주식·부동산 등 자산격차↑ 우리나라 1인당 국민총소득(GNI)이 3만5000달러를 돌파하는 등 국민소득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양극화 심화는 더욱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한국은행의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1인당 GNI는 3만5168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만1881달러)대비 10.3% 증가한 것이다. 우리나라의 1인당 GNI는 저물가에 시달리던 2019년 원화 절상의 영향으로 2009년 이후 가장 큰 폭(4.3%)으로 감소한 데 이어, 2020년 코로나19 타격과 원화 절상으로 1.1% 추가 감소하며 2년 연속 뒷걸음친 바 있다. 그 결과 1인당 GNI는 2017년(3만1734달러) 처음 국민소득 3만 달러 시대에 들어선 뒤 2018년(3만3564달러)까지 증가했으나 2019년(3만2115달러), 2020년(3만1755달러) 등 2년 연속 감소세를 보이다 작년 반등했다. 지난해 1인당 GNI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명목 국민소득이 지난해 6.4% 성장한 가운데, 원·달러 환율이 3.0% 가량 하락(1180.1원→ 1144.4원)한 영향이 더해진 데 다른 것이다. 재작년의 경우 코로나19 여파로 수출길이 막히는 등 환율이 급등했다가 지난해 수출이 회복세를 넘어 호조세를 보이면서 환율이 안정세를 보였다. 이처럼 1인당 국민소득은 선진국 대열에 들어섰지만, 소득 양극화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국세청의 소득 100분위 자료 분석 결과를 보면, 소득 상위 10%의 소득(비과세 근로소득을 제외한 총급여 기준)을 하위 10%의 소득으로 나눈 값인 10분위 배율은 2019년 40.8배에서 2020년 42.4배로 벌어졌다.  소득불평등도를 나타내는 대표적인 지표인 지니계수도 양극화 현상을 보여준다. ‘2021년 가계금융·복지조사’결과를 보면 2020년 지니계수는 처분가능소득 기준으로 0.331을 기록했다. 이는 1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0.008 감소해 소득불평등이 개선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시장소득 기준 지니계수는 2020년 0.405로 전년보다 0.001 올랐다. 시장소득은 정부가 주는 연금, 수당, 장려금 등 공적이전소득을 뺀 것이다. 즉 일하지 않아도 정부가 준 지원금을 빼면 소득불평등도는 나빠졌다는 얘기다. 지난해 소득 증가분 중 공적이전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무려 72%에 달했다. 또한 한국은행 ‘2021년 국민소득계정’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불평등 심화가 확인된다. 지난해 피용자보수(노동자임금)는 991조9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1% 올랐다. 이는 2014~2019년 5년 연평균 증가율 5.4%를 넘어서는 수치다. 그런데 국민 생산활동에서 자영업자의 소득을 나타내는 가계 영업잉여는 지난해 3.2%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코로나19가 본격화했던 2020년에는 전년 대비 13.9% 줄면서 직격타를 맞은데 이어 지난해에도 적자를 면치 못한 것이다.  그럼에도 지난해 소득세는 114조5000억 원 걷혀 1년 전보다 24%나 증가했다. 순본원소득(NNI)이 1213조4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6.3%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소득세 증가율이 4배 가까이 컸다. 이는 한계세율이 높은 일부 고소득층이 주식·부동산 등 자산시장의 호황을 타고 소득세를 많이 냈을 가능성이 높다. 이를 뒷받침하듯 지난해 재산소득(15.6%)이 대폭 증가했다. 이는 지난 5년(2014~2019) 연평균 증가율(11.2%)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2022년 7월 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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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7-01
  • 내년 최저임금 올해 대비 5% 인상
    공익위원 주도 9160원 확정 민주노총·사용자위원 ‘불만족’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9160원) 대비 5.0%(460원) 인상된 시간당 9620원으로 결정했다. 인상률은 지난해(5.05%)와 비슷한 수준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어제(29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고 공익위원이 낸 단일안인 시급 9620원을 표결에 부쳐 재적 27명 가운데 출석 23명, 찬성 12명, 반대1명, 기권10명으로 가결시켰다. 월급으로 환산하면 201만580원(월 209시간 기준)이다. 앞서 공익위원은 최저임금 심의촉진 구간을 9410~9860원으로 제시하고 이 안에서 추가 수정안을 내달라고 노사에 요청했다. 그러나 심의촉진 구간을 제시한 후에도 협의가 이뤄지지 않자 올해보다 5% 오른 9620원으로 중재안을 내놨다. 공익위원 측은 이번 최저임금 결정과 관련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한국개발연구원(KDI) 등 3개 기관의 올해 경제성장률(2.7%)과 물가상승률(4.5%), 취업자증가율(2.2%) 전망치 등을 근거로 인상률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노사 양측은 중재안에 반발했다. 심의 법정 기한인 자정을 얼마 남기지 않고 최저임금 단일안이 표결 절차에 들어가자 근로자위원 측 민주노총 소속 위원 4명은 이를 거부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했다. 한편, 올해 최저임금위원회는 2014년 이후 8년 만에 최저임금 법정 심의 기한을 지키게 됐다. 고용노동부 장관은 오는 8월5일까지 내년도 최저임금을 고시할 예정이다. 박준식 위원장은 “매년 반복되는 최저임금 심의가 국민 경제와 시장의 리스크 요인이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법적으로 주어진 권한인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논의 기간을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생각을 강하게 가졌다”고 말했다. /2022년 6월 3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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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2022-06-30
  • 中 경제 경착륙이 韓 경제에 악영향
    피치, 中 성장률 3.7%로 하향 韓 성장률도 2.4%로 낮춰 중국 경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등으로 올해 경제의 경착륙이 전망되면서 대중국 교역비중이 높은 우리 경제에도 악영향이 예상되고 있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피치가 최근 발간한 글로벌 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우리나라의 성장 전망치를 종전 2.7%에서 2.4%로 0.3%포인트(p) 낮춰 잡았다.  피치는 “우크라이나에서의 전쟁 장기화와 글로벌 통화긴축 정책 여파, 중국에서의 추가적인 코로나 봉쇄조치 가능성 등을 감안했다”며 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피치는 올해 전 세계 GDP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 3월 전망치보다 0.6%p 낮은 2.9%로 하향 조정했다. 또한 중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월의 4.8%에서 3.7%로 하향 조정했다.  피치는 “상하이 등에서의 봉쇄조치로 인해 2분기에 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분기별 성장률이 빠르게 반등할 것 같지 않다”고 전망했다. 한국에 대해서는?“글로벌 성장 둔화와 중국 경제성장 둔화는 한국 경제에 외부적 도전이 될 것”이라며 “한국 수출 경기는 중국 경제 상황에 의존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 정부는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5.5%로 제시했으나, 올해 1분기 성장률은 4.8%에 그쳤다. 상하이 봉쇄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2분기 성장률은 1%대로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피치의 경우 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전망하기도 했다. 중국의 주요 거시지표중 하나인 소비 둔화가 우려를 더하고 있다. 5월 수치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지만 시장에서는 지난달 소매판매 증가율이 전년대비 7.3%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앞서 4월 소매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11.1% 하락해 중국이 극도로 혼란에 휩싸인 우한사태 초기인 2020년 3월(-15.8%) 이후 최악의 수준으로 추락한 바 있다. 중국의 소매판매는 지난해 상반기 크게 성장했지만 하반기부터 한 자릿수로 줄어들었고 지난 4월에는 마이너스로 접어들었다. 중국의 소비자신뢰지수도 3월 113.2에서 4월 86.7로 26.5p나 하락했다. 중국 경제에 대한 경착륙 우려가 커지면서 이달 1일부터 상하이 시가 봉쇄를 완화하고 베이징도 차츰 방역의 고삐를 풀고 있다. 하지만, 소비 심리가 회복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시민들의 소득이 줄어든 데다 고용 불안감도 커지고 있어서다. 또한 중국내 코로나변이 바이러스가 완전히 잡히지 않을 경우 간헐적인 봉쇄와 완화정책이 반복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2022년 6월 2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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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금융
