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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조물 해체공사 20여년 외길 ‘무재해’
    (주)옥당산업, 전문인력·첨단공법·최신장비 도입 ‘삼박자’ 정부, 해체기술사·장비기사 등 전문인력 양성 ‘시급’ “안전한 해체공사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법강화보다 해체전문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주)옥당산업 김은영 대표(사진. 공학박사)의 첫 일성이다. 이 회사는 구조물 해체 20여년 무재해를 달성한 업계에서도 손꼽히는 전문기업이다. 이 회사는 지난 20여년 인력의 전문화, 공법 개발 및 최신 장비의 도입으로 안전과 환경을 최우선으로 최상의 기술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특히 구조물해체·비계공사업, 석면해체·제거, 시설물유지관리 등 분야에서 다년간 수많은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축적된 기술과 노하우로 업계를 신뢰를 쌓아왔다. 아울러 해체 기술력을 선도하고, 무재해 달성을 위해 기술과 장비, 인력 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해체관련 국가 R&D과제 수행과 자체기술 개발로 콘크리트 구조물의 다이아몬드 와이어쏘우 절단장치와 이를 이용한 건식 절단공법, 지하구조물을 지지체로 활용한 건물 지하층 철거공법 등 10건의 특허를 획득하고, 현재도 기술 상용화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김 대표는 “올해는 안전관리에 더욱 역점을 두고 있다. 우리는 이윤에 급급하기보다 해체계획, 구조검토, 안전계획 등을 철저하게 수립, 시공과 공정, 마무리까지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롱붐 굴착기 등 안전사고를 줄일 수 있는 장비 도입을 통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주)옥당산업은 국내 70여개의 기업에 우수협력 업체로 등록, 도심지 공사, 지하구조물, 화력발전소 등 고난도 해체 기술력이 요구되는 난공사까지 척척 수행하고 있다. 힐스테이트갤러리 철거공사, 서천화력 동백정 복원공사 중 철거공사(2공구), 삼성전자 기흥 구UT1동 철거공사, 광화문 WEST빌딩과 김포공항 국내선 여객터미널 리모델링 공사 등이 최근의 대표적인 실적이다. 김은영 대표는 “우리나라가 1,2기 신도시 등 건축물을 비롯 토목구조물, 사회간접시설, 플랜트 등 노후화로 해체시장이 개화되는 시기다. 그런데 해체 전문기술자가 부족하고, 장비기사나 기능공까지 인력부족이 심각하다”며 “법적으로 공사금액에 따라 초급, 중급, 고급 기술자를 일정비율 배치해야 하는데, 기술자를 채용할 수 없어 신규 수주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해체업이 건기법, 건산법, 산안법, 중대재해법 등 8~9개 법령과 규제는 강화되는 추세다. 강화된 법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안전관리 실무를 담당할 수 있는 안전관리자가 필요한데 구하기 어렵다. 또한 신규 인력들은 해체업이 3D직종이라며 기피하는데 정부에서 해체전문 인력을 양성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에 의하면 건축, 토목, 플랜트 등 분야의 경우 교육훈련기반이 마련 돼 인력을 양성해 왔으나 해체산업은 소외돼 왔다. 그런데 새정부들어 국토부가 해체기(술)사 국가자격증제도를 시행할 경우 대학 학과와 교육훈련기관 등 인적자원 인프라가 형성돼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다는 것이다. /2022년 5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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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2-05-19
  • PC교량 신기술 듀얼-PC거더 ‘눈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찬녕 대표(사진 右)가 권혁진 건설정책국장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비티엠이엔씨, 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국토부장관상 수상 저형고 실현, 경간장 최대 60m…20여건 넘게 설계반영 및 시공 (주)비티엠이엔씨(대표 김찬녕)가 신개념 교량 신기술 개발과 보급으로 지난달 28일 개최된 ‘제20회 건설신기술의 날’ 국토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찬녕 대표는 “건설신기술 개발 유공자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건설신기술 활성화를 위한 채찍으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기술개발과 보급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비티엠이엔씨는 지난 2017년 ‘가압정착시스템과 PC강봉을 이용한 듀얼-프리스트레스트 콘크리트 거더 제작 및 시공방법(이하 Dual-PC거더 공법)’을 국내 최초로 개발,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824호)로 지정받았다.  