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2-05(목)

인물 초대석
Home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실시간뉴스

실시간 CEO초대석 기사

  •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융·복합 시대 선점
      (주)아세아항측, 사용자 맞춤형 솔루션 으뜸 ‘기술력’전문 인력·기술로 농업·환경·문화재 등 국책과제 수행   공간정보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프라로 떠오르면서 항공사진측량 업계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융복합 서비스 선점 경쟁이 뜨겁다.     (주)아세아항측(회장 임상문, 사진)이 그간 항측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 및 첨단장비와 솔루션을 밑바탕으로 드론 활용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 주목된다.   임상문 회장은 “앞으로는 항측만으로 살아남기 힘들다. 그래서 남보다 한 발 앞서 드론 항공촬영 분야에 진출해 첨단장비와 솔루션을 도입, 정부 국책과제를 적극 수행함으로써 기술력을 축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별도의 드론 부서를 두고 있다. 특히 15명의 전문 연구인력이 드론 장비 분석 및 솔루션 개발 등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아울러 동사는 산·학·연 제휴를 통한 국책연구개발을 통한 신기술 확보와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을 통한 선진 기술의 독보적 솔루션 확보 등을 통해 업계를 기술력으로 리딩해 왔다.   특히 지난 2016년에는 초분광 분석전문기관 SpecTIR 및 Exogenesis와 기술협약 독점계약 체결을 통해 초분광영상을 이용한 원격탐사 기술(하이퍼스펙트럴)을 주도하며 드론 활용 분야에서도 한 발 앞선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주)아세아항측은 지난해 국토지리정보원과 공간정보산업협회가 실시하는 드론을 활용한 공공측량성과심사에서 국내 제1호로 적합 판정을 받기도 했다. 올 들어서는 백제세계유산센터와 함께 백제역사유적지구 가운데 4개소를 드론 및 지상촬영으로 3차원 데이터로 기록하는 등 활용분야를 넓히고 있다.   임 회장은 “환경부의 녹조 원격모니터링을 위한 초분광 항공 촬영 및 분석사업을 5~6년째 지속해오고 있는데, 수자원공사의 제안으로 항공기를 대체해 드론을 활용함으로써 효율적인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있다. 금강·낙동강·영산강 등지의 녹조를 실시간 촬영, 1일이내 환경부에 제출해 정확한 분석과 예측, 그리고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또한 농림부 국책사업에 참여, 우량종자 발아, 생육 과정과 환경 등을 촬영·분석하고 있다. 또한 각 지자체에서 농작물에 드론을 활용해 감귤, 사과, 배 등의 성장환경, 병충해, 당도 등을 면밀히 파악·분석 95%실증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는 농·수산 분야뿐 아니라 문화재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 문화재 보호·보존에도 드론을 이용해, 수맥·지반침하 등을 발굴·탐사하고 있다. 이처럼 드론은 농업, 환경, 국방, 문화재 보존, 건설, 수자원 등 활용분야가 무궁무진하다.   임 회장은 드론 활용의 저변확대를 위해서는 정부 정책이 선행돼야함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부처별로 뿔뿔이 흩어지다 보니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아쉬워했다. 여러 부처가 하나의 통합시스템(플랫폼)을 구성, 일관성 있는 정책이 이뤄지면 정책의 효율을 높이고 기업들도 사업 참여에 적극성을 띄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임상문 회장은 “항측과 드론의 융·복합을 통해 고도화된 인프라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선진국을 견학, 선진기술을 도입해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다만, 애써 양성한 전문인력이 타기업에 스카우트되어 추진되던 사업이 차질을 빚어 어려움이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2019년 11월 27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11-27
  • CM기반 명품시공…저가수주 지양
