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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예경산업개발, 지하차도 조인트…시공·안전성 향상
      YK-CW JOINT 공법…내구성·부착성·방수성 우수 교통정체 해소·주행성 확보…김포 운양지하차도 외 충청·울산·화성 등 적용 국내 한 교량신축이음장치 전문기업이 최근 지하차도 조인트(YK-CW JOINT) 공법을 개발해 주목된다. (주)예경산업개발(대표 김용민, 사진)이 그 주인공이다. 김용민 대표는 “정부는 동·서부 간선도로를 지하화하는 등 도로·철도 등 지하화가 최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그런데 기존 지하차도 조인트 공법은 신축이음부의 특성과 콘크리트 구체 거동이 아스팔트 포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충분한 고려없이 설계됐다. 그래서 변형과 처짐으로 파손이 발생, 잦은 유지보수를 필요로 했다”고 지적했다. 이에 착안한 김 대표는 탄성과 강성을 함께 보유한 YK-CW JOINT공법 개발로 뛰어난 내구성을 보유토록 했다. 이 공법은 간편한 시공과 유지보수의 용이성, 빠른 양생과 신속한 교통개방을 실현했다. 김 대표는 “YK-CW JOINT 공법은 기존 지하차도 조인트 부분을 절단한 뒤 면정리 후 프라이머를 도포, 강화시트를 설치 후 CW CON’C를 포설·다짐한다. 그리고 방수기능의 마감콤파운드로 표면을 코팅해 마무리 한다”며 “특히 정형화된 공장배합으로 현장타설 방식보다 균일하고 우수한 품질이 보장돼 현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기존 조인트 업체들은 조인트 장치기술에만 특화돼 있거나 철도·교량 시공에만 편중돼 있어 이런 기술을 개발하기 어렵다.  하지만 (주)예경산업개발은 다양한 조인트(이음장치) 개발 및 고난도 시공, 도로 긴급보수 등 경험을 토대로 10년 넘는 개발을 통해 공법을 개발할 수 있었다. 한 예로 신규 도로·교량 등을 건설시 조인트와 조인트를 연결시 납땜 등 할 경우 공극이 생겨 물이 들어간다. 그래서 (주)예경산업개발은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T자형, 십(+)자형 등을 고무와 일체화해 제작, 누수예방과 안전성을 확보토록 했다. 이 방식은 시공도 용이해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는 동사만이 가진 노하우라고 할 수 있다. 동사가 개발한 YK-CW JOINT공법은 김포신도시 운영지하차도(총 1360m)를 비롯, 화성 능동 하나지하차도 등 김포·화성·충청·울산 등 다수 지하차도에 적용됐다. 그밖에 김포신도시 장기지하차도에도 동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주)예경산업개발은 지난 2007년 설립이래 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내진·면진용 받침, 철도·교량용 신축이음장치, 일체형교좌장치, 차량방호책 등 시장 트렌드에 맞춘 제품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10여년 전부터는 내진·면진 받침 등 업계 과당경쟁을 피해 틈새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도로 보수·보강 분야 토종 기술개발에도 힘 쏟고 있다. 그 결과 나노 아스팔트 표면보강재 ‘YK-NAS’, 상온용 아스팔트 균열보수재 ‘YK-NAS-C’ 등과 포트홀 항구 보수재 ‘YK-PHR’ 등을 개발, 공급하고 있다.  /2021년 10월 1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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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
    2021-10-18
  • (주)이화에코시스템, 수(水)처리 원천기술로 하수처리 고도화
    원심분리기 응용기술 개발로 성능향상 수평구조형 원심탈수기, 작업환경성·내구성·탈수효율 ‘으뜸’ “원천기술에 안주해 응용기술 개발을 소홀히 하면 기술리더 자리는 유지할 수 없다.” 환경기계분야 전문기업 (주)이화에코시스템 윤창진 대표(사진)의 첫 일성이다. 윤창진 대표는 “개발 당시 기존 업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혁신기술이었다 하더라도 추가 기술개발을 멈추면 도태되기 마련이다. 현장의 요구를 끊임없이 피드백해 기술을 업그레이드해야 앞선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주)이화에코시스템은 지난 24년 꾸준한 기술개발로 원심분리기를 비롯해 탈취기, 농축기 및 단일탑 구조의 2액 다단세정식 탈취기, 기타 산업용 기계장비·설비 등을 각 현장의 용도에 맞춰 개발, 공급해 왔다. 그결과 지난 2008년 원심탈수기와 2013년 단일탑 구조의 2액 다단세정식 탈취기 등의 원천기술 개발로 산업부 신기술(NEP) 인증을 받았다. 이후 동사는 이들 제품에 대한 추가 연구개발을 통해 성능향상을 시현하고 있다. 성능향상의 대표적인 사례가 지난 2016년 신규개발한 수평구조형 원심탈수기다. 이 제품은 주구동모터와 차속모터의 수평집약적 배치와 저중심형 구조 반영으로 안정적 운영과 소음·진동 발생을 최소화 했다. 그리고 구동부 인장력 분산으로 스크롤에 걸리는 토크값 제어범위가 넓어져 케이크 탈수 효율이 향상시켰다. 