    2022-06-28
  • 국산 전기차·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 하락
    작년 전기차 점유율 전년比 0.8%p↓ 리튬이온배터리 점유율 2.0%p 감소 글로벌 전기차 시장과 리튬이온 배터리 시장에서 국산 점유율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한·미 협력 강화와 신흥시장 공략을 통해 경쟁력을 회복해야 한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이달 ITC트레이드맵(ICT Trade Map) 무역통계를 기초로 연평균 2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글로벌 배터리전기차(BEV), 리튬이온배터리 산업의 지형 변화와 향후 과제’를 담은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배터리 전기차 세계 5대 수출국(독일/벨기에/중국/한국/미국)의 전세계 수출시장 점유율은 2020년 대비 중국이 9.5%포인트(p), 독일이 3.8%p 각각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와 벨기에, 미국은 각각 0.8%p, 2.1%p, 8.5%p 감소했다. 중국의 수출시장 점유율이 10% 가까이 상승한 것은 테슬라 상하이공장을 포함한 상하이자동차, BYD, 니오(NIO) 등 중국기업의 세계 최대 수입시장인 대 유럽연합(EU) 수출이 전년비 513.9%나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러한 결과 중국의 EU 배터리 전기차 수입시장 점유율 2020년 4.2%에서 2021년 15.9%로 11.7%p 수직 상승했다. 전기차(EV)를 비롯한 스마트폰, 노트북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2021년 기준 세계 5대 수출국(독일/중국/한국/폴란드/헝가리)의 전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역시 중국·독일 등이 상승세다. 구체적으로 2020년 대비 중국이 2.9%p, 폴란드가 1.8%p, 독일이 1.2%p, 헝가리가 0.3%p 각각 상승한 반면 우리나라는 2.0%p 감소했다. 특히 CATL, BYD, CALB 등 중국기업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포함한 출하량 기준 전기차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은 2020년 38.4%에서 2021년 48.7%로 10.3%p 증가했다.    반면, 국내 배터리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시장 점유율은 2020년 34.7%에서 2021년 30.4%로 4.3%p 줄었다. 파나소닉 등 일본기업 역시 2020년 18.4%에서 2021년 12.2%로 6.2%p 감소했다.   다만, CATL, BYD, CALB 등 중국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세계시장 점유율은 1위이지만 수출보다 내수 비중이 높아 중국시장을 제외한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한국산 점유율은 2020년 52.4%에서 2021년 57.0%로 4.6%p 늘면서 1위 자리를 지켰다. 하지만 풍부한 배터리 원자재 매장량과 중국 정부의 자국 배터리 기업에 대한 정책자금 지원 등 공세가 거센 것이 사실이다. 이에 중국을 포함한 세계시장 점유율은 2020년 34.7%에서 2021년 30.4%로 4.3%p 감소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새 정부는 지난해부터 배터리 공급망을 재구축하고 있는 미국과 한·미 전기차·배터리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국내 관련 인프라 확충과 함께 기업의 중국·인도네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을 위한 정책지원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2022년 6월 2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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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22-06-24
  • 아이티텔레콤, 제주 특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추진
    3종 이상 신규 서비스 제공 계획 기술력·사업경험·역량 ‘삼박자’ 아이티텔레콤(대표 최광주)이 제주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제주에 특화된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추진한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시범사업 공모를 통해 아이티텔레콤 컨소시엄을 최종 사업자로 선정한 바 있다. 동 컨소시엄은 본 사업을 통해 제주공항인근 관광지 수요응답형 순환셔틀서비스, 중문관광단지 라스트마일(기존에 제공중인 자율주행서비스와 대중교통 연계) 등 서비스를 오는 10월부터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요조사를 토대로 공항호텔간 캐리어배송서비스, 교통취약지역 버스노선 보완서비스, 서귀포 혁신도시 모빌리티서비스 중 1개이상을 선택하여 내년 하반기 중 도입해 추가 서비스할 계획이다. 이들 서비스는 제주도민과 제주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제주도 내 이동 수요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전개, 렌터카 사고 및 교통약자 이동 등 제주도의 교통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동 컨소시엄은 대기업 못지않은 우수한 전문인력과 기술력을 보유한 아이티텔레콤, 라이드플럭스, 광명 D&C 등 업체와 현지 연구기관인 제주연구원, 그리고 카이스트 친환경스마트자동차연구센터 등으로 구성됐다. 이에 자율주행, C-ITS인프라, 수요분석, 제도 및 정책 업무에서 우수한 기술력과 많은 수행경험을 보유, 완성도 높은 자율주행 서비스를 조속히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동 컨소시엄에 속한 80% 이상 자율주행 엔지니어가 제주 현지에서 연구개발 중에 있으며, 특히 장비 제작사인 아이티텔레콤이 직접 주관기관으로 참여함으로써 효율적인 C-ITS 인프라 신규 구축과 확장이 가능한 것도 강점으로 꼽힌다. 아이티텔레콤은 지난 2018년도부터 시작된 제주도 C-ITS실증사업에 C-ITS 노변기지국(스마트 RSU), C-ITS 차량단말기(OBU) 등을 공급·운영해 왔으며, 이번 사업으로 노변기지국 35개소, AI영상객체감지기 15개소, 신규신호제어기 20개소(교체)가 새로이 설치될 예정이다. 최광주 대표는 “C-ITS인프라는 기존 C-ITS시스템과 신규 C-ITS시스템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방식으로 구축, 보다 안전한 운행이 가능하도록 할 것이며 엣지방식 RSU 적용으로 긴급상황이나 돌발상황에 즉각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티텔레콤은 자율주행차 및 C-ITS의 핵심 5G-V2X 솔루션을 보유한 유망강소기업이다. OEM사(자동차 완성차 업체)에 고품질의 V2X Solution 제공이 가능한 국내 유일의 OmniAir Certification 획득기업으로 풍부한 사업 경험을 갖추고 있다. C-ITS사업 부문에서는 제주·서울 등 C-ITS실증사업과 화성시 차세대지능형교통체계구축사업 등에 참여, C-ITS통합센터 구축, 장비 공급, 자율협력주행 테스트베드, 관련 서비스 등을 제공했으며, 인프라뿐 만 아니라 V2X계측장비시장에도 진출해 있다. /2022년 6월 2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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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기·전자
    2022-06-23
  • 알뜰폰, 이통사 자회사 규제 움직임