이후 현재까지 이 기술은 고양시 능곡 IC, 양주회천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1공구 등 20여건 넘게 설계반영 및 시공이 이뤄지면서 기술의 구조안전성, 경제성, 시공성 등을 인정받고 있다. 아울러 건설신기술 사용협약도 2곳과 이뤄졌다. 동사가 개발한 Dual-PC거더 공법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PSC빔 공법과 비교해 현저한 저형고를 실현하고, 경간장 최대 60m의 장경간 교량에 적용할 수 있다는 데 있다. 또한 거더 단면적을 효율적으로 감축(슬림화)해 기존공법 대비 5∼15%의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다. 작업자의 철근조립이 용이하고, 가설시 횡좌굴에 대한 안전성이 우수한 등 구조안전성도 뛰어나다. (주)비티엠이엔씨는 건설신기술 지정에 만족하지 않고 합성거더인 ‘Dual-COM거더’를 개발, 특허를 획득했다. 기존 Dual-PC거더의 양방향에 PS를 도입하는 기술을 응용해 개발된 공법이다. 하브플랜지를 folding 또는 용접제작으로 콘크리트와 합성시켜 거푸집이 불필요하고, All casing적용으로 작업자의 고소작업시 작업 안전성 확보와 낙하 위험성을 최소화했다. 이러한 동사의 ‘Dual-PC거더’ 및 ‘Dual-COM거더’ 공법은 라멘교에도 적용할 수 있다. 김찬녕 대표는 “타 업체와 차별화되고 전 세계적으로도 최고 기술로 자부한다. 특히 우리는 저형고와 장경간으로 발주처가 원하는 설계가 가능하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기술이 아무리 우수해도 새로운 기술이라는 이유만으로 시장진입 장벽이 높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건설신기술은 적게는 수천, 많게는 수억 원을 투입한 실험을 통해 안전성과 시공성, 경제성 등이 입증된 기술이다. 하지만, 국가에서 이를 인정했음에도 시공실적 등을 이유로 발주기관으로부터 외면받기 일쑤”라며 “실적을 쌓기까지 또 수년이 훌쩍 지나버리면 신기술 유효기간이 다 지나가 버린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같은 공법을 가지고 건설신기술에 이어 방재신기술을 추가로 지정을 받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각 지자체에 내린 재해예방사업 진행 시 방재신기술 우선 적용 지침에 따른 현상으로 업계의 어려움이 2중으로 가중되고 있다. 그러므로 정부는 신기술 활성화를 위해 정책 및 지원의 일원화가 절실하다. /2022년 5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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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17
  •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개발
    (주)지앤지테크놀러지, ‘딥코일300’ 건설신기술 지정 4관식 세계최초 개발…공사비·공기 단축, 효율 400% (주)지앤지테크놀러지(대표 조희남, 사진)가 고심도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딥코일300’을 개발,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받아 화제다. 이 회사는 지중열교환기 분야에 100건이 넘는 특허기술과 다수 신기술(NET)을 보유한 지하수 오염 방지 및 지열에너지 분야 기술선도 기업이다. 지열은 수직으로 깊이 팔수록 지중열이 상승 열교환 효율이 올라간다. 그런데 기존 지열시스템은 열교환코일관이 지하수의 부력을 이기지 못해 200m이하 저심도에서 시공이 이뤄졌다. 이에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고심도(300m이상) 수직밀폐형 지열시스템’ 개발과 4관식(지열관)이 가능토록 기술을 보완, 지난달 31일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제929호로 지정받았다. 동사가 개발한 신기술 ‘딥코일 300’은 지열 굴착공 내부에 설치되는 지열 열교환코일관의 부력을 감쇄시키기 위해 ‘하중부가재’를 지열 열교환코일관 외부에 일정 간격으로 고정 설치함으로서 지하수로 인한 부력에 버티도록 설계, 열교환코일관의 고심도 삽입 설치가 용이토록 했다. 