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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동경초대석/(주)DB로보틱스 기사

  • DB로보틱스, 세계 최초 ‘AI창호로봇’ 출시
    가스누출시 자동으로 창문 열려 재난안전사고 예방지킴이 역할 ‘톡톡’   두배시스템(대표 이배, 사진)이 최근 DB로보틱스로 사명을 변경, B2C 비지니스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면서 첫번째 아이템 ‘AI창호로봇’을 공개했다.   ‘AI창호로봇’은 세계 최초로 실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를 대비하는 로보틱스 시스템이다. 인명 중시, 로봇과의 소통에 포커스를 맞춰 개발돼 유독가스 감지, 도난 방지 등으로 사용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최근에 AI창호로봇을 설치한 김모(75)씨는 시장을 간 사이 집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것을 알았다. 로봇이 화재발생 사실을 알려왔기 때문이다. 집에는 거동이 불편한 남편(80)이 혼자 있었다. AI창호로봇은 화재발생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유독가스 발생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즉각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켰다. 동시에 119에 신고를 마치는 등 재빠르게 사태를 수습해 남편의 목숨을 살렸다.   이 대표는 “AI창호로봇은 화재나 가스누출 등 실내 위험상황에서 사람이 있고 없고의 여부와 관계없이 강제 개폐 기능을 갖추고 있다”며 “집에 화재가 가스누출이 발생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대응하지 못하거나, 장애인이나 노약자만 있어서 제대로 대응하기 힘든 위기 상황이라고 해도 로봇이 스스로 감지하고 창문을 여닫는다. 사람을 대신해 119에 자동 신고하는 등 위기 상황을 스스로 해결한다는 점이 가장 획기적”이라고 설명했다.   창호 모양으로 생긴 이 AI로봇의 주요 기능은 자동개폐, 화재감지, 재난신고, 원격제어, 음성인식 등이다. 리모콘으로 제어하면서 “DB야, 문 열어”, “DB야, 창문 닫아” 등의 음성명령어로 작동이 가능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제어할 수 있게 설계됐다. 고객이 원하는 기능도 추가할 수 있고 가구별 특성에 따라 ‘맞춤식’으로 제작해 출고된다. 이 모든 기능을 갖춘 로봇은 AI창호로봇이 세계에서 유일하다.   이 대표는 “생활의 편리성을 가져오는 것은 물론 재난과 안전사고에서도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좀 더 쾌적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AI창호로봇은 건설사의 홈 오토메이션 프로토콜을 연동해 출고된다. 다양한 적용방식을 접목할 수 있어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배 대표는 “중대형 건설회사, 창호를 생산 공급하는 KCC, LG하우시스 등과 대량 생산을 위한 논의를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DB로보틱스는 다양한 사회 난제를 해결하는 AI로봇을 개발해 건강하고 쾌적한 사회로 발전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년 11월 29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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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12-02
  • 놀이시설 안전경영으로 품질 인정받아
    <사과 파고라> 30년 매일 ‘안전교육’…이용자 안전 최우선 장기 근속자 다수…현장공정 등 수당 제도 ‘풍성’    최근 산업 현장의 안전사고 문제가 최근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면서 신이랜드 이은구 회장의 안전경영이 주목받고 있다.   신이랜드는 30여 년간 어린이 놀이시설을 비롯해 휴게시설 및 체력단련, 장애인 시설물 등을 전문으로 생산해 온 기업이다. 국내 최초로 놀이시설 안전인증을 획득해 발명 특허(실용신안) 160여 건을 보유,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조달청 납품우수업체로서 무차입경영을 통해 내실 경영을 펴고 있다.   신이랜드는 회사 설립 때부터 매일 아침 30분간 안전교육을 위한 조회를 하고 있다. 그는 “중소기업들도 직원교육에 투자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한 시간 더 일하는 것보다 한 시간 교육하는 게 더욱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조회 시간에서 각 공정에 맞는 업무시스템을 정비해 작업을 단순화 및 표준화하면서 업무 효율을 높이고 직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 회장은 “사훈이 ‘95% 확인’이다. 확인하고 또 확인하라는 의미다. 자기가 만든 제품을 또 확인하고 다른 직원이 해 놓은 것도 또 확인해야 품질이 향상되고 생산자와 사용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이랜드는 직원이 자신의 공정상황을 관리자에게 사진으로 찍어보내면 매일 일정 수당을 지급한다. 