    작년 점유율 53.6% 달해 공정위·국세청 시장 왜곡 점검 이동통신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이들 자회사들에 대한 세무조사가 이뤄지고 있고, 공정거래위원회도 알뜰폰 산업을 겨냥해 선제적 시장분석을 실시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통3사의 알뜰폰 자회사들 사이에서는 규제 추진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다.  알뜰폰 업계에 의하면 SK텔링크, KT엠모바일·KT스카이라이프, LG헬로비전·미디어로그 등 이통3사 자회사 5곳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말 53.6%으로 절반을 넘겼다. 다만, 앞서 정부는 2014년 이통3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진입 조건으로 점유율을 시장의 50% 이내로 제한하는 것을 등록 조건으로 내걸은 바 있다. 그런데 등록 조건상 점유율 산정기준에 IoT 회선이 포함되면서 점유율 50%미만이 유지되고 있는 것이 문제다. 양정숙 무소속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2월 기준 IoT 회선 점유율은 41.5%(449만회선)다. 이에 사물인터넷(IoT) 회선을 제외한 휴대폰 회선 수치로 IoT 회선 포함 시 점유율은 31.5%로 떨어진다. 상황이 이렇자 국회를 중심으로 알뜰폰 자회사 점유율을 제한해 알뜰폰 시장으로 전이되는 이통사 영향력을 막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영식 국민의힘 의원은 이통사의 알뜰폰 자회사 개수를 제한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양정숙 의원은 이통사 자회사의 합산 점유율을 제한하는 내용의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정부도 이통3사의 알뜰폰 자회사에 대해 불공정 행위가 있는지 들여다보고 있다. 업계에 의하면 최근 LG유플러스의 종합유선방송 자회사 ‘LG헬로비전’은 국세청 세무조사를 받았다. 국세청은 지난 이 회사의 2019년 LG유플러스로의 매각 과정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알뜰폰 자회사 ‘미디어로그’에 대한 세무조사를 실시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KT의 알뜰폰 자회사 ‘KT엠모바일’에 대한 세무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또한 공정위는 올해 알뜰폰, 자동차부품, 사물인터넷(IoT) 등 3개 산업의 경쟁 제한성과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알뜰폰 시장에서 이통3사 자회사의 비중이 커진 만큼, 알뜰폰 도입 취지가 퇴색하거나 요금경쟁 유인이 왜곡되고 있지 않은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전해진다.  이와 관련 공정위 관계자는 “중소사업자를 통해 경쟁을 촉진하려는 알뜰폰 도입 취지가 제한될 우려가 있는지, 수직 계열화된 이동통신사와 알뜰폰 사업자 간에 요금경쟁 유인이 왜곡되고 있지 않은지 점검할 계획”이라며 “알뜰폰 사업자의 통신망 이용·요금 결정·유통 과정 등에서 불공정하거나 차별 요인이 있었는지, 이용 과정에서 소비자 불만 요인이 없었는지 분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2년 6월 2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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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보통신
    2022-06-23
  • 건설업 자재·인건비 대란…재건축 ‘꽁꽁’
    4월 주택 착공은 24% 급감  수도권 주택 착공 25.8% ‘뚝’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영향 등으로 건설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재건축시장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한국광물자원공사의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의하면 올 1분기 시멘트 주원료로 사용되는 유연탄 가격은 톤당 250.55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2020년 톤당 평균 60달러대를 기록했던 유연탄 가격이 4배 이상 급등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멘트 가격도 올랐다 .쌍용C&E는 지난달 18일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와 합의한 결과 1종 시멘트가격을 톤당 9만800원에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종전가(7만8800원)보다 1만2000원(15.2%)이나 인상된 금액이다. 슬래그 시멘트 가격은 7만1900원에서 8만3000원으로 껑충 뛰었다. 2020년까지 톤당 6만 원대에 머물던 레미콘 가격도 톤당 9만 원대로 뛰었다. 철근가격도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대한건설협회에 의하면 올해 철근 값은 톤당 100만 원을 웃돌고 있다. 골조공사에 쓰이는 고장력철근(SD400)은 올 1월 톤당 105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 급등한 수치다. 골재가격도 올 1월 대비 10% 오르면서 ㎥당 1만5000원 정도로 책정됐다. 원자재 뿐만 아니라 인건비도 급등세다. 대한건설협회 건설업 임금실태조사 보고서에 의하면 일반공사직과 콘크리트거푸집기능사 직종 1일 평균 임금은 각각 23만1044원, 24만2138원이다. 5년전 임금(16만9999원·17만4036원)보다 40% 가까이 인상된 금액이다. 철근콘크리트 연합회는 건설직종 인건비가 올해에만 10~30% 올랐다고 밝히고 있다. 원자재·인건비가 급등하면서 건설업계의 부담이 가중됐고, 이는 주택 착공 연기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올 4월 주택통계에 의하면 주택 착공 실적은 전년동기대비 24% 감소했다. 올 들어 3월까지 줄곧 증가세를 이어오다 4월 들어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특히 수도권 주택 착공은 25.8% 하락했다. 착공 실적이 4월 들어 급격히 줄어든 것은 건자재 가격 인상 요인 때문으로 풀이된다. 일부 건설사들은 조합간 공사비 갈등으로 건설현장을 멈추기도 하고 있다. 둔촌주공 시공사업단과 조합은 이전 조합이 체결한 공사비 증액분을 두고 시작된 갈등이 해소되지 못하면서 지난달 19일에는 급기야 시공사업단이 현장에 배치된 타워크레인 해체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분양일정이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그밖에도 동대문구 이문 1구역, 신반포 15차 재건축사업 등도 공사비 때문에 분양일정이 늦춰진 것으로 전해진다.  /2022년 6월 2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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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설/부동산
    2022-06-22
  • 中企, 산업기술유출 피해 매년 증가
    기술유출, 외부인보다 내부인 대다수 경찰청 특별단속 검거↑…처벌 ‘솜방망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올해 2월~5월 100일간 특별단속을 벌인 결과, 산업기술유출 피해의 78%가 중소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특별단속에서 검거된 인원은 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검거된 인원보다 167% 증가한 규모다. 경찰에 의하면 범죄 유형별로는 영업비밀 유출이 16건(69.5%)으로 가장 많았고 산업기술 유출(4건·17.4%), 업무상배임(3건·13%) 등이 뒤를 이었다. 군사 장비 부품 도면 등 국가핵심기술이 유출된 사례도 3건 적발됐다. 중소기업 피해가 18건으로 전체의 78%를 차지해 대기업(5건·22%)보다 많았으며, 외부인에 의한 유출(2건)보다는 내부인에 의한 유출(21건)이 많았다. 또 국내 기업 간 기술 유출(19건)이 국외 기술 유출(4건)보다 많았다. 핵심 산업기술의 유출 사례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기술유출을 막기 위한 각종 제도적 장치가 보완되고 있음에도 기술유출 사건은 꾸준히 일어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만 의원이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1년 8월) 총 112건의 산업기술이 해외로 유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국가 핵심기술만 35건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전기전자 분야가 42건으로 가장 많았다. 산업기술 유출을 기업별로 보면 중소기업에서 절반이 넘게(67건) 발생했고, 대기업(36건), 대학·연구소(9건)가 뒤를 이었다. 최근의 핵심산업기술 유출 방식은 더욱 교묘해지고 있다.  그런데 산업기술 유출에 대한 처벌은 여전히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 한 예로 환경플랜트 기업 A 사 연구원은 지난 2018년 퇴직하면서 A 사뿐만 아니라 A 사 협력 업체의 ‘대기오염 방지 설비 자료’ 기술 및 영업 자료를 USB로 무단 반출해 중국 업체에 판매하려 했다. 