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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기치유 원천기술 확보로 시장 선도
      SSC산업(주), 자기치유 스마트그라우팅·콘크리트 등 개발SSG, 초기강도 발현·공기단축·용탈방지 등 첨단 보수보강   최근 친환경 건설재료 분야 원천기술로 자기치유 콘크리트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대원토질(주)의 자회사 에스에스씨산업(주)(회장 최용기, 사진, 이하 SSC산업)은 자기치유 스마트 그라우팅 공법과 자기치유 콘크리트 보수공법으로 보수·보강업계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SSC산업의 자기치유 스마트 그라우팅(SSG) 공법은 그라우팅 시공시 결정성장형 자기치유 특성을 갖는 주입재를 사용함으로써 초기강도 발현, 공기단축, 용탈방지, 지반보강 및 차수 안정성을 확보하는 첨단 보수공법이다. 기존 그라우팅 공법이 안고 있는 물과 접촉시 경화체에 용탈이 일어나 부피감소·강도저하, 토양 및 지하수 오염 유발 등 다양한 문제점을 해소했다.  최용기 회장은 “틈새를 보면 물과 공기가 차 있다. 여기에 보강용 시멘트와 주입재를 충진하면 자체적 치유 생성물(탄산칼슘)이 발생해 공극과 균열을 메워 콘크리트의 크랙 발생률이 적다”라며 “원료인 자기치유콘크리트(SSC)는 혼화제로 물·습기가 있어야만 화학적 반응으로 팽창·팽융이 일어나는 소재로 국산화함으로써 가격을 수입재에 비해 대폭 낮췄다”고 말했다.    SSG공법의 원료가 되는 자기치유콘크리트(SSC)는 지난 2015년부터 국토교통부 국책연구과제로 146억원이 투입되어 자기치유 친환경 콘크리트 연구센터(센터장 이광명 성균관대학 교수)에 의해 산학연 협력으로 기술업그레이드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최 회장은 “SSG는 터널보강, 사면보강, 지반보강, 차수그라우팅 등에 이용된다. 그다음에 유지보수 분야는 SSR(자기치유 스마트 리페어링)로 콘크리트 단면을 보수하는데 사용된다. SSC(자기치유 스마트 콘크리트)는 분뇨처리장이나 하수처리장, 중수처리 등에 적용되고 있고, 염해에 강해 수중콘크리트쪽으로 공략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거듭 그는 “우리는 꾸준한 R&D투자를 통해 주입재료뿐 아니라 보강재료 및 시공장비, 시공관리기술 등을 함께 개발해 나가면서 기술을 업그레이드해 나가고 있다. 현재는 강재도장 재료를 개발 중으로 85%가량 개발되어 있다. 기술개발이 완료되면 신기술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SSC산업은 새만금~전주 7,8공구, 함양~창녕 9공구 등 고속도로설계 중 터널보강 강관 SSG그라우팅공사 외 다수 설계반영이 이뤄지고 있다. 또한 안성시 대림동산 침수방지사업 중 SSG지반개량 공사, 오남~수동 국지도 건설공사중 SSG강관 사면보강공사 외 다수의 도로공사·교량 유지보수·그라우팅 부분에서 시공실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최용기 회장은 “현재 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 설계 반영 분을 시공하고 있다. 우리 기술은 유지보수쪽은 가격대가 기존공법과 비슷하지만, 신규 콘크리트 타설의 경우 기존 공법에 비해 가격이 30% 높다. 하지만 LCC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경제적”이라며 “공공기관·지자체가 초기 투입가격만 보지 말고 시공품질과 유지보수 성능과 비용 등을 두루 살펴 제품과 공법을 선택해주면 저변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년 11월 26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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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19-11-26
  • 직장인·알바생, 무임승차 동료 ‘골치’