현장 안전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확인 과정이다. 이외에도 출발수당 체류수당 귀사수당 등 30종 이상 수당제도를 시행해 직원들의 사기와 자발성을 북돋고 있다.   이 회장은 “우리 회사는 10~20년 이상 장기근속자가 대부분이다”며 “중소기업이지만 정시 퇴근 시스템이다. 퇴근 시간이 되면 센서가 작동해 업무시스템이 자동으로 중단된다”며 직원들의 에너지 충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우리나라 놀이 시설 표준화를 만들었고 안전 기준 심사자로도 활약한 인물이다. 15년 간 중고등학교에서 교편을 잡은 교사 출신으로 아이들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이 사업을 시작했다.   그래서 신이랜드가 만든 놀이 및 휴게 시설 제품에는 어느 곳 하나 날카로운 모서리도 툭툭 불거져 나온 나사나 못을 찾아볼 수 없다. 이용자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놀이시설 안전검사 부문에서 국내 최초로 ‘검’자 마크를 50여 종 획득했을 만큼 안전 경영의 선두주자다.   제품 개발에도 좋은 원료 사용을 중시해 신이랜드 제품은 10년 이상을 사용해도 끄덕이 없다. 중국 제품은 2~3년이면 형태가 뒤틀어져 다시 교체를 해야만 하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장 근무없다. 시행착오 있을 수 있다. 실수 공개하면 상 준다. 스카우트 절대없다. 30%이상 선입해야 계약으로 간주한다’ 등 역발상 리더십으로 안전경영의 표준을 만들고 있다. /2022년 11월 29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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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11-29
  • MI 히팅케이블, 블랙아이스 꼼짝마!
      염화칼슘 하중에도 강한 반영구적 수명  국내 최초로 히팅케이블 개발   우리나라 스노우멜팅시스템의 원조인 (주)한국엠아이씨(대표 김용태, 사진)가 고수명·고강도의 ‘MI 히팅케이블’을 선보이면서 지자체들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다.   스노우멜팅시스템은 겨울철 강설과 수분에 의해 도로에 결빙이 생겨 교통사고를 유발하는 블랙아이스에 대한 해결책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 시스템은 도로 포장면 아래에 히팅케이블을 매설해 결빙이 발생하면 자동적으로 감지하고 전원을 공급해 블랙아이스를 제거한다.   제설이 끝나면 전원이 자동으로 차단돼 유지 비용도 저렴하다. 도로뿐만 아니라 지하 주차장 입구, 지하차도 및 교량, 언덕길, 육교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김용태 대표는 우리나라 최초로 히팅케이블과 스노우멜팅 시스템을 개발한 주인공이다. 그가 개발한 히팅케이블은 신기술신기술(NET)·미국 ETL·EP 인증을 받았고 국내 최초로 조달청 우수제품으로도 등록됐다.   (주)한국엠아이씨가 최근 개발한 MI 히팅케이블은 저항선 발열체에 유리섬유인 무기절연체를 피복한 뒤 금속관을 압축 후 HDPE외피로 구성되어 산화·경화 되지 않아 수명이 반영구적이다. 그리고 전기에너지를 100% 열로 전환해 에너지 손실이 적으며 단시간에 노면결빙을 말끔히 해결발휘 할 수 있다.   김용태 대표는 “일부 스텐레스 종류의 히팅케이블은 염화칼슘이 닿으면 부식이 빨라져 수명이 짧다. 이러한 사실을 지자체 공무원들은 잘 모르기 때문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다”며 “MI히팅케이블은 유리섬유로 만들어진 피복으로 용접시 변형과 파손이 없고, 7cm 깊이로 일정하게 들어가면서 핀으로 고정하기 때문에 전선이 들뜨거나 탈선 현상이 없다. 무엇보다 수명이 길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MI 히팅케이블은 차도·인도·육교·교량 등 적용되고 있다. 또한 하자 발생시 하자 지점을 파악, 슬라브를 끼우고 용접하는 방식으로 부분 수리도 가능해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주)한국엠아이씨의 히팅케이블은 노면의 온·습도를 감지할 수 있는 자동제어장치가 있어 전력사용을 최소화로 노면 결빙을 방지할 수 있다. 이러한 기술과 품질을 인정받아 미국, 유럽 등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김용태 대표는 올해 매출이 3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MI히팅케이블 스노우멜팅 시스템은 올해 서울시 강남. 성동. 성북. 강북 등 전국 자치구를 비롯해 민자고속도로, 톨게이트, 터널출입구, 교량, 육교 등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2022년 11월 16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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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11-23
  • “행복의 씨앗이 곧 긍정의 힘이죠”