그밖에도 감속기 및 풀리부 좌우 배치로 축간 굽힘하중이 최소화 되어 기기수명을 연장하는 등 신개념 원심탈수기로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동사는 끊임없는 후속 기술개발로 지난 2018년~2019년 사이 ‘진동 감쇄 기능을 갖는 원심 분리기’와 ‘양방향 회전이 가능한 원심분리기’ 등 관련 특허 3건을 추가로 획득했다. 전자의 특허기술은 원심 분리기의 구동시 발생하는 진동량을 크게 감쇄시킴으로서 스크류 축을 지지하는 지지 베어링의 수명을 대폭 연장하고, 원심탈수기 회전 증속이 가능해 탈수기 성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한 기술이다. ‘양방향 회전이 가능한 원심분리기’ 기술의 경우 특허기술이 적용된 유성 감속기 내장으로 부품의 교체나 수정 없이 원심분리기에서 처리되는 슬러지의 성상과 농도에 따라 스크루의 회전 방향과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윤창진 대표는 “우리는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철저한 A/S를 통한 고객만족으로 환경기계분야 초우량기업으로 도약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제품의 표준화와 단순화, 품질향상 등을 위한 지속적 연구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화에코시스템은 지난해 단일탑 구조의 2액 다단세정식 탈취기의 조달청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통해 탈취기 기술력도 재입증하는 등 자사의 제품을 환경기간산업 전 분야에 공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동사는 기술 선진국인 독일, 일본, 싱가포르 등지에도 다량의 수출 실적으로 그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2021년 10월 1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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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時論] (주)삼양테크 박지화 회장, 中企 현실 외면한 ‘주52시간제’
      지난 7월부터 ‘주52시간 근로제(이하 주52시간제)’가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됐다. 그런데 현실을 외면한 제도시행은 중소기업들을 빚더미와 폐업의 궁지로 몰아넣고 있다.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사태 장기화로 극심한 매출감소를 겪고 있다. 여기에 최근 수년간 원부자재 값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가뜩이나 어려운 기업인들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중소기업들의 공장가동률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일부 회사는 단축근무를 시행할 정도다. 더구나 일부 CEO들은 주52시간제가 시행되면서 생산과 납기를 맞추기 힘들어졌다고 하소연한다. 주5일 근무에 설·추석 연휴, 휴가, 국경일(대체휴일) 등 한 달에 실제 근무하는 일수는 20여일 남짓에 불과하다. 이에 억지로 납기일을 맞추기 위해 근로자를 더 뽑으려면 인건비 부담이 크다. 그래서 잔업을 늘리면 각종 휴일·시간외 근무수당이 크게 늘어 오히려 적자가 날 판국이다.  그렇다고 거래처를 축소, 끊을 수도 없다. 기업 생명은 신뢰다. 신뢰는 한 번 잃어버리면 회복하기 쉽지 않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빚을 내 공장을 가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 중소기업들은 혁신을 위한 연구개발과 새로운 장비 투자 여력이 사라져 ‘가마솥 물 속 개구리’ 처지로 내몰리고 있다.   또한 일부 숙련인력(외국인 포함)의 경우 주52시간제로 근로시간이 단축 되면서 시간외 수당 등이 없어지면서 임금을 조금만 더 준다면 타사로 이직 또는 업종을 떠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기가 회복될 경우 숙련인력이 부족해 생산차질은 불 보듯 뻔하다. 지금 중소기업들은 코로나19의 유래없는 위기를 맞아 생존을 위해 빚을 내 버티고, 인력 감축을 비롯한 원가절감을 위해 마른 수건을 짜내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일부는 생존을 위해 품질·성능 경쟁보다 저가 수주 경쟁이 치열한 데, 이는 자칫 업계 스스로 공멸로 가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  주52시간제 도입을 통해 근로자의 워라벨을 보장하자는 취지는 부정하지 않는다. 다만, 중소기업의 현실을 고려한 정책 보완이 절실하다. /2021년 10월 18일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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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8