이 기술이 중국에 유출됐다면 국내 상당수 중소기업들의 존립마저 위태로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당시 법원에서 이 연구원에 대한 판결은 징역 1년 6개월, 집행유예 3년에 그쳤다.  산업기술 유출에 따른 경제적 피해는 천문학적이다.?특허청은 지난해 국내 영업비밀 유출에 따른 피해 규모가 연간 최대 58조 원으로 추산된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 영국 등 주요 선진국들의 영업비밀 유출에 따른 피해 규모가 GDP의 1~3%를 차지한다는 점을 토대로 추산한 결과다. 산업기술보호법에 따르면 보호해야 할?산업기술을 해외에 유출할 경우?징역 15년 이하 또는 벌금 15억 원 이하의 처벌을 받을 수 있다.?국가 핵심 기술의 경우 3년 이상의 유기징역과 함께 15억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법 조항은 재판과정에서 무력화되고 있다. 지난해 발간한 사법연감에 의하면 2020년 산업기술보호법에 저촉돼 1심 법원에서 처리된 사건은 총 14건이었다. 그 중 집행유예가 10건, 벌금형 1건, 무죄 3건으로?실형을 받은 경우는 단 한건도 없었다.  /2022년 6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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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22-06-20

인물 초대석 검색결과

  • 건설현장에 친환경 녹색바람 분다
    (주)그린에코텍 공장 전경(원내는 이정구 대표). (주)그린에코텍, PC원형맨홀·판넬(옹벽)블록 매출 쌍끌이 빗물 침투형 우수받이 등 신제품 우수조달제품 지정 도전 친환경 바람이 불면서 콘크리트 제품에 녹색성장 바람을 일으키는 기업이 있다. (주)그린에코텍(대표 이정구)이 그 곳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설립이래, 조립식 맨홀 블록, 판넬(옹벽) 블록, 가로등 기초 등 20여 종의 PC콘크리트 제품을 생산, 공급하고 있다. 이정구 대표는 “우리는 PC(Precast Concrete)를 시멘트·철·레미콘 등 원부자재부터 차별화하고 있다. RC(현장 타설)대비 원가비용이 높은 편이지만 균일한 품질과 공기단축, 교통정체 해소 등 직·간접비를 포함하면 전혀 비싸지 않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안전 확보에도 유리하다”고 말했다. (주)그린에코텍의 제품은 KS·우수조달 등 품질기준을 충족하고 있으며, 자체 실험시설에서 수밀도·압축강도 등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통과해야 제품을 출시, 성능과 품질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회사의 매출효자는 맨홀과 판넬(옹벽)블록 등이다. 이 중 특허제품인 ‘고무링 접합형 일체형 고무커넥터 PC1호 원형맨홀’의 경우 고무커넥터가 일체형로 제작, 하수관 접합부에 완벽한 수밀성을 확보했으며, 내진성·내구성도 향상시킨 제품이다. 특히 커넥터 삽입 후 체결밴드만 체결하면 되는 등 시공이 용이하다. 격자블록·판넬(옹벽)블록의 경우 사면(터널, 절개지) 붕괴를 막는 방재제품이다. 콘크리트 판넬에 앵커를 박아 압축해 큰 힘으로 당기는 방식으로 시공된다. 세종~포천 4공구, 부산 외곽순환도로 3공구 등 다수 현장에 적용됐다. 그밖에도 (주)그린에코텍은 빗물 침투형 우수받이·집수정 제품을 비롯, 앵커볼트 없는 가로등 기초, 빗물 침투형 이형(측구) 수로관, 포스트텐션방식 L형 도로측구(우수받이) 등에 대해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신청해 놓고 있다. 이정구 대표는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면서 업계에 온기가 돌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치솟은 인건비와 자재·운송비에 더해 중대재해처벌법 등 삼중·사중의 안전·환경 규제가 사업환경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더구나 최근에는 화물연대 파업 여파로 시멘트·철근 등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 공장이 올 스톱하기도 했다. 앞으로 다시는 이런일이 재발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여러 문제가 산적해 있지만 가장 큰 어려움은 인력이다. 내국인은 3D업종·지방 등 이유로 취업을 기피한다. 그리고 외국인은 이미 ‘귀한 몸’이 되어 내국인과 동등, 그 이상을 요구해 채산성을 맞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주52시간제·최저임금 등 대기업에 기준을 맞춘 노동정책이 중소기업과는 거리가 있다며 현실에 맞게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내년도 최저임금이 지역·업종 구분없이 단일화 적용키로 했다는 소식에 현실을 외면한 정책이라며 지역·업종별 차등적용이 절실하다고 하소연했다. /2022년 7월 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그린에코텍
    2022-07-01
  • 건물 화재 위험요소 진단…화재예방 ‘첨병’
    국가화재평가원,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 인증제 실시 삼성전기·LG이노텍·SK실트론·화력발전소 등 위험평가 수행 “화재위험 진단 컨설팅을 통해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 국가화재평가원(이하 평가원) 여용주 원장(사진)의 첫 일성이다. 평가원은 지난 2019년 말 소방청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설립된 비영리기관이다. 여용주 원장은 “국내 소방분야에서 민간의 역할은 설계·감리·시공 정도에 그친다. 그래서 평가지표가 존재하는 산업안전분야와 달리 건물(공간)의 화재안전도를 종합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평가기법이나 세밀한 안전관리계획을 세울 수 있는 전문가집단이 국내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며 평가원의 설립 취지를 밝혔다. 평가원은 급변하는 산업구조와 소방·안전 관련 법령 외 사각지대에 대응하기 위해 탄생한 민간 전문기관이다. 평가원에는 공학·기술적 엔지니어링 경험과 지식을 보유한 60여 명의 교수와 기술사 등이 활동하고 있다. 그리고 화재안전등급 지정과 자체 인증제도 운영을 통해 화재위험을 진단·평가해 위험도를 산정하고 위험요소를 도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업무다. 소속 전문위원이 참여해 이뤄지는 심사는 화재위험평가, 화재대응전략, 화재안전종합평가, 분진화재폭발위험평가 등 네 분야로 구성된다. 이중 ‘화재위험평가’는 공장과 건물 등 공간별로 진단과 평가가 이뤄진다. 화재예방활동과 화재감지 및 경보, 초동대응, 소화설비, 공공소방대 등 대응수준, 건축물의 방화 대응수준 등 6단계의 평가항목을 점수로 매겨 화재위험도를 산출한다. 이를 통해 화재안전등급 우수사업장에 인증표지판을 설치할 예정이다. 그간 평가원은 국내 발전소들과 삼성전기·LG이노텍·SK실트론 등 다수 대기업 사업장에 화재위험성평가와 컨설팅을 제공, 설립 2년 만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그리고 현재 화재예방법에 위험평가기술의 신규 도입됐고, 주요 공공 자산인 항만·철도·발전소의 경우 진단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지금 국회에 발의돼 있어 향후 평가원의 역할은 한층 증대될 전망이다. 그밖에 평가원은 소방포털시스템 구축을 통해 소방기술 발전을 위한 화재위험진단ㆍ평가, 피난평가프로그램 등 툴 제공 및 소방자재 등의 상세 특성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무료정보 제공 웹사이트를 운영 중에 있다. 아울러 평가원은 ‘화력발전소 종합 화재방호시스템 개발’ 연구, VR·AR을 활용한 소방안전관리자 교육시스템 개발 연구 등 국책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여 원장은 “평가원은 앞으로도 소방안전 정책 수립과 제도 보완에 일조하고, 화재·안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한 전문 기술과 컨설팅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홍보를 통한 국민적 인식 전환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 또한 기술개발 및 업계 먹거리 창출 등을 통해 화재·안전 분야의 선진화를 견인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6월 2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그린에코텍
    2022-06-29
  •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 ‘발명특허’ 받다