    응답자 54.9%, “일 안 하는 프리라이더 있다”   직장인, 아르바이트생 절반 이상이 업무에 무임승차하려는 동료에 피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직장인과 아르바이트생 1030명을 대상으로 ‘프리라이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54.9%는 ‘업무 참여도가 낮고 무임승차하려는 프리라이더가 있다’고 답했다.   ‘프리라이더가 있다’는 답변은 알바생 그룹(51.8%)보다 직장인 그룹(59.1%)에서 소폭 높게 나타났다. 회사(매장)내에서 프리라이더 하는 대상은 주로 ‘상사·선배(54.2%)’였고, ‘동기·동료(37.3%)’가 뒤를 이었다.   프리라이더 동료로 인한 피해를 조사한 결과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는다(47.1%)’는 답변과 ‘실제로 해야 할 일이 많아졌다(46.9%)’는 답변이 많았다. 이 밖에 ‘업무 의욕이 하락하고 회사(매장) 분위기가 나빠졌다(37.3%)’, ‘동료들 간 협업 분위기 및 신뢰관계가 깨졌다(20.2%)’ 등의 답변도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장인·알바생들은 프리라이더 동료에 대해 소극적인 대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특별한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혼자 속 썩는다(39.3%)’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한다(32.6%)’는 뒤를 이었다. 이어 ‘메일·구두 통보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참여를 독려한다(23.7%)’, ‘특정 프로젝트·일 등에 업무 기여도를 정확히 명시한다(23.7%)’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회사·매장에 프리라이더를 제재할 방법이 있나요?’라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52.2%가 ‘마땅한 조치가 없다’고 답했다. 그 뒤로 ‘조치가 있지만 실제 사용되진 않는다(35.7%)’, ‘마땅한 조치가 있고 실제 효율적으로 사용된다(12.0%)’ 순이었다.  향후 직장 내에 프리라이더 동료 비율이 어떻게 변화할 지에 대한 질문에는 ‘비슷할 것’이란 답변이 63.0%로 가장 많았다. 이어 ‘현재보다 증가할 것(27.2%)’이 뒤를 이었고, ‘감소할 것(9.8%)’이라는 응답은 적었다.   /2019년 11월 26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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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19-11-26
  • 민자사업 활성화, 정책 신뢰·지속성 담보돼야
      대한건설ENG 설영만 대표, 사업 장기화 등 설계사 ‘삼중고’ 불공정한 경쟁에 제안수 급감…설계사 제안형 도입돼야   (주)대한건설ENG 설영만 대표(사진)가 최근 ‘제3회 인프라금융 발전방안 세미나’에서 패널 토론자로 참석, ‘설계사 제안형 민간투자사업’의 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본지는 설 대표를 만나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개선책을 들어보았다.   설영만 대표는 “민자사업은 사회기반시설(SOC) 구축시 민간자본을 활용해 대국민 교통 및 생활복지 조기실현 등 장점이 많다. 그런데 민자사업에 대한 부정적 시각과 정책의 일관성이 유지되지 않아 업계가 암흑기를 거쳤다”라며 “민자사업은 특성상 정부 정책이 신뢰성이 있고 예측 가능해야 민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뤄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설 대표는 최근 민자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들이 삼중고를 겪으며 제대로 된 대우를 못 받다보니 제안수가 급감했다고 설명했다. 설 대표에 의하면 설계사들이 사업을 개발하고 기술영업을 통해 건설사에 제의하면 건설사는 검토를 거쳐 투자결정을 내리고 타당성 조사와 본 제안에 들어간다. 이 기간이 최소 6개월에서 길게는 3~4년이 걸린다. 그런데 현재는 설계사가 이러한 설계단계에서 들어간 사전투입 비용을 보전 받지 못한다.   또한 건설사는 내부투자심의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설계사에게 리스크 분담과 비용최소화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에는 재무적투자자(FI) 주도형 사업까지 등장하면서 설계사들을 더욱 압박하고 있다.   이러한 고비를 넘기더라도 관계기관 협의의 난관이 도사리고 있다. 절차상 관계기간 협의를 민자사업은 나중에 하게 돼 있다. 환경·민원, 그리고 협상 난항 등에 의해 사업이 장기화 될 경우 설계사는 비용을 보존 받을 데가 없다. 이는 민간투자사업의 실제 투자가 사업 협상이 완료되고 SPC가 설립된 이후 건설, 운영, 유지관리 등 투자결정이 이뤄진 이후 이뤄지기 때문에 나타나는 구조적인 약점이다.   