    산업단지 내 기숙학교 설립…행복 바이러스 전파 ‘자식의 눈이 무섭죠’…부모, 분노보다 감정조절해야   우리나라 로봇업계의 ‘히든 챔피언’ 닉네임의 주인공 ㈜디비로보틱스(대표 이배, 사진)가 최근 해양산업을 책임질 해저 드릴쉽 로봇을 개발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배 대표는 “올해로 창업한지 24년이 됐다. 지금까지 개발한 로봇 종류만 300종이 넘고 특허 등록을 마친 첨단 로봇기술이 50건이 넘는다”며 “앞으로도 국익과 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의 비전에 대해 “후세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기숙학교 설립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내 자식만 행복할 수 있는가? 우리 사회가 행복하지 않으면 자녀들이 반쪽짜리 행복에 불과하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밝은 사회를 위해선 교육이 중요하다. 그래서 산업단지 내 기숙학교를 조성, 아이들이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다.   행복할 수 있는 공간, 이 공간을 위해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인큐베어링·자문역을 통해 활로책 모색, 긍정적 시너지를 전달하는 게 이 대표의 포부다. 작은 점이 모이면 큰 원이 되듯 공익에 동참하는 기업·독지가들이 확장 될 것이다.   이 대표는 “오래전 고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담임선생님이 저에게 학교 방문을 요청해 갔더니 선생님이 아들의 생활기록부(6권)를 가져왔다. 한 공란에 존경하는 사람 ‘아버지’라고 게재되어 깜짝 놀랐다”며 “그 순간 두배이상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며 마음이 무거웠다고 당시를 술회했다.   이 대표는 한때 게임매니아 였다. 지금도 자녀 앞에서는 게임도, SNS도 하지 않고 자유 토론을 통해 자녀의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안내하는 것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한다.   이 대표는 “자식의 눈이 제일 무섭다. 아이들의 눈은 부모를 향해 있기 때문에 언행을 정말 조심해야 한다”며 “그러기 위해선 부모들이 감정보다 믿음과 인내심을 갖는 훈련부터 먼저 해야 한다”며 “자식의 인생은 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내 마음대로 할 수 없다”고 말했다.   교육에 뜻을 둔 목적을 묻자 이 대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이들이 자존감이 높아져야 어떤 불운한 상황에서도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스스로 행복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것이 부모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이배 대표는 “1993년도부터 기숙학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왔다. 우리들 자녀한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를 생각했을 때 재산이 아닌 사회적 환경을 물려주고 싶다”고 말했다. /2022년 11월 10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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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11-18
  • 40년 공조기분야 외길 달리다
    (주)세일공조, ESG 저탄소 하이브리드 항온항습기 ‘눈길’ ICT기술 접목…에너지저감·저소음·고효율 등 특허 다수   공조기 전문기업 (주)세일공조가 ESG경영에 일조할 수 있는 저탄소 항온항습기 제품으로 시장에서 선전하고 있다. 40여 년 가까이 한길을 걸으며 공조기기에 전념해온 유시훈 대표(사진)는 제조 현장에 최적화된 클린룸 시스템을 개발해 설계부터 제작, 시공,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업계를 리딩하고 있다.   유시훈 대표는 “항온항습기는 기업의 전산실, 데이터센터, 제조공장 등에서 적정 온·습도 유지로 첨단 장비·설비를 보호하는 장비로, 기술과 관리가 생명”이라며 “세일공조의 제품은 ICT를 접목해 소음과 절전효과를 극대화했고 설치와 유지관리가 매우 용이하다”고 말했다.   특히 (주)세일공조가 개발한 절전형·저소음 하이브리드 항온항습기는 복합공조 기술로 간절기엔 에너지 40%를 절감시키고, 동절기엔 에너지 80%를 절감시킨다. 센서를 통해 외기온도 10℃이하에서 자동으로 동작하며 온도의 상·하한 값을 설정할 수 있도록 지능화됐다. 리모트와 연결돼 비상시 자동으로 운전 전환도 가능하다. (주)세일공조는 에너지 저감형 저소음, 항온항습의 관련특허 10여개를 보유하고 있다.   유시훈 대표는 “항온항습기와 에너지저감 분야의 기술노하우로 공공 뿐만아니라 글로벌기업 프로젝트에도 다수 참여하고 있다”며 “ESG경영에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저탄소 및 에너지 절약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세일공조는 현재 KT, SK C&C, 삼성SDS, LGCNS,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롯데건설, 대우정보시스템, 쌍용정보통신 등에 납품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유 대표는 중소기업 현장과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그는 ”근로시간 내 일어난 사고의 경우는 당연히 책임을 지지만 그와 달리 근로자의 부주의로 사업주에게 법적(형사) 책임을 붇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시훈 대표는 “매년 인건비와 원자재 값은 오르는데 납품 단가는 내려가고 있다. 