    (주)CU리버스, 기존 건식온돌 ‘차별화’…열효율 높아 공기단축·난방비 절감…새집증후군·층간소음문제 해결 국내 한 중소기업이 과학적 메커니즘으로 개발한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이 시선을 끌고 있다. 그 주인공은 (주)CU리버스(대표 정만수, 사진)이다. 이 회사 정만수 대표는 40여년 주택분야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지난 2003년 (주)CU리버스를 설립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개발 투자로 실용신안에 이어 지난해 발명특허를 획득했다. 정만수 대표는 “옛날에 아궁이에 불을 떼 온돌을 데우던 시절에는 질병이 많지 않았다. 그런데 시멘트가 널리 사용되면서 독성이 새집증후군(VOCs)과 각종질병을 유발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주)CU리버스가 개발한 친환경 건식온돌시스템은 기존의 습식난방을 탈피, 건식난방시스템을 적용한 최신공법으로 온돌의 현대화를 이뤄냈다. 기존 습식난방방식과 다르게 시멘트(몰탈)를 일절 사용하지 않아 유해물질 발생이 없고 바닥이 고르게 시공돼 열효율이 높다. 시공순서를 보면 바닥에 은박 차음재 설치후 위에 조립식 배관블록을 깔고 상단의 홈에 열전도판(아연)을 끼운다. 이후 (XL)파이프를 블록의 홈에 끼우고 바이오 상판(마그네슘 보드)을 깔아 마무리된다. 이에 열전도판과 바이오상판 사이 공간이 열을 저장하는 역할을 함에 따라 폐에너지를 재활용함으로써 난방비를 35~65 % 절감한다.  또한 건식온돌시스템은 규격화를 통한 조립식 시공이 이뤄져 공기가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주택 개보수시 이주 없이 바닥에 바로 설치가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 습식 온돌 바닥 대비 1/10수준의 경량으로 아파트의 하중문제도 해결했다. 그리고차음, 흡음, 방음효과가 뛰어나 층간소음이 기존대비 50% 가까이 줄어든다. 정만수 대표는 “기존에 유사 보드들이 우후죽순격으로 출시, 기능과 성능 미흡으로 불신을 받아왔다. 이에 우리제품도 성능이 우수함에도 도매금으로 취급받고 있어 안타깝다. 그래서 우리는 선 시공 후 건축주(교회, 실버타운, 주택)가 만족 시에 대가를 받는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시멘트 습식난방에 비해 가격이 높은 편이나, 친환경·에너지 절감 등을 고려하면 절대 비싸지 않다”고 말했다. (주)CU리버스는 건식온돌 시스템 확산을 위해 청장년교육센터를 개소, 교육과정 이수자에게 창업·일자리 알선 등 고용창출에도 일조한다는 계획이다.  /2022년 6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매크로드(주)
    2022-06-21
  • 위험물·유해화학물 탱크 안전 해결사
      (주)덕양ENG, 설비·보수·검사·크리닝 토털서비스 30년 외길, 책임 제일주의 원칙·고난도 해결 ‘척척’ 정부의 산업 안전 규제 강화 속 전문성을 바탕으로 안전 해결사로 우뚝 선 기업이 있다. (주)덕양엔지니어링(대표 경성군, 사진)이 그 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30년 책임 제일주의 원칙으로 설계 및 설비, 크리닝, 점검 및 보수, 품목 및 구조변경, 폐기 및 폐기물처리까지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위험물분야 최고의 비즈니스 파트너다. 긴급출동체계 구축과 고압펌프차량 및 방폭장비 설비 등 분야별 다수의 설비를 갖춰 신속하고 정확한 사고대응능력을 갖추고 있다. 또한 점검에서 보수가 요구되는 탱크 발견시 독일 Metals must live longer MM사 제품으로 부식 부분을 보수하고, 부식탱크 내부의 특수라이닝 처리로 탱크의 수명을 연장하는 등 파트너 기업의 설비교체 부담 경감에 일조하고 있다. 경성군 대표는 “우리 업종이 가스, 밀폐 공간, 유증기 등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보니 인허가 담당부처에서 엄격한 잣대로 안전관련 증빙 서류 등을 요구한다. 그래서 중대재해법 시행이후 발주처 감독(안전관리자)들이 관련 서류를 갖추는데 어려움이 많다. 그리고 일부는 이론에는 밝으나 현장 경험이 부족해 원활한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볼멘소리를 한다. 이에 풍부한 현장경험을 갖춘 경성군 대표는 발주처 담당자의 안전관리에 적절한 조언으로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사내에서는 숙련된 인력들이 자칫 긴장의 끊을 놓지 않도록 안전교육을 철저히 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경성군 대표는 “30년 사업을 운영하다보니 이분야 후발 주자들이 우후죽순 출현, 도산이 반복되고 있다. 이는 시장이 열악하다보니 인력수급이 원활하지 않다. 더구나 이 업종이 3D업종이라 취업을 기피해 전문인력 양성을 할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주)덕양엔지니어링은 현대중공업대신복합화력발전소, 삼성중공업, 한울원자력본부, 동부제강, 에쓰오일, 현대정유, 군부대가 주거래처다. 최근에는 진주시 맑은물사업소 유류탱크 클리닝과 청주공항 유류탱크를 점검하는 등 전국 석유회사 및 관공서, 기업체, 군부대, 플랜트 산업 현장에서 최고의 서비스 제공으로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2022년 6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그린에코텍
    2022-06-20
  • ESP(에코 스팀 펌프), 에너지↓ 온실가스↓ ‘동시잡다’
      (주)미래테크인, 폐열회수 재사용·재증발 증기발생 억제 無스팀트랩 구조로 설치·유지 용이…비용 최대 45% ‘뚝’ 국내 한 기업이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키는 ‘에코 스팀 펌프(ECO STEAM PUMP, ESP)’를 개발해 화제다. (주)미래테크인(대표 이준형, 사진)이 화제의 기업이다. 이준형 대표는 “산업용에는 스팀이 에너지원으로 널리 사용되는데 전세계적 온실가스감축을 위한 고효율·친환경 시스템 개발경쟁이 치열하다. 국내의 경우 일본(미쓰비시)과 독일(BHS)에서 개발된 응축수 회수 시스템이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은 스팀트랩이 복잡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한다. 그리고 재 증발 증기가 다량 배출되어 원가 상승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준형 대표는 남의 기술을 모방·카피하는 것은 자존심이 허락지 않는다는 전형적인 엔지니어다. 그는 코리아나 호텔(설비분야)에 25년 근무하면서 친환경·고효율 설비개발의 꿈을 실현, 지난 2007년 창업 했다. 이후 지금까지 매출의 10%를 연구개발에 꾸준히 투자, ‘에코 스팀 펌프’를 상용화하는 등 40여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주)미래테크인이 개발한 ‘에코 스팀 펌프’는 고온·고압의 포화수를 고진공으로 흡입, 압축하여 보일러로 이송 급수하는 일종의 콤프레샤 시스템이다. 열 사용기기에 가장 적절한 낮은 압력(최대 3bar↓)으로 공급, 유속을 늦추는 등 증기 이용효율을 극대화해 재 증발 증기 배출이 없다. 또한 스팀트랩이 없는 간단한 시스템구조로 설치, 유지관리가 편하다. 또한 스팀트랩이 없어 보충수, 청관제 등 사용과 스팀 트랩의 잦은 고장 등에 따른 원가부담이 줄어든다. 이준형 대표는 “외산과 달리 스팀트랩이 없는 등 공정축소로 설치·유지관리가 간편하고, 비용이 절감된다. 또한 에코 스팀 펌프는 외산과 달리 온도조절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제품 생산성이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에코 스팀 펌프’는 지난 2020년 정부의 녹색인증을 받는 등 친환경·고효율 기술력을 인정받아 대영포장을 비롯, 광산판지, 대림제지, 제일산업, 고려제지, 녹수, 상미, 코스모스제과 등 산업 분야에 장비를 공급해 왔다. 이 대표는 “제품의 우수성과 저렴한 설비비(-20%)에도 불구하고 일부에서는 외산만 선호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 하지만, 우리 장비로 교체 설치한 기업들은 에너지 절감 및 생산성 향상 등 효과를 보면서 재구매율이 높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에코 스팀 펌프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이다 “국산제품 사용 확대를 위한 정책적 지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6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매크로드(주)
    2022-06-20
  • 감전사고 원천차단 ‘무감전시스템’ 눈길