설영만 대표는 “제도의 허점 때문에 설계사들이 삼중고를 겪어 최초제안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이를 보완하기 위해 민투법에서 최초제안자에 총 평가점수의 최대 10%까지 우대점수를 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전에는 최초제안자에 가점 4~5%를 주는 민자사업 추진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가점을 0%를 주고 공사비 절감 명목으로 타업체와 경쟁시킨다. 그래서 최초 제안자는 불공정한 경쟁에 내몰리게 되니 제안이 줄어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 대표는 이러한 문제의 해법으로 FI주도형 사업이 아닌 ‘설계사 제안형 민간투자사업’을 제안했다. 설계사가 사업 제안이 가능한 사업을 공모 또는 제안방식으로 정부에 추진 가능한 사업을 제안하면, 정부가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검토해 사업추진 결정을 내리는 방식이다. 이후 투자자를 모집하고 건설·운영사를 선정하게 되면 설계사·건설사·투자자 모두 리스크가 줄어든다는 설명이다.   또한 설영만 대표는 턴키를 지양하고 설계사간 경쟁으로 우수 설계성과품이 나오면 이를 건설사가 제안하는 방식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민자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는 제안도 덧붙였다.   /2019년 11월 25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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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업
    2019-11-25
  • 광센서 기술력으로 제2도약 ‘시동’
        광센서 기술 적용 IoT배전반 상용화 임박…내년 퀀텀점프 예고   기술개발을 통한 성장 돌파구 찾기에 분주한 배전반 업계에서도 차별화된 기술로 신시장 개척에 나서는 기업은 손에 꼽을 정도다.   한광전기공업(주)(대표 유기현, 사진)은 60여년이 넘게 중전기기 분야 외길을 걸으며 축적된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기술 개발을 통해 새 도약에 나서고 있다.   유기현 대표는 “산업구조가 적자생존의 무한경쟁 시대로 진입하면서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통한 경쟁력 제고는 기업 생존의 유일한 길이 되고 있다. 이에 우리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기존제품의 융합기술 개발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11년 ‘영구자석형 전자개폐기를 적용한 전동기제어반(HMC-8000)’을 개발해 산업부 NEP 인증과 조달청 조달우수 제품으로 지정받았으며, 뛰어난 성능과 품질로 회사 주력제품이 되어왔다. 이 제품은 영구자석형 전자개폐기를 내장, 소비전력을 감소하고 대기전력을 95% 이상 감소하는 획기적인 에너지 절약형 기기로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었다. 순간정전을 방지하고 전면부의 도어 개폐없이 연결·시험·분리 위치를 확보, 안정성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뿐만아니라 한광전기공업(주)는 신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융합기술 개발에 주력, 5년간 20억원이 넘는 개발비를 투입, 제작년 ‘초음파 방식의 광센서’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동사는 시제품 단계인 초음파 방식의 광센서를 자사 수배전반에 채용해 상용화를 위한 기술검증과 데이터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향후 소방시설을 비롯해, 지하구조물, 터널, 교량 등 SOC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유기현 대표는 “‘압배전반·변압기·애자 등의 부분방전 검출은 고압기기의 절연 이상 유무의 예방적 진단에 중요한 요소이지만, 기존 점검 방식은 현장의 다양한 장애와 간섭에 의해 정확도가 떨어졌다”라며 “초음파를 이용한 광센서’를 응용하면 전력품질, 전기안전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부분방전(PD), 열화상태 등의 센싱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거듭 그는 “현재 초음파 광센서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배전반에 적용, 실증과정을 거쳐 기술 완성도를 높여 올해안에 NET인증을 받으려 한다. NET를 받으면 배전반에 장착해 NEP 인증 작업도 진행할 방침”이라며 이르면 내년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갈 예정인 등 퀀텀 점프를 예고하고 있다.   