납품단가에 안전관리 비용이 별도로 반영돼 있지 않아 기업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그렇다고 고용인원을 줄이면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며 “설비투자와 인력채용 지원, 세부 매뉴얼 등 현장에서 실제 산재예방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세일공조는 저소득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매년 명절이면 쌀 100포를 인천 서구 오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흥진)에 기부해왔다.   유시훈 대표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쌀을 지원하고 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돌봄 활동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2년 10월 26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 인물 초대석
    • 동경초대석/(주)DB로보틱스
    2022-11-07
  • “중대재해, 처벌보다 현장안착 방안 시급하죠”
    구조물 해체공사 매출 4위…20년 무재해 현장 혼란만 가중…전문인력 양성해야   건축 해체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안전 사고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해체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30% 급증해 2조억여 원을 기록했고 정부의 주택공급으로 인한 호재도 예정돼, 해체업계는 당분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해체전문기업 (주)옥당산업(대표 김은영 공학박사, 사진)이 지난해 국내 구조물해체공사 실적에서 4위를 달성하면서도 ‘20년 무재해’를 기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옥당산업은 구조물 해체, 석면해체, 시설물유지관리업, 상하수도 설비공사업을 주사업으로 하는 전문건설회사로 지난해 매출 200억여 원을 달성했다.   기술 선도기업인 (주)옥당산업은 10여 건의 특허기술을 획득한 국가 R&D 해체 과제를 수행했다. 해체시 가장 문제가 된 석면 등 유해물질 발생을 원천차단하는 친환경공법을 개발해 환경부장관상을 받기도 했다. 높은 기술력이 요구되는 도심지 및 지하구조물 해체공사, 화력발전소 해체 등의 공사를 진행하고 있음에도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   김은영 대표는 “사람 생명보다 소중한 것은 없다. 안전사고는 부실한 안전계획, 이윤을 생각한 조급한 공사, 작업자와 관리자들의 안이한 생각, 안전사고 불감증 등 다양한 이유로 발생한다”며 “해체계획, 구조검토, 안전계획 등을 철저하게 수립하고 공사를 진행해야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해체공정에서 무사고로 공사를 진행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해체현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제도개선이 이슈화 되고 있다. 이에 대해 김 대표는 “실적평가 등을 통한 공사수행능력 심사와 해체공사 참여자 교육 및 자격제도 신설이 필요하다”며 “급격하게 고도화 되어가는 해체공사의 안전을 위해 전문 기술자를 양성하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중대재해는 다양한 원인에서 발생하는데 현행법은 기업과 사업주에게 모든 책임을 지게하고 있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고의·중과실이 없어도 사업주에게 1년 이상 징역형을 부과한 것은 전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다”며 “징벌적 손해배상, 행정제재 등 4중 처벌을 부과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거듭 그는 “정부가 50인 미만 기업에도 안전체계구축 컨설팅을 지원해야 한다. 사업주 처벌만을 강화하는 것은 노동 리스크를 높여 고용기피 현상을 초래한다”며 “처벌보다는 예방 중심으로 산업안전 체계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고의·중과실이 아닌 경우에는 면책하는 규정 등 입법 보완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우리나라는 토목구조물, 사회간접시설, 플랜트 등의 노후화로 해체시장이 개화되는 시기다. 그래서 일부 기업들은 중대재해법을 대응하기 위해 안전점검에 집중강화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체 전문기술자와 안전관리자가 부족한 실정인데 정부는 중대재해법만 강조하고 있다며 우려의 목소리가 감지되고 있다.   /2022년 10월 27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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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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