    (주)무감전 최종철 대표가 신기술을 적용한 무감전 케이블 릴 제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주)무감전, 누전 전류 5㎃이하로 제한 ‘핵심기술’ 해양수산부 NET, 행전안전부 방재신기술 지정받아 장마철만 되면 집중호우에 가로등 누전사고로 인한 사망사고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주)무감전(대표 최종철)이 누설전류를 인축이 위험하지 않도록 5mA이하로 제한, 감전에 의한 인명피해를 원천차단하는 ‘무감전시스템’개발로 화제다. 최종철 대표는 “전기가 150년 전 성능화 된 이래 인류의 생활의 편리를 가져왔다. 하지만, 지금까지 누전·감전 등 안전사고를 막지 못해 전 세계적으로 매년 10만여 명이 사망하고 수백만 명이 부상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정부와 국회는 전기설비규정,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등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호관련 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우리는 법 강화 추세에 맞춰 연구개발에 매진, 무감전시스템을 개발해 2건의 NET인증 취득과 8개 국가에 PCT를 출원 및 특허 등록(미·일·중·러시아)했다”고 말했다. (주)무감전은 ‘해양수산 전기설비용 IT접지 기반 누설전류제한 기술’로 해양수산부 해산수산신기술(2021 -0017)을 지정받았다. 또한 ‘비접지 방식에서 누설전류 제한 및 전기재해(결상, 단락) 탐지 복구 경보 장치’로 행정안전부 방재신기술(제2022/2호)을 지정받았다. 최종철 대표는 “무감전시스템은 가전제품부터 농림 수로에 들어가는 전동기, 변압기, 배전반 등 전기가 사용되는 곳이라면 모두 적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가로등 분전반의 경우 분전함에 물이 차면 전기가 누전되고, 가설공사시 전선피복이 벗겨지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주)무감전은 동 기술을 적용한 가정용 무감전기, 무감전 변압기, 무감전 배전반, 무감전 가로등 분전반, 무감전 전원공급장치, 화재고장알리미, 누설전류계측기, 스마트보호기, 고장탐지기 등 다양한 제품으로 개발, 출시하고 있다.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양평 청소년 수련원 신축시설에 무감전 변압기 400kVA가 설치됐으며, 강남순환로 봉천터널 구간 내 터널 등, 강남 언주로 가로등 분전함 등에 기술을 적용해 기존 전기누설 문제를 해소했다. 이외에 군부대, 시, 개인회사, 의료시설 등에도 소량 보급되는 등 전분야에 골고루 퍼져나가고 있다는 것이 최종철 대표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신기술이라 적용실적이 많지 않다. 그런데 일부 발주처에서는 기술검증절차를 거쳐 신기술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납품실적을 요구한다. 그리고 신기술은 신규성·진보성으로 인해 유일무이함에도 독점기업에는 입찰자격이 없다하니 황당하다”고 말했다. 정부는 신기술을 어렵게 취득한 만큼 특허제품과 달리 우선적용토록 적극 권장해야 할 것이다. 이 회사는 판로개척의 대안으로 전국총판을 모집하고, 해외에 제품의 우수성을 소개하는 등 입체적 시장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2022년 6월 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매크로드(주)
    2022-06-07

기획특집 검색결과

  • [건설신기술 특집] 경제성보다 기술평가 비중 높여야
    ‘BIB거더’, 고속도로 등 250여건 적용…철도교량 검토 중 (주)지승컨설턴트(대표 박종면)는 ‘CROWN CAP(강관말뚝머리보강)’공법을 지난 2014년 ‘건설신기술 제730호’로 지정받았다. 이어 2015년에는 ‘BIB거더’공법이 건설신기술 제774호 지정받는 등 혁신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 회사는 열정적인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기반으로 지난 2004년 설립이래 R&D에 20%를 꾸준히 투자해 신기술 2건과 특허 50여건을 획득, 토목 엔지니어링 및 시공 분야 기술선도 기업으로 부상했다. 특히 보다 안전·편리·완벽함을 추구하며 이론과 실제가 어우러진 현장감 있는 설계 및 서비스를 제공, 2016년 도공의 공동연구 우수기관 선정과 대한민국 건설문화대상 수상, 경기도 건설신기술 경진대회 입상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박종면 대표는 “신기술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신기술을 도입한 발주담당자·기관에 인센티브 부여가 실행돼야 한다. 그리고 신기술을 지정 받으면 5년내 성과가 나오도록 해줘야 새로운 신기술 개발과 기술 업그레이드를 촉진할 수 있다”면서 “특히 업체 선정시 경제성 평가에 비중을 두고 있는데, 경제성보다 기술평가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고 역설했다. (주)지승컨설턴트의 BIB거더(반일체식 교대 교량)공법은 조인트가 필수인 기존 PSC교량과 달리 무조인트 교량으로 신축이음(Expansion joint)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따라서 BIB거더는 신축이음 부위의 누수로 인한 콘크리트 열화, 차량 주행시 소음, 신축이음장치 보수로 인한 교통차단 등 문제를 해소한다. 교량의 구조안전성, 사용성, 시공성, 유지관리 측면도 개선했다. 거더 제작시 교대 흉벽을 거더에 일체로 제작하므로 후속공정이 최소화되어 공사기간이 단축된다. 또한 흉벽 시공을 위한 투입비용을 절감하고, 거더 거치시 전도 위험이 없어 안전관리가 용이하다. 이에 기존 PSC 빔교와 비교해 공사비 23.5만원/㎡과 유지관리비 40%이상의 절감효과가 있다. 박종면 대표는 “광주 강진 등 전국 고속도로, 주문진속초 거마1교, 새만금 등 전국 250여건이 적용됐다”면서 “기술 업그레이드도 꾸준히 이뤄지고 있다. 현재 철도기술연구원 용역을 맡아 BIB거더공법의 철도 적용성을 연구 중으로 연말 결과가 나오면 향후 철도 교량에도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BIB거더공법이 시장 진입·안착이 이뤄지고, 현재 현장에서 불편한 사항을 피드백 받아 여러 개선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이에 기존 국내 적용 한계인 250m(장지간)를 넘겨 500m까지 공법적용이 일부 교량에 적용되고 있다. 이외에 새로운 거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2018년 7월 1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기획특집
    2018-07-11

문화·레저 검색결과

  • 서정자 화백 개인전-‘A Healing Chapter’
    오는 6월 8일~13일 인사아트센터 제13회 개인전   오랜기간 ‘힐링’을 테마로 추상작업을 펼쳐온 서정자 화백. 그가 오는 6월 8일~13일 서울 종로구 인사아트센터에서 13번째 개인전을 갖는다. 그간 서정자 화백의 작품은 커뮤니케이션의 장으로 사각 프레임을 활용하고, 이질적인 색채의 배합으로 악센트와 대조를 이루면서도 하나의 화음을 이루는 독특한 구도와 색채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아왔다.   그런데 이번 전시회에 출품되는 30여점 신작들에서는 사각이 일부 허물어지고 그 대신 곡선과 더욱 풍부해진 칼라 사용으로 부드러워진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작가가 무의식 속에 기존에서 가둬둔 자신의 경계를 허무는 신호일 수 있다.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블루가 만연한 요즈음 동 전시회장을 찾아 힐링을 받아 일상의 활기를 재충전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2022년 5월 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문화·레저
    • 전시·공연안내
    2022-05-27
  • 문인상 화백, 대나무 잎의 사의화…생명력 ‘넘실’
      동양 미학에 서양 재료·기법 융합 ‘독창적’ 야생초 화가로 알려진 한국화가 문인상 화백. 문 화백은 선친의 영향을 받아 목포에서 중학시절까지 산수화, 사군자, 화조화 등 한국화의 기초를 다졌다. 이후 전남 광주(光州)에서 고교, 대학시절을 보내며 동서양 재료에 구애받지 않고 정물화, 인물화, 산수화까지 다양하게 섭렵했다. 그래서인지 문 화백의 작품은 서양화의 색채감, 입체감 등이 느껴지나 한국적 동양미학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문인상 화백은 “제 작품의 뿌리는 일상에서의 표출에서 찾을 수 있다. 젊은 시절에는 5.18 등 인간과 인물, 세상 이야기 등 시대성을 화폭에 담아냈다면, 이후 ‘생성-율’연작에서는 야생화나 자연물을 소재로 자연의 생명력과 순환의 법칙을 그렸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작가가 한 가지만 고집을 하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 있다. 그래서 저의 경우 5년마다 주기적으로 작품이 바뀐다. 그래서 5년 전부터는 대나무를 소재로 ‘자율-변주’시리즈를 화폭에 담고 있다. 저는 작품의 형식보다는 내용, 즉 작가의 철학과 미학이 깔려 있어야 한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의 신작 ‘자율-변주’를 보면 대나무 잎이 마치 유영하는 물고기처럼 그려져 생동감을 전달하며, 파란색의 바탕에 화면전반에 걸친 색의 잔상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갈등과 환희에 찬 감성을 여러색의 스펙트럼으로 표현한 것이다. 문 화백은 “제 그림을 어떻게 받아들일지는 관조자의 몫이다. 다만, 관조자들이 내 그림을 통해 힐링하고, 문화적, 사회적으로 서로 소통하며 행복할 수 있다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인상 화백은 현재 추계예술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 쏟고 있다. 그는 “지금 청년미술인들은 출세에 조급해 기교에 치우치고 정신적으로 미약하다. 하지만 예술가의 길은 멀고 험하다. 특히 소묘력 등 기본기에 충실하고, 한 땀 한 땀 장인정신을 가지고 노력하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문 화백은 오는 6월 인사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인체 드로잉을 선보일 예정이다. /2022년 3월 2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22-03-29