특히 부력 감쇄용 하중부가재는 2개의 2관식 지열관을 결합하는 연결재 역할을 겸함으로서 4관식을 구현, 지열공 1개소당 열교환 용량을 2배 이상(기존 3RT→6RT) 늘렸다. 세계최초 개발로 미국 등 6개 국가에 국제특허 출원(획득)이 이뤄졌다. 조희남 대표는 “설치 부지면적과 천공수가 절반으로 줄어 공사기간이 1/3이 단축되고, 전체 공사비는 20%절감된다. 또한 장비 작동과 토사운송차량의 운반 횟수 감소로 유류비가 50%절감되고, 현장 내 온실가스가 60% 감축되는 등 환경성·경제성이 우수하다. 그리고 IoT기술을 이용한 지열공 위치확인 및 누출센서를 이용한 지중순환수 누출점검 확인 등 유지보수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국책과제수행과 자체 연구개발 등 매출의 5%를 꾸준히 R&D에 투자해 왔다. 특히 이 회사 조희남 대표는 아이디어 노트를 머리맡에 두고 잠결에도 일어나 메모를 할 정도로 기술개발에 밤낮이 없다. 이에 동사는 앞서 개방형 지열시스템 지오썸 및 지오썸-하이브리드 기술을 개발, 환경신기술(NET) 495호, 549호와 농림축산식품신기술(NET) 61-086호 등을 받았고, 수출형 스마트팜 연구사업단에 참여해 성공적 실증성과로 ‘제24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장관표창을 받았다. 이 기술은 지열공당 1개 수중펌프가 내부에 설치되는 기존 개방형과 달리 반밀폐식으로 지열공을 10~20개씩 묶어 한 개의 순환펌프만 수조탱크에 설치 들어갈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동사는 산업부 첨단기술제품 확인을 받았으며, 국가 혁신제품 지정도 예고되어 있다. 특히 ‘딥코일 300’ 4관식의 경우 서울 관악구청과 시립대, 전남 완도, 전북 순창 등 4곳에 설치됐고, 설계적용도 5곳으로 시공이 예정돼 있는 등 러브콜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주)지앤지테크놀러지는 기술 보급에 박차를 기하기 위해 건설신기술협약을 통해 보급 확산을 준비 중에 있다. 조 대표는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신재생에너지를 빼놓을 수 없다. 그래서 저는 가정용 지열시스템으로 ‘딥코일 300’ 6관식을 개발, 농가를 대상으로 저렴하게 공급하려 한다. 그리고, 농업 생산량에 피해를 주는 영구설치 방식의 태양광 구조물에서 탈피, 설치·제거가 편리한 타입의 신제품을 개발해 농가가 휴경지를 활용토록 할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5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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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02
  • 공장 기계화로 고품질 방염처리 ‘눈길’
    독자적으로 개발한 진공가압처리에 대해 설명하는 주재성 대표.  극동방염(주), 진공가압·양면 동시방염 처리기 등 자체개발 방염 인테리어 필름 유독가스 배출…실내사용 금지해야 “정직하게 하는 것이 최후에 살아남는 법이다.” 극동방염(주) 주재성 대표의 첫 일성이다. 주재성 대표는 “40여년전 업계에 뛰어들 당시 방염이 분무 뿌리 듯 수작업으로 이뤄졌고 낙후됐다”며 “그래서 국민의 건강과 생명, 재산을 보호한다는 사명감으로 고품질 난연처리를 위해 뚝심으로 연구개발에 매진해 왔다”고 말했다. 극동방염(주)은 목재·합판류의 방염처리 임가공이 주력이지만, 오랜 연구끝에 목재용 방염제와 난연처리제를 개발해 판매 및 제품 가공에 적용함으로써 방염·난연 성능·품질 향상과 매출증대를 가져올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이 회사는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기존 가공장비의 개선점을 찾아 진공가압처리 및 양면 동시방염 처리 등 기계기술을 개발, 특허를 득하고 설비를 갖춰 공장 생산을 시현했다. 이를 통해 품질향상 뿐 아니라 공기단축과 생산량 증가 등 원가절감도 이뤘다. 극동방염(주)은 목재·합판류의 방염처리시 공장에서 침지처리, 표면도포처리, 진공가압처리 방식으로 목재 내부에 방염액 또는 난연액을 깊숙이 침투시켜 처리하고 있다. 그래서 표면이 깨끗하고, 방염후 도장을 얇게 해도 성능이 유지되고 하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극동방염(주)은 전시시설물에 들어가는 합판, 숙박시설 내장 판넬, 창문의 우드블라인드, 오피스텔·호텔 등의 내장 판넬, 외장목재의 난연가공 등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그밖에 해외수출과 사찰·한옥재 등 방염처리가 최고로 난이한 문화재 난연처리 실적도 갖추는 등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에 지난해 코로나로 어려움이 가중된 상황에서도 백석역 더리브스타일 오피스텔, 가평 킹덤키즈풀 18개동 등 10여곳 방염시공이 이뤄졌다. 