  • (주)덕수산업,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 주목받다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 패키지 A타입(3단 결합형) 원내는 이정윤 대표. 기획·설계부터 조립 등 전공정 ‘원스톱’ 내구성·설치공간 최소화·유지보수 용이 등 ‘판매 1위’ 간이스프링클러는 소화기와 함께 초기화재진압의 첨병역할을 하는 소화장비로 설치 의무 대상이 확대되고 있다. 분리형구조의 차별화된 간이스프링클러를 개발, 단기간 업계 최고 판매량으로 주목받는 기업이 있다. (주)덕수산업(대표 이정윤)이 그 주인공이다. 이정윤 대표는 “전자·반도체장비 관련 정밀판금 가공능력을 인정받아 소방업계에도 제품을 OEM으로 공급했다. 이후 사업 진출을 검토하면서 소방설비 업체들의 의견을 수렴해보니 기존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는 수조와 제어부, 펌프 등 일체형으로 제작돼 규격이 커졌다. 이는 운반·설치에 제약이 많을 뿐 아니라 수조를 지탱하는 프레임이 약해 외부충격에 취약했다”고 설명했다. 소방설비 업체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수조의 조립·설계를 반복하기를 약 1년6개월. (주)덕수산업은 지난 2019년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의 규격(사이즈)를 냉장고 수준으로 콤팩트화하고 수조와 프레임, 그리고 내진설계 등을 보강한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다. 동사의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는 설치현장 여건을 감안 3단 결합형(수조+제어부+수조)과 패키지 2단 결합형(제어부+수조) 두 가지 타입으로 개발됐다. 이 제품은 펌프가압식으로 풍부한 소화용수 토출 능력과 충분한 설계용량으로 화재 진압의 신뢰성을 향상시켰고, 제어부 전문 퀵-오픈 도어 방식 채택 등 사용자 위주의 제품설계로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이 대표는 “제품의 콤팩트화를 실현, 운반과 설치가 용이하고 설치공간의 제약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이에 설비업체 입장에서는 공기와 비용이 30~40%정도 절감 된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우수한 자재를 사용하다보니 원가가 타사제품 대비 높다. 다만, 정밀판금을 위한 가공머신과 용접, 분체도장, 조립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 원스톱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가절감을 실현, 판매가를 타사제품 수준으로 낮춰 공급하고 있다. 또 혹시라도 제품하자가 발견되면 일대일 교환으로 대응해 드린다”고 덧붙였다. (주)덕수산업의 캐비닛형 간이스프링클러는 자체 분체도장 설비를 활용해 최상급 도료를 적용하고 있으며, 정전시에도 안전한 모듈박스가 적용돼 화재초기대응에 일조하고 있다. 이에 동사 제품은 병원, 모텔, 기숙사, 병설유치원, 고시원, 산후조리원 등 출시이후 누적 4000대 판매를 빠르게 돌파, 업계 최고의 판매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한편, (주)덕수산업은 건설현장을 타깃으로 IoT 비상경보시스템을 장착(옵션)한 간이소화장치 등도 개발, 보급하고 있다.  /2021년 10월 1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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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초대석
    2021-10-15
  • (주)아세아항측, “공간정보는 미래산업의 초석이죠”
    지난해 2세 경영체제 구축해 재도약 날갯짓 항공측량·초분광 원격탐사 기술로 환경·농업·재난안전 대응 국내 공간정보산업 기술리더 (주)아세아항측(회장 임상문, 사진)이 지난해 2세 경영체제 구축을 마무리 짓고, 올해 본격적인 재도약에 나서고 있다. 임상문 회장은 중앙항업에서 34년 근무한 후 그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기반으로 지난 1995년 (주)아세아항측을 창업, 국내외 지도제작과 GIS개발 시장을 선도해 왔다. 이후 항측 만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판단으로 드론과 최신 MMS기술을 활용한 정밀 측량과 융복합 서비스, 그리고 초분광영상을 이용한 원격탐사 기술을 선점, 시장을 개척·주도하고 있다. 작년 임은성 대표(공학박사)체제로의 전환은 (주)아세아항측의 ‘사업구조 체질개선’의 시발점이기도 하다. 임 대표는 올해를 IT융복합 기술 고도화를 통한 정밀지도 구현과 더불어 초분광 영상을 이용한 원격탐사 시장의 본궤도 진입 원년으로 삼는다는 각오다. 이에 동사는 올해 국토지리정보원의 ‘3차원공간정보 수치표고모형(DEM) 구축’ 및 ‘항공사진촬영 및 항공삼각측량’ 사업 등을 수주하면서 보다 정밀한 국가기본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앞서 이 회사는 해외 초분광 관련 기업들과 독점 기술협약을 체결을 통해 2015년부터 환경부 녹조 원격모니터링을 위한 초분광 항공 촬영 및 분석기법 연구를 꾸준히 수행해 왔다. 또한 초분광 센서를 활용한 토양 내 중금속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개발, 토양오염 지역을 광범위하게 모니터링할 수 있게 됐다. 