한광전기공업(주)는 현재 공공기관과 SK하이닉스, 현대건설, 한라건설 등을 고객으로 배전반, 차단기, 개폐기 등 다양한 중전기기 제품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또한 동사는 중국 합작법인 설립을 통한 중국시장 진출을 비롯, 미국·쿠웨이트·동남아 등 해외에도 수출이 이뤄지고 있다. 최근에는 이스라엘 등으로 수출시장 확대를 꾀하고 있는 등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힘 쏟고 있다.   이에 유 대표는 지난 9월 개최된 ‘2019 자랑스런 대한국민대상’에서 기업경영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2019년 11월 2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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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화관법(화평법) 시행 두고 ‘갑론을박’
      소재·부품산업 경쟁력 약화 VS 최소한의 안전장치 내년 1월 화관법 시행…업계 기준완화 요구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화평법)’과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시행 유예기간이 올해말로 종료된다. 이에 당장 화평법과 화관법 영향을 받는 산업계가 정부에 애로를 해소하자 이달 정부가 화관법·화평법 일부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   정부가 내놓은 개선안은 기업이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경우 환경부와 고용노동부에 장외영향평가서·위해관리계획서·공정안전보고서를 중복해 심사를 받아야 했지만, 화관법을 개정해 일부 중복되는 자료의 제출·심사를 통합·생략하기로 했다. 이는 심사 기간이 기존 90일에서 60일까지 줄어드는 것이다. 이외에도 화관법 적용을 받는 중소기업에 대한 안전컨설팅 지원을 확대하고 맞춤형 교육 및 무료 컨설팅도 늘린다는 방침이다.   정부의 이러한 일부 규제 완화 대책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과도한 안전기준에 따른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중소기업들은 경영난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실제 앞서 중소기업중앙회 자체 조사 결과, 안전 기준이 72개에서 5배 이상인 413개로 늘어남에 따라 화관법을 지키기 어렵다는 기업이 4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이에 중소기업계는 화평법·화관법 시행 유예기간을 연장과 추가규제 완화를 줄기차게 요구해 왔다. 더구나 일본의 수출규제에 맞서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육성하겠다는 정부의 취지와도 어긋난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반면, 시민단체들의 입장은 유예기간을 5년이나 부여했고, 추가규제 완화 시 자칫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과거사례를 반복하게 될 것으로 우려한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 등 그동안 화학물질로 인한 사고가 여러 차례 발생했고, 규제완화로 인해 또다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처럼 정부 및 산업계 그리고 시민단체의 입장이 첨예한 가운데, 규제 완화만이 능사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정부의 이달 발표처럼 과도한 행정적 요소는 규제완화 등이 당연시 되지만, 국민안전과 직결된 화학물질 규제는 오히려 지금까지 너무 느슨했다는 것이다.   