      재성건설(주), 기획·설계·시공·사후관리 ‘토털서비스’제값 받고 책임시공…정직과 신뢰로 고객만족 극대화   국내 건설 경기가 침체된 상황속에서도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불황을 극복하는 기업이 있다. 재성건설(주)(대표 한만천,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한만천 대표는 “우리는 CM을 기반으로 공사 착수 전부터 기획과 설계,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건축주를 편하게 이끌어준다. CM을 통해 건축주가 만족할 수 있는 설계와 투명한 견적을 제공하고, 내 집을 짓는다는 자세로 벽돌 한장 한장을 성실히 쌓는다”며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재성건설(주)은 지난 2007년 설립이래 건설공사업을 주력으로 주택, 토목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동사는 공학박사이자 건설사업관리사(CPM)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한만천 대표를 필두로 CM분야에 맨파워를 갖추고 있다.   한 대표는 “고난도 공사뿐 아니라 공사 도면만으로 전체 판단이 어려울 경우에도 CM이 유용하다. 우리는 3D와 모형을 통해 세밀하고 입체적으로 현실감 있게 구현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면서 “이는 각 공정의 로스를 줄여 공기 단축과 건설품질을 확보해 부실공사를 방지한다. 코스트 절감은 부가효과일 뿐”이라며 건축주의 바람도 여기에 있지 않겠느냐고 반문했다.   재성건설(주)는 이처럼 믿음과 진심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과 상호신뢰를 구축해왔다. 또한 초심을 잃지 않고 무리한 경쟁을 피하고 저가수주를 지양하고 내실경영을 통해 성장했다. 이 회사는 초기 브랜드로 제이드파크를 명명, 시공, 분양하며 중견건설회사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오피스텔·주상복합·도시형생활주택, 교육·연구시설, 병원, 관급공사 등이 주가 되고 있다.   그 결과, 재성건설(주)은 국립국악원 우면당, 예술의 전당 주차장 증축 등 관급공사, 논현동 치과병원 신축, 구의동 역세권 청년주택, 장안동 도시형 생활주택 등을 수주·시공 했으며, 최근 장안·방이·삼전·자양동 등 근린생활시설 신축공사, 양계농협 유통센터 증축공사 등 수주가 이뤄졌다. 관수 및 민수가 3:7정도로 연간 150억원대 공사수주가 이뤄지고 있다.   한만천 대표는 “인류의 문명은 망치질 소리에 깨어났고, 멸망하지 않는 한 건설은 지속될 것이다. 그런데, 일부가 저가입찰로 출혈경쟁을 유도해 부실공사의 원인이 되고 있고, 건설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퍼트리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약속을 했으면 손해를 봐도 져버릴 수 없는 직종이다. 저는 협회(대한건설협회 서울지회 운영위원)활동을 통해 건전한 건설문화 구현에 일조해 국가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2019년 11월 11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11-11
  • 항공기 등 장비도입·인력확보…전문업체로 ‘우뚝’
      (주)미도지리정보, 판독·시스템화 특화 경쟁력 강화항공촬영, 드론·위성 보안규정과 동일 적용해야   (주)미도지리정보(대표 장용호, 사진)가 지난해 항공촬영용 항공기 도입과 이에 탑재되는 디지털 카메라 등 도입을 통해 항공사진 촬영부터 판독, 시스템화까지 일괄, 전문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어 주목된다.   장용호 대표는 사진측량을 전공하고 범아엔지니어링에서 업계에 첫발을 내딪은 후 업계에서 경험을 쌓아 지난 2003년 회사를 설립했다. 이후 최신 분석기술과 전문인력을 바탕으로 자료의 판독 및 이를 알고리즘을 통한 시스템화로 수치지도(디지털지도) 제작 분야에 특화해 성장했다.   장 대표는 “기존 대장과 종이지도로 관리됐던 국토정보를 시스템화하면서 우리 손을 거치지 않는 곳이 거의 없다. 2008년 판독사업이 시작되며 우리가 전국을 독점했고, 10년이 지난 지금은 보편화됐으나 우리는 전문성에서 앞선다”며 “재작년의 경우 무허가·불법 증축 건축물 판독 시범사업과 관련한 용역에 우리가 현장조사부분을 알고리즘을 개발해 넣었다”고 말했다.   (주)미도지리정보는 수치지도 이외에도 정사영상지도(위성·항측), 지상 및 지하시설물 측량, 공간정보 DB 및 시스템 구축 등의 사업 등 전 분야를 영위하며 꾸준한 기술개발로 관련분야 특허를 다수 취득했다.   그리고 무인항공기(드론) 측량과 지난해 항공기(CESSNA T206H)와 항공카메라(UltraCam XP)장비 도입으로 지리정보 데이터 가공에서 직접취득분야까지 사업을 확대하게 됐다.   