그밖에도 동사는 모종 생육 모니터링 및 품질 판별시스템 개발, 공간영상정보와 3D MESH 기술을 융복합한 문화재 3D구축 시스템 개발 등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력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월에는 RESE사와 MODO(초분광 영상 후처리공정에서 영상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데 꼭 필요한 응용소프트웨어) 추가 협약을 체결해 초분광 영상분석과 관련, 검증되고 한 단계 발전된 기술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동사는 같은달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스마트국토엑스포’에서 ‘초분광 원격탐사’기술을 메타버스 기반의 전시장에서 선보이며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과시한 바 있다. 아울러, (주)아세아항측은 그간 항측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 및 첨단장비와 솔루션을 밑바탕으로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트윈과 정밀도로지도와 관련 분야에 관심을 갖고 장비 투자와 연구개발(R&D)에 매출의 20%이상을 투자하고 있다. 이에 동사는 태국, 콜롬비아를 비롯 에티오피아, 르완다, 튀니지,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공간정보 및 초분광 영상 분석기술을 앞세워 관련 사업들을 수주, 수행하며 기술력을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현재 항측 관련 업체는 200개사에 이른다. 이 중 항공기를 보유한 곳은 20여개사에 불과할 정도로 군소업체들이 많고, 이들은 장비와 인력 확보보다 수주 경쟁에만 치중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앞으로 공간정보산업 육성을 위해 장비·인력·규모 등 회사 설립 기준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임상문 회장은 “앞으로 드론, 초분광기술 등 기술을 고도화해 후발주자와 차별화하고, 건설·환경·농업·국방 등 적용을 확대해 나가겠다. 그리고 4차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디지털 트윈, 정밀도로지도 등 장비와 연구개발 투자를 강화해 나가려 한다”고 말했다.  /2021년 10월 14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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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경초대석
    2021-10-14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 대한민국 혁신성장 선도 중심도시 도약
    중부권 메갈로폴리스 거점 도시…국가균형발전 주도 대덕특구, 한국판 뉴딜 메카화…내년 UCLG총회 개최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민선7기 출범 후 모든 시정을 시민 중심으로 운영방향을 전환하고, 해묵은 과제 해결을 위한 기반을 닦는데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 결과 민선6기까지 해결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던 대형 사업들을 대부분 해결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우선 공공어린이 재활병원과 대전의료원 건립사업, 원촌동 하수처리장 이전사업, 지역인재 의무채용을 비롯, 대전시티즌 기업구단화를 이루어냈다. 또한 바이오메디컬 규제자유특구 지정, 수소산업 전주기 제품 안전성 지원센터 유치, 스타트업파크 유치, 태양광기업 공동활용 연구센터 유치 등이 이뤄졌다. 특히 과학기술관계장관 회의를 통해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과학도시로서 확고한 자리매김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특히, 혁신도시 지정과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등 현안사업에 매진해온 허 시장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사업 기본계획 승인에 따라 설계에 들어가 있고, 무엇보다도 혁신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균형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에 큰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거듭 그는 “중기부 이전에 따른 대체기관이 기상청,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임업진흥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으로 확정됐다. 