주재성 대표는 “PVC계열 인테리어 필름이 방염인증을 받아 내장재 표면에 적용되고 있다. 그런데 제가 대학원(서울시립대)에서 ‘방염처리된 합판의 온도상승에 따른 방염성능의 변화에 관한 연구’로 석사학위 논문을 쓰며, 이를 위해 시험기관에 의뢰했더니 방염도료(수성·유성·백색), 투명방염액에 비해 인테리어 필름의 유독가스 배출이 가장 심했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화재시 사망사고의 95%는 유독가스에 의한 질식사라는 점을 고려할 때 시장에서 퇴출시켜야 한다. 그런데 인테리어 필름 제조·유통사가 대기업이다보니 저의 외침은 메아리에 불과하다. 하지만 저는 강원도에서 맨주먹으로 상경해 인동초처럼 앞만 보고 살아왔다. 그래서 소방청, 각종 토론회, 국민신문고 등 발로 뛰어다니며 위해성 전파와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극동방염(주)은 최근 방염 임가공에서 벗어나 난연(준불연) 목재 분야에 진출, MDF합판을 고도방염 처리하고, 합판의 내부에 멜라민수지를 녹여 불연자재화 한 신제품을 개발, 출시하는 등 올해 20~30%대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이 회사는 소방법과 방염 기술, 노무, 환경에 대한 철저한 직원 교육과 더불어 3층 기숙사를 짓는 등 100년 기업을 꿈꾸고 있다. /2022년 4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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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2-04-27
  • 토탈옹벽블록, 경제성·안전성 동시 해결
    (주)대진개발이 경기도 이천시 롯데 아울렛 인근 도로 절토부에 시공한 토탈옹벽블록(원내는 임종덕 대표) (주)대진개발, 블록 공장제작…절토부 6~11m 시공 RC공법 대비 공사기간 1/3로 단축…원가절감 30% 국내 한 벤처기업이 22년 축적된 기술노하우를 기반으로 시공성·경제성·안전성 겸비한 옹벽블록을 PC화해 화제다. (주)대진개발(대표 임종덕)이 개발한 ‘토탈옹벽블록’이 그 주인공이다. 임종덕 대표는 “한 눈 팔지 않고 조립식 옹벽블록 개발에만 매달려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다. 이에 기존 옹벽블록들의 장점만을 모은 블록을 개발, 특허를 내고 토탈옹벽블록으로 이름을 붙였다”고 말했다. 기존 보강토옹벽의 경우 토사의 압력을 받으면 선형의 틀어짐, 부동침하, 배부름 현상, 들림현상 등 하자발생으로 심하면 무너질 수 있다. 이에 (주)대진개발이 개발한 토탈옹벽블록은 대형경사형 블록으로 절토지 시공에 안성맞춤으로 개발됐다. 공장제작을 통해 충분한 기간의 습식 양생이 이뤄지며 균일한 규격과 품질로 제작, 절토부에 반일체식 공법으로 시공된다. 임 대표는 “기존 콘크리트(RC)옹벽 시공의 경우 형틀 조립, 콘크리트 타설, 양생 등 첫 블록이 올라가는데 5일에서 7일 걸린다. 반면, 우리는 터파기 후 즉시 기초블록의 시공이 이뤄진다. 그리고 기초블록은 사방과 하부에 구체(구멍)가 있어 철근 배근과 H빔을 이용하여 지반과 일체화시켜 콘크리트 타설함으로써 구조적 안전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옹벽 단을 쌓을 때도 기존 블록과 달리 구배(경사)가 있고 구체에 콘크리트 타설과 철근을 엮어 시공되어 구조안전성이 뛰어나다. 또한 조립식 구조이기 때문에 유연성이 우수해 지진(진동)에도 강하다”고 덧붙였다. 토탈옹벽블록은 식생기능공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미관이 수려하고 친환경적인 구조물이다. RC옹벽과 비교시 시공에 필요한 부지가 적어 부지활용성이 뛰어나며, 절토량이 월등히 적어 절개지에 별도의 보강이 필요 없다. 또한 옹벽 상단에 배수블록을 설치할 경우 별도의 배수 작업도 필요 없다. 임종덕 대표는 “기존 RC옹벽 대비 공사기간이 1/3로 단축되는 등 30%의 원가절감효과가 있다. 또한 재사용·재설치·유지보수가 용이해 경제성이 우수하다”며 “네일링 없는 절토부 6~11m 옹벽에 특화된 공법으로 재해·재난지역 긴급복구 등 긴급공사와 난공사에 최적화된 공법”이라고 말했다. 그는 거듭 “주52시간제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공기단축과 현장안전이 강조되고 있다. 여기에 겨울·장마철에는 실질적으로 일하는 시간이 많지 않다. 그리고 인력수급도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PC화된 블록이 RC공사를 대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대진개발은 토탈옹벽블록의 우수성으로 조달청 계약이행실적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 했다. 이에 입소문을 통해 알려지며 주문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이천 부발읍과 여주 본두리 물류센터 등 여주·이천을 중심으로 다수 현장에 시공이 이뤄졌다. /2022년 4월 1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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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5