장 대표는 “항공기 임대가 아닌 도입을 통해 자료수집의 용이성, 데이터 처리의 신뢰도 향상, 납기준수 등 신뢰성을 높이게 됐다”면서 “드론의 경우 센서를 탑재 학습능력을 부여해 공간정보를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 개발까지 계획하고 있다. 다만, 저희가 연구한지 7~8년 되었으나 센서가 불안정해 정밀도, 정확도, 균질한 효과 등에서 아직까지는 항측을 대체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GNSS(위성 위치측정 시스템)/INS(관성항법장치)시스템과 LiDAR 시스템, 차량장착 디지털카메라를 이용한 고정밀 3D공간정보 구축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장용호 대표는 “사업을 영위해 나가는데 그때그때 다르면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문제 소지가 있다”며 “우리나라는 드론이나 위성은 보안규정이 약한 반면, 분단국가를 핑계로 유독 항공촬영만 보안규정이 강하다. 위성·드론 정도로 항공촬영 규제도 완화,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주)미도지리정보는 창업 때부터 준비한 성장로드맵에 따른 5년후를 내다보는 투자를 이어왔다. 매년 매출의 10%의 R&D투자와 인력·장비 투자의 결과 40여건의 특허와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올 수 있었다. 특히 올 초에는 제이션솔루션과 MOU를 지난 6월 조직합병이 이뤄졌으며, 향후 3~4년내 측량·S/W·H/W를 아우르는 토탈 공간정보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것이 장 대표의 구상이다.   /2019년 11월 4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11-04
  • 생계형 창업 전도사 ‘정창교 회장’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 소창업 가맹비·교육비 등 없어해장국 등 30여종 개발…美·할랄 국가수출 박차   “맛과 신선도로 경쟁하겠다.”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이하 양평서울해장국) 정창교 회장(사진)의 첫 일성이다.   그는 양평서울해장국의 전국화를 위해 (주)정금에프앤씨를 설립, 프랜차이즈 및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 시켰다. 정창교 회장은 “45년전 아버지가 양평 신내에서 해장국집을 여셨고, 맛의 차별화로 유명해졌다. 그런데 상표 등록이 양평해장국으로는 허가되지 않아 양평서울해장국(큰아들집)으로 등록, 2대째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말했다.   양평서울해장국은 아버지 정연학 옹의 손맛과 비법을 그대로 계승했다. 우선 도축장에서 구매한 국내산 소내장 등 부산물을 최신식 조리시스템과 특허출원된 위생적 세척법으로 특유의 냄새를 없애 전통 무쇠가마솥으로 48시간 전통적 조리법으로 조리한다.   이에 더해 3만평 직영(계약)농장에서 재배한 농산물(절임한 오이지, 짠무, 고추다대기 등)을 가공공장과 물류시스템을 통해 신선하고 안전한 식자재를 공급, 맛의 차별화를 이뤄냈다.   정 회장은 “가정간편식(HMR)시대가 열리며 지난 2016년 (주)정금에프앤씨를 설립, 성남 공장에서 컵해장국, 직화해장국 형태로 가공, 세븐일레븐과 CU등 편의점에 공급하고 있다. 우리는 종합식품회사로서 더 맛있고 영양가 있는 제품을 개발, 국민의 식생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 현재 컵해장국, 설렁탕 등 30여종 제품을 개발, 출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또한 레토르트 방식의 파우치 포장제품을 개발 재료의 맛과 신선도를 그대로 유지해 공급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모 국탕집에 납품하고 있고, 파우치와 닭 가공 제품(8종)을 홈쇼핑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살균, 멸균처리된 레토르트 제품은 실온에서 일년간 보관이 가능하다. 그래서 생계형 소자본 매장을 개설, 공급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현재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은 직영점 8곳과 가맹점 7곳을 운영하고 있다. 일정 규모의 가맹점은 가맹비와 교육비 등을 받지만, 소규모 소상공인들에게는 창업해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가맹비·교육비 등을 받지 않는다는 것이 정창교 회장의 설명이다.   정 회장은 “최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와 대표가 갑질하며 불미스런 일이 적지 않았다. 그런데 가맹점은 을이 아니고 갑이다. 