이전이 먼저 결정된 기상청은 올 연말부터 정부대전청사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나머지 3개의 공공기관은 국토부 주관으로 이전 절차가 진행 중에 있으며, 균형위 심의 등을 거쳐 이전계획(안)이 승인되면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대전으로 이전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대전은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전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지식산업 경쟁력을 지니게 됐다. 또한 이전해 오는 공공기관들은 지역인재 의무채용 30% 대상 기관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시는 이러한 공공기관 이전을 계기로 기상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산림산업 클러스터를 조성, 산림과 임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해 나간다는 복안도 가지고 있다. 한편, 최근 전국적으로 메가시티 논의가 한창이며, 수도권 집중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와 관련 충청권도 지난해 11월,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구축에 합의하여, 사회·경제·문화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허태정 시장은 “우리시는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구심점이 되어 적극 추진 중에 있다. 그 일환으로 지난달 16일 세종시와 함께, 양 도시간 경제공동체 형성과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광역거점 기반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 추진키로 했다”라며 “이를 위해 두 도시가 그동안 수차례 워킹그룹을 통해 기업유치와 신산업 육성 등에 함께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하고,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계획 용역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이를 토대로, 올 연말에 관련 지정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대 대선과제에 반영해서 과학도시 대전과 행정도시 세종의 시너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충청으로 꼽히도록 큰 변화를 일으키고 싶다”고 밝혔다. 허 시장은 이와 관련 충청권 광역교통망 추진사업이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대동맥으로,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추진사업은 도로와 철도분야 등 총 31개 사업 15조원이 투입되고 서울~부산간 왕복거리(779㎞)인 대규모 사업으로써 경제적 파급효과는 연간 2조140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해 신규로 국가계획에 반영된 와동~신탄진동, 대덕특구~금남면, 사정교~한밭대교, 현도교~신구교 등 9개 사업은 도심 교통혼잡을 해소하면서, 충청권내 교통이동 소요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는 또한 이러한 교통망 확충과 관련 사통팔달의 교통중심 도시 대전의 지리적 장점에 과학 기술을 더해 MaaS(Mobility As A Service)라는 초연결 공공교통 통합플랫폼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내년에 1단계로 대전형 마스 구축과 기존의 교통 인프라를 컨트롤 하고, 2024년까지 C-ITS 등 첨단교통서비스 제공과 시내버스 운영체계를 통합 개편할 예정이다. 그밖에도 시는 내년 10월 개최예정인 2022대전세계지방정부연합(UCLG)총회 준비도 추진중에 있다. 시는 행사를 기본적으로 대면행사로 개최할 계획이지만,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를 고려해 하이브리드 회의를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등 국제행사 개최시기에 맞춰, 엑스포 재창조사업이 완성되어 과학도시로서의 위상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허 시장의 설명이다. 허 시장은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시작으로 중부권 메갈로폴리스의 거점이자 모도시로서 광역도시기능을 강화하여 지역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대덕특구를 한국판 뉴딜의 메카로 혁신하여 지역산업을 디지털 경제체제로 전환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1년 10월 1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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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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