  • “내 제품에 대해 끝까지 책임져야죠”
    중경산업(주), 캐비넷형 간이스프링클러 기술력 ‘으뜸’ 무전원 TYPE 소화장치에 IoT 기술 접목한 신제품 개발 소방설비 업계 30여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방설비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인이 있다. 중경산업(주) 이종옥 대표(사진)가 그 주인공이다. 이 대표는 아이디어를 상품화해 소방법과 현장 니즈에 발맞춘 소방설비개발로 정평이 나있다. 캐비넷형 간이스프링클러 설비와 금속제 운반용기가 대표적 사례로 이 회사의 매출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 이종옥 대표는 “현재의 중경산업이 있기까지는 별다른 것이 없다. 그저 고객을 먼저 생각하는 제품 개발로 앞만 보고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표는 ‘내 제품에 대해서는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마음으로 직접 고객응대에 나서고 있다. 제품 개발에는 이 대표의 손길이 구석구석 닿아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A/S상담이 이뤄진다. 그래서 간단한 고장은 직접 출동하지 않고 고객이 직접 수리토록 자세한 설명이 가능하다. 중경산업(주)은 거듭된 연구개발로 제품성능 업그레이드가 이뤄지고 있으며, 혁신적인 제품들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동사의 캐비넷형 간이포소화장치는 지난 2018년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고, 이동식 포소화장치는 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예방설비 등록이 이뤄졌다. 그리고 작년 개발한 무전원 TYPE-비상발전기 장착 포소화장치&소화장치(캐비넷형)는 작년 11월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2021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 위험물 운반용기와 전자식 기동용 압력스위치를 출품, 각각 은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기술력으로 업계를 리딩해 나가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혁신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컨대 국방선진화 사업 중 소방분야 사업에 참여, 유수분리 저장조(위험물탱크)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중경산업의 최신 포소화장치&소화장치에 IoT기술을 결합한 솔루션을 개발, 현재 특허 출원이 이뤄졌다. 이 솔루션은 CCTV기능을 갖춘 불꽃감지기와 DVR(녹화기능)가 포함돼 있어 24시간 감시가 이뤄진다. 화재시 경보와 더불어 담당자의 핸드폰으로 알람과 동영상이 전송된다. 그러면 담당자로부터 지시받은 화재현장 인근의 인원이 중경산업의 최신 소화장치&포소화장치를 가동, 초기화재를 신속히 진압하는 구조다. 이종옥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현장에서 화재로 인한 인명사고 발생시 현장 실무자뿐 아니라 회사도 존폐의 기로에 설 수 있다. 이에 24시간 현장감시가 가능토록 IoT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개발, 우리 소화설비 도입시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놨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앞으로도 현장이 필요로 하는 기술과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4월 2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 인물 초대석
    • CEO초대석/(주)옥당산업
    2022-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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