본사는 가맹점의 애로사항을 청취, Win-Win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정금에프앤씨는 양평에 28억원을 투자해 650평규모 식품가공공장을 지난 6월 준공했다. 이는 지역사회에 기여한다는 측면과 향후 편의점·홈쇼핑 등 공급확대, 미국 및 할랄국가 수출을 염두에 둔 것이기도 하지만, 소자본 창업 활성화에 대비한 포석이다.   정 회장은 “옛말에 먹는거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고 했다. 그래서 HACCP인증과 ISO 22000 취득, 美 FDA 등록 등 철저한 위생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9년 10월 2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10-29
  • 전자식 기동용 압력스위치 개발
    캐비넷형 간이 스프링클러는 시공이 용이하고 풍부한 소화용수 토출로 화재진압 신뢰성이 높다고 설명하는 이종옥 대표   중경산업(주), 국내 최대 인증 배관거리 확보…화재진압 첨병캐비넷형 간이 스프링클러, 시공성·유지 보수성 뛰어나 ‘인기’   소화용수 토출능력을 갖춘 캐비닛형 간이 스프링클러설비가 개발되어 화제다. 개발의 주인공은 중경산업(주)(대표 이종옥, 사진)이다.   이종옥 대표는 30여년 소방설비업계에서 잔뼈가 굵으며 흥망성쇠를 겪었다. 그리고 7년전 실패로 암흑기를 보내기도 했다고 회상하며 살포시 눈을 감았다.   이 대표가 각종 시련을 겪으며 재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건 철저한 시장조사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그리고 일인다역을 통해 틈새시장을 개척해온 결과다. 이에 지난해 매출 86억원을 기록했고, 올해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중경산업(주)이 보유한 100개 아이템중 매출효자는 30개월마다 정기성능검사가 의무화되어 한 달 70개 정도의 점검수수료를 받는 위험물 금속제 운반용기와 건설사에 임대·판매하는 임시소방시설(간이소화장치 RT-1500)로 꾸준한 수익창출로 경영지속성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동사의 또 다른 매출 효자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의 엄격한 성능인증을 만족하는 제품인 ‘캐비넷형 간이 스프링클러설비’다.   이 제품은 법적 최소 수원 용량인 1톤 이상의 소화용수를 확보하면서 설치면적의 최소화 및 다양한 설치 방법으로 공간 활용 극대화를 실현했다. 바퀴가 달려있고, 측면 분리형, 수조 2단분리형 등 어떠한 현장여건에도 설치·시공이 용이하도록 고안됐다.  특히 최대 인증 배관거리(80m)확보로 소비자의 설치비 부담을 최소화 했으며, 펌프 가압부분의 블록화로 유지보수성이 뛰어나다. 또한 풍부한 소화용수 토출 능력과 충분한 설계용량으로 화재 진압의 신뢰성을 향상시켰으며, 전압변화에 따른 충전방식을 벗어나 부동충전방식을 통해 배터리의 최적화 상태를 유지토록 했다.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9월 캐비넷형 제품에 대해 대대적 조사가 이뤄졌는데, 당시 우리 제품만 펌프를 하부에 설치해 충분한 토출압이 나오고 타사제품은 펌프를 상부에 설치해 충분한 압이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우리제품이 전국에 5만대 이상 공급됐다. 지금은 모든 캐비넷형 제품들이 하부에 펌프를 설치하게 됐다”며 제품의 성능과 품질을 자부했다.   그는 거듭 “오래된 건물은 스프링클러 설치가 의무가 아니었다. 그런데 최근 소방법 개정으로 의무대상이 증가하며 전국 요양원, 병설유치원 등에 캐비넷형 스프링클러 제품을 설치했고, 오는 2022년까지 중소병원과 정형외과, 한방 등 의원급 병의원에도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화재에 취약한 고시원에도 서울시 지원사업(3800여대)을 통해 공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중경산업(주)은 자동소방설비를 위한 전자식 기동용 압력스위치와 캐비넷형 포 소화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 중에 있다. 그밖에 피난 유도선(축광식, 광원식)과 위험물 금속제 운반용기, 기동용 수압개폐장치, 소방 펌프시스템 공장화 배관, 건설현장에 임대 또는 판매 되는 임시소방시설(간이소화장치)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이종옥 대표는 “우리는 화재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에 철저한 성능·품질 검수를 거쳐 무결점 제품을 제조, 공급한다. 그리고 공급된 설비·제품은 끝까지 책임진다. 그래서 고객이 제품에 적힌 전화번호로 문의전화를 걸면 24시간 상담해준다”고 말했다.   /2019년 10월 10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10-10