  • 석담도예 최병덕 명장, 전통팔각 청화백자의 맥을 잇다
      제4대 여주시 도예명장…후학 양성에 보람 조선시대 청화백자, 특히 각병·각항아리 등 전통의 맥을 현대에 되살려 40여년 도자기에 혼을 불어 넣고 있는 장인이 있다. 석담도예 최병덕 명장(여주시)이 그 주인공이다. 최 명장은 20대에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을 버리고 도예의 길에 입문했다. 어떠한 인맥도 없이 흙의 오묘함에 감동받아 열정 하나로 뛰어들었다. 그런데 그에게 기술을 가르치는 이가 없었고, 남들이 퇴근한 도예공장에서 물레, 성형, 조각, 그림을 연습하며 독학으로 기초를 닦았다. 특히 그에게는 옹기를 제작하시던 할아버지의 예술적 DNA와 어릴적부터 재능을 꽃피웠던 회화실력(전국수채화공모전 특선)이 밑바탕이 되어주었다. 이후 그는 10년간 전국의 유명 요장을 찾아다니며 백자, 청자, 분청 등 도예기술을 모두 섭렵하고, 1990년 석담도예를 열었다. 최병덕 명장은 “조선시대 백자기술의 계승·발전에 몰입하던 중 차별화를 위해 팔각 청화백자를 제작하게 됐다”며 “각이 들어간 도자기는 성형이 어렵고, 소성후 불량률도 높다. 그래서 남다른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명장은 도자기 명장의 명성에 걸맞게 물레, 조각, 회화, 문양, 가마소성까지 도자기 제작 전 과정을 혼자 도맡아 고행의 길을 마다하지 않는 투혼을 선보이고 있다. 그는 임금에게 진상되던 전통 조선백자 재현에 그치지 않고 백자에 고구려 불화, 불교 단청 등 우리 문화를 상징하는 회화, 서민들의 애환을 표출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그 결과 그는 지난 2011년 여주도자기 명장 선정을 위한 시연에서 월등한 기량으로 제4대 여주시 도예명장의 반열에 올랐다. 이후 최 명장은 무료로 도예교실을 열어 100여 명의 후학들에게 아낌없이 기술을 전수하는 등 전통백자의 맥을 후학에 전달하는데도 힘 쏟고 있다. 최병덕 명장은 “향후 바람이라면 나만의 흙과 유약, 그리고 전통가마에서 불의 오묘함으로 나타내는 질감과 색감을 선보이고 싶다. 그리고 40여년의 도예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2월 1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명장초대석
    2022-02-14
  • 안진수 화백, ‘얼룩말과 꽃’속에 사랑의 향기 입히다
    중국 등 해외 문화교류…‘창작성’ 돋보여 “생동감이 없는 회화는 죽은 그림이다. 생동감을 묘사하기 위해서는 끝없는 창의성이 필요하다.” 서양화가 안진수 화백의 첫 일성이다. 안 화백은 고교 때 수채(화)로 풍경과 꽃 등을 그리다 유화로 넘어왔다. 특히 그는 대학 졸업 후에는 중국 청화대 미술대학원에서 공부하며 작품 활동을 병행, 장가계의 풍광과 붉은 장미, 목단 등 그림이 큰 호응을 얻어왔다. 안진수 화백이 젊은 시절 사생을 통해 풍경과 꽃 등 자연과의 교감을 극사실적 화면으로 담아냈다면, 이순(耳順)에 들어서면서부터 자연의 변화에 따른 심상 표현을 통해 독창적 세계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얼룩말은 사자와 겨룰 만큼 강인한 힘과 지혜를 지니고 있어 5년 전부터 소재로 삼게 되었다고 한다. 지난달 ‘서울아트쇼 2021’에서 선보인 ‘Endless Love’시리즈를 보면 남성성을 상징하는 야성미 넘치는 얼룩말의 역동성과 여성적인 아름다움을 상징하는 꽃이 조화되는 이치가 담겨 있다. 그에게 말과 꽃은 정신적, 육체적인 관계의 남녀 간의 사랑뿐 아니라 인간이 살아가는 둘레 안에 있는 전반적인 사랑을 표현하는 도구다. 특히 그는 작품에 생동감을 불어넣기 위해 하이퍼리얼리즘의 차용과 더불어 밝고 화려한 느낌의 원색을 주로 사용, 감각적인 색의 향연을 펼쳐내고 있다. 한편, 안진수 화백은 국전작가협회 사무국장, 동북아 미술협회 회장, 한국미협 국제교류위원장 등을 맡아 국내외 교류를 주선하는 등 한국미술발전을 위해서도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안 화백은 오는 9월 개인전을 준비 중이며, 5월 국전작가회를 비롯, 동행전(전주한옥마을), 12월에 서울아트쇼 등에서 신작을 선보일 계획이다. /2022년 1월 2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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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1-24
  • 김경미 화백, “바다는 어머니의 품속 같아요”
        아버지=강, 어머니=바다에 비유한 생명의 시원 서양화가 김경미 화가는 생명의 시원인 바다를 깊이 있는 색감과 파도의 생동감으로 그려내 주목되는 화가다. 그는 붓을 잡은 초기에 실내외 풍경을 아카데믹하게 그려냈다. 하지만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되면서 물고기에 자신의 처지를 대입해, 인간의 결핍과 괴리를 표현하는 작품을 통해 깊이를 갖기 시작했다. 김경미 화가는 “물고기의 형상을 그리며 물에 많이 접근했다. 그러던 중 이강숙(故) 한국예술대학교 초대총장님의 아카이브에 넣을 작품을 제안 받았다. 총장님께서는 제자들을 넓은 세상으로 내보내셨고, 이러한 그분의 삶을 강물에 비유, 형상화한 작품을 그리게 됐다. 이것이 재작년 2월 미술세계 기획초대전에서 선보인 ‘아버지의 강’과 ‘어머니의 바다’로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뭍의 물들은 강에 모여 바다로 향한다. 이처럼 아버지의 역할이 자식을 길러 넓은 세상으로 내보내는 강물과 같다면 어머니는 모든 것을 받아들여 품어주는 넓은 바다와 같다.  그가 작품속에서 그려낸 바다가 때로는 추상처럼, 때로는 정교한 구상으로 다가오는 것은 모든 것을 담아내는 바다의 특성 때문일 것이다. 김 화가는 ‘어머니의 바다’ 연작 초기, 어머니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물의 윤슬에 비유해 형상화하는데 몰입했다.  하지만, 작가는 시대성을 담아야 한다는 생각에 더 깊은 고민을 하게 됐고, 모든 것을 받아들이는 바다가 결국 생명의 시원과 연결됨을 깨달아 작품에 반영하고 있다. 바다의 염도·미네랄이 어머니의 양수와 일치하는 것처럼 바다는 모든 생명이 잉태되고 자라는 공간이다. “인간의 편리를 위해 오염된 지구로 인해 기후위기를 겪는 현시대에 바다가 갖는 모성성을 표현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김경미 화가. 그는 올 하반기 개인전을 가질 계획이다. /2022년 1월 5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22-01-05
  • 박미자 화백, 문인화에 현대적 색채를 입히다
    박미자 화백이 묵향회원전 개막일 송전 이흥남(사진 좌)·아천 김영철(사진 우) 선생과  함께 본인 출품작(한국의 사계) 앞에서 기념촬영을 했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패턴과 색감 발굴 한국화가 박미자 화백은 실경산수와 문인화를 그리되, 현대적 감성을 살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패턴과 색감을 발굴해 왔다. 박 화백은 “전통에 기반을 두면서도 옛 것만을 고수하지 않고 현대적으로 계승하기 위해 조금씩 변화를 주고 있다. 예를 들어 기존의 묵화가 연하게 색을 입힌다면, 저는 실제 나무·꽃에 가까운 색채를 내기위해 관찰하고 톤을 입히고 있다. 문인화도 화려하고 격조를 높인 채색을 통해 차별화 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미자 화백의 관우화미, 봄의 전령, 서귀포의 춤사위, 소나무와 두루미 등 일련의 묵화와 문인화 작품을 보면 그는 현대적인 미감을 접목시켜 세련미와 조형미를 갖춘 작품들을 내놓으며 자신만의 색깔을 구축한다. 실제 그의 작품 소재를 보면 전통 묵화·문인화와 같이 사군자를 비롯, 학, 꽃, 산, 바다 등 한국적 정신성이 담긴 소재들이 사용된다. 하지만, 먹의 농담에만 의존하는 종래의 묵화나 문인화와는 달리 다양한 색상의 안료를 사용해 실경에 가까운 색채와 화려한 색상으로 작품의 관조자를 서정 속에 몰입시키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박미자 화백은 한국미협이사장상을 시상한 바 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비구상부문, 대한민국서예문인화대전 외 다수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방송예술대학 평생교육원 겸임교수, 인사동비엔날레 부총재을 맡고 있으며, 한국여성작가회, 21세기한국화 회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21년 12월 17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문화·레저
    • 지상갤러리
    2021-12-17

소비자 고발 검색결과

  • 무더위 시작 전, 에어컨 안전점검하세요!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2017~2019년간 에어컨과 관련된 화재 사고는 총 629건에 달한다. 특히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는 6~8월에 누전이나 합선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다. 에어컨 점검 예약을 하고 싶으신 경우 각 제조사 대표번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미리 확인해 두는게 좋겠다.  