  • 거점소독시설 ‘소독제+UV살균’ 방역효과 UP
    (주)엔퓨텍의 친환경 거점 차량소독시설     ASF방역, 소독제 용법·용량 등 SOP지침 준수해야엔퓨텍, 방역시스템 개발…안동(예천) 등 12곳 설치·운용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 돼지 사육농가 등 전국을 공포에 몰아넣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첨단 축산방역(거점소독)시설 기술을 개발·상용화해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기업이 있다. (주)엔퓨텍(대표 이화용)이 그 주인공.   이화용 대표는 “돼지열병바이러스(ASF)는 차단방역이 유일한 해법이다. 거점소독시설에서 차량의 완벽한 소독을 위해서는 소독 횟수를 늘리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나와있는 소독제를 용법과 용량(희석비율)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SOP에 의하면 소독제가 온도 25℃의 경우 소독제가 작용하는 시간이 10분이 소요된다. 그런데 10분동안 정차하는 차량을 볼 수 없고, 소독제를 뿌리고 바로 이동하고 있다. 거점소독시설이 SOP기준을 준수하지 않는다면 제2, 제3의 장소에서 ASF가 발생하지 않는다고 장담할 수 없을 것이다.   (주)엔퓨텍이 개발한 ‘거점소독시설’은 첨단 방역기술로 현행 방역체계의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 우선 차륜을 세척→분무소독 한 후 자외선(UV) 살균으로 마무리하는 소독방식이다. 특히 자외선(UV)과 오존을 이용해 차량하부까지 살균·소독해 잘 세척되지 않는 바퀴에 묻은 분변도 깔끔하게 세척되고, 밀폐형으로 제작되어 겨울철에도 방역효과를 높인다. 그리고 특허가 출원된 중앙제어시스템은 지자체에서 소독발급확인증과 최대 16곳의 거점소독시설을 원격으로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방역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이와 함께 방류로 문제가 되고 있는 소독기 발생 폐수도 AOP 장치(고도정수처리장치)를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게 제작했다.   이 대표는 “ASF는 바이러스가 생존력과 전파력이 강해 현재 방역시스템으로 차단이 어렵다. 그런데 우리는 소독제 세척에 자외선 살균의 한 단계를 더 거친다. 소독약에 자외선·오존이 닿으면 소독약을 더 활성화시켜서 약효가 발생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타산업 분야에는 상용화된 소독방법인데 축산분야만 자외선 살균 도입이 늦었다”고 말했다.   (주)엔퓨텍의 거점소독시설은 경기도 화성, 강원도 횡성, 전남 곡성, 경북 영덕 등과 지난해 경북 안동·예천 등 전국 12곳에 설치되어 가축전염병 방역에 활약하고 있으나 추가적인 설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UV적용 불가 방침에 의해 답보상태에 있다.   이화용 대표는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이 제대로 안되면 방역망이 뚫릴 수밖에 없다. 그러면 국가 예산도 큰 낭비고 축산농가들이 피해를 입게 된다. 외국 사례를 보면 ASF가 발생한 축산농가는 바이러스 생존 우려로 재입식이 거의 불가능해 폐업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엔퓨텍이 개발한 거점차량소독시설은 지난 2016년 농림부의 ‘가축질병 대응기술 개발 과제’ 수행으로 개발된 혁신기술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다섯 번 진행한 거점소독시설 유효성 평가 중 세 번을 엔퓨텍 제품을 설치한 시설에서 실시할 만큼 방역 기술력이 뛰어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국은 차량소독에 대한 자외선 살균 조항이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사용불가 지침을 내리고, 정책건의가 이뤄진 이후에나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 대표는 “국가가 개발을 독려해 개발된 신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데, 오히려 가로막는 꼴”이라며 “소독제와 자외선살균의 이중방역은 더 높은 방역효과와 SOP를 준수하면서도 교통불편을 줄일 수 있다. ASF 및 구제역, AI(조류인플루엔자)확산 차단에 우리기술이 적극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년 9월 26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
    2019-09-2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