    • 소비자 고발
    2020-06-04
  • 핫팩 사용 시 저온 화상 주의
    핫팩은 휴대하기 편하고 가격도 저렴해 어린이부터 고령자까지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겨울철 대표적인 온열용품이다. 하지만 잘못 사용하는 경우 저온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에 따르면 최근 3년 6개월간(2015~2018.6.)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핫팩 관련 위해사례는 총 226건**으로 나타났다.   * 「소비자기본법」에 따라 전국 62개 병원, 18개 소방서 등 80개 위해정보제출기관과 1372소비자상담센터 등을 통해 위해정보를 수집하고 분석·평가하는 시스템(CISS,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 연도별 현황 : (’15년) 41건 → (’16년) 73건 → (’17년) 55건 → (’18년 6월) 57건   최근 3년간(2015.~2017.) 발생 시기 확인 가능한 133건 중 ‘12월’이 35건(26.3%)으로 가장 많았고, ‘1월’ 27건(20.3%), ‘2월’ 25건(18.8%) 등의 순으로 겨울철(65.4%)에 집중됐다.   위해유형은 전체 226건 중 ‘화상’이 197건(87.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제품 파손이나 마감처리 불량 등으로 인한 ‘제품 품질 관련 위해’ 12건(5.3%), 사용 후 피부 가려움 등 ‘피부접촉에 의한 위해’ 9건(4.0%) 등으로 나타났다. 화상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128건 분석 결과, ‘2도 화상’ 63건(49.2%), ‘3도 화상’ 55건(43.0%), ‘1도 화상’ 10건(7.8%)의 순으로, 비교적 심각한 2, 3도 화상의 비율이 92.2%로 분석됐다.   핫팩은 발열이 10시간 이상 지속되고 최고 70도까지 올라가므로 방심할 경우 저온화상을 입을 우려가 있다. 저온화상은 2도 또는 3도 화상인 경우가 대부분으로 치료기간이 오래 걸리는 특성이 있다. 따라서 소비자가 경각심을 갖고 제품을 안전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의 주의·경고 표시가 중요하다.   /2018년 12월 13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소비자 고발
    2018-12-13

보도자료 검색결과

  • (사)한반도미래발전협회 창립 기념식 개최
    오는 13일 오전 10시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서 열려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회장 송수근)이 오는 5월 13일(금) 오전 10시 30분 서울대방동 공군호텔 2층 사파이어홀에서 창립 기념식 행사를 개최한다.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생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융합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받아 설립됐다. 앞으로 안보과정 선후배 졸업생들과 특별회원들의 협력으로 국가 미래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13일 창립 기념식에서는 협회 창립을 공식으로 선포하고 설립 경과보고, 협회/사업계획 소개 및 협회 설립에 공헌한 임원들과 협회 최초 특별회원에게 공로패·임명장 수여 등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국방대 안보과정 졸업생들과 지인들의 창립 축하 영상 메시지를 상영한다. 송수근 협회장은 “사단법인 한반도미래발전협회는 향후 추진하는 남북통일 사업 협력과 외국과의 국제협력 증진 및 불우한 청소년들과 장애인에게 교육과 봉사의 기회 장도 마련할 것”이라며 “올해를 협회 창립의 원년으로 삼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새 역사를 창조하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차게 출발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방대 안보 과정은 매년 약 2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으며, 또한, 매년 20여 명의 외국군 장교들이 1년간 교육받고 귀국 후 해당 국가에서 핵심적 업무를 수행하며, 우리나라와 국가 간 협력관계를 증진 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1955년 개교 이래 군인·공무원·일반인 등 1만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이들은 사회 각 분야에서 역할을 하고 있다. 협회는 서울에 위치하며 향후 전국 지역별로 지부를 설치하여 조직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구체화하여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2022년 5월 1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22-05-12
  • 서울국토청, 수도권 교통안전협의회 출범
    지난 25일 발족식…교통관련 20개기관 협력체계 강화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청장 김일평)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를 위해 지난 25일‘수도권 교통안전 협의회’ 발족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교통안전협의회에는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을 비롯해 경기도, 경기 남부·북부지방경찰청, 서울특별시 교통방송, 한국도로공사 수도권지역본부,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 남부·북부 본부, 도로교통공단 경기도 지부지역본부 및 서울고속도로㈜ 등 2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의회는 범정부적으로 추진중인 교통안전 종합대책 100대과제 중 수도권지역 교통안전 문화확산에 시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과제들을 선정,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한 상시 협의체이다. 향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설물 유지관리와 현장 단속 및 계도 등을 수행하는 관계기관 간 주요협의 사항을 논의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수도권지역 도로의 사고 발생 위험요소 개선 등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으로 다짐하고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결의했다.     김일평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은 “각종 안전관리 현안들에 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통해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와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대국민 안전 의식 제고 등 교통안전 문화 확산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 4월 26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19-04-26
  •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엔지니어링 기업경기조사 결과 발표
    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 정책연구실은 엔지니어링 기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업황현황과 2019년 상반기 전망을 조사한 엔지니어링 경기실사지수(EBSI)를 작성하여 발표했다.   총 조사대상 기업체수는 655개 업체이며, 이 중 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 309개, 비건설 엔지니어링 기업이 346개 이다.   세부항목별 2018년 하반기 업황현황 BSI의 경우 전반기대비 해외수주는 6.0p(66.1→72.1) 상승하였으나 국내수주가 8.1p(69.9→61.8) 하락하였고 채산성(68.2→64.3) 및 자금사정(70.4→62.1) 지수도 각각 3.9p 및 8.3p 하락했다.   이는 국내수주 부진이 지속되는 데다 낮은 엔지니어링 사업대가의 적용과 임금 인상 등에 따른 채산성 및 자금사정 악화가 엔지니어링 기업의 경기를 크게 위축시킨 걸로 파악된다. 정부의 SOC 예산은 2015년 26.1조원에서 2017년 22.1조원으로 줄어들었으며, 2018년에는 19.0조원으로 2017년 대비 3.1조원이 감소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 전망BSI가 60미만을 기록한 것은 2019년 정부 SOC 예산(19.8조원)이 8천억원 증액되었으나 2015년 대비 24% 감액된 수준이고, 증액예산도 수송인프라 등 정통 SOC보다는 생활형 SOC에 많이 배정되어 경기회복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에 기인한다.   엔지니어링 경기는 건설과 기자재 제조업 등의 선행지수의 성격도 지니고 있어 엔지니어링 경기의 부진은 엔지니어링 산업뿐만 아니라 향후 건설 등 연관 산업의 부진이 이어질 것임을 의미한다.   따라서 경제적 파급 효과가 큰 일자리형 SOC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 및 민간투자를 확대하고 조기에 집행하여 침체된 엔지니어링과 연관 산업의 경기를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한국엔지니어링협회는 밝혔다.   /2018년 12월 20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보도자료
    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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