중소기업계가 기준 완화를 요구하고 있지만 막상 화관법 등의 규정에 대해서는 27.2%가 ‘모르고 있다’고 응답했고, 물리적으로 관련 기준을 충족할 수 없을 경우 대안 적용이 가능한데도 60.9%가 이같은 내용을 몰라 제도를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관련 환경보건정책관실 화학안전과 최재석 사무관은 “물리적 공간 부족 등으로 화관법상 저장탱크 이격 거리 기준을 준수하지 못할 경우 감지기 또는 CCTV를 추가로 설치하면 취급시설 기준을 준수한 것으로 인정한다”고 말했다.   거듭 그는 “기존 시설에서 화학물질관리법 기준 준수를 위한 5년의 유예기간 중에 물리적 공간 제약으로 방류벽 이격거리 등 기준 준수가 곤란한 경우, 대안을 심사·평가하여 안전성이 확보되는 경우 특례를 인정하는 ‘안전성 평가제도’도 운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중소기업이 법안을 모르는 경우가 많아 추가 규제 완화 보다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지원 홍보강화 및 기업이 특례인정 제도를 활용토록 유도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019년 11월 25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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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 화재대피함 , 안전지킴이로 ‘우뚝’
    자동생산시스템인 ‘롤포밍’설비에 대해 설명하는 남중오 대표   (주)이엔에프테크, 열과 유독가스 원천차단… 美 시장진출 ‘초읽기’‘롤포밍’ 설비완비…고품질·대량생산 ‘가격인하’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경우 화재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화재발생시 많은 사람들이 당황해 발을 동동 굴리고 있다.”  (주)이엔에프테크(대표 남중오)가 세계시장을 타깃으로 개발한 다목적 화재대피함 ‘LiFE LINE’이 국내 보급 확대와 더불어 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있다.   이에 동사는 양산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9월 경기도 화성시 청원산단에 공장을 확장이전, 자동화 설비 및 ‘롤포밍’ 시스템을 도입했다.   남중오 대표는 “현재 건축법은 아파트에 경량칸막이, 대피공간, 하향식 피난구중 하나를 반드시 설치토록 하고 있다. 그런데 노약자·장애인 등의 배려가 없고, 타용도 사용·누수·사생활 침해·범죄노출 등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그래서 현재 제기되는 대안 방안들이 여럿 있지만 현실성이 떨어진다. 이에 우리가 개발한 화재대피함이 주목받게 됐다”고 말했다.   (주)이엔에프테크의 화재대피함은 고강도·저중량 특수 강판이 롤포밍기에 의해 성형되며 레이저 로봇이 자동으로 용접해 마감이 깔끔하고 디자인이 미려하다. 화재대피함은 폴딩타입·슬라이딩 타입과 총기범죄·토네이도·태풍 등 각종 재난시 대피를 목적으로 설치되는 다목적 대피함이 있다.   이 회사의 주력제품인 폴딩타입 화재대피함은 건축면적에 비포함되며 별도의 설치공간이 필요없다. 또한 열과 유독가스 완벽차단(차열·차연), 화재시 외부로 일탈되는 구조로 외부의 신선한 공기유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고밀도 이중 가스켓 사용으로 유독가스를 완벽차단하며, 고밀도·초고온 단열재(1000℃이상) 사용, 장애인 노약자 등 신속한 대피 가능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추고 있다.   남 대표는 “현재 건설사 등 잠정적(가계약) 계약물량만 3만세트에 달한다. 내년 동양파라곤을 비롯 전국 20여 아파트에 1차로 1만3000세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무차입경영을 해 나가면서도 10억이상을 투자해 2개라인의 롤포밍 시스템을 도입, 대량생산 체제를 도입하면서 가격을 인하(300만원) 대중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국내 특허 9건 외에도 PCT 4건 및 美·中·日 등에 개별특허 등록하는 등 세계시장 진출을 향한 행보를 지속해왔다. 지난해 미국지사 설립을 완료했으며, 또한 미 텍사스 A&M대학과 전략적 업무제휴(NDA&MOA체결)를 맺어 올 초 미 오클라호마에서 개최된 ‘국제 토네이도 서밋(NTS)’에 초대되어 제품을 소개 관계기관과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남 대표는 “다목적 대피함은 미국에서 방탄실험을 했고, 토네이도 실험이 진행되고 있다. 국내는 최근 건설기술연구원에서 내화성능 신뢰성평가시험을 통과했다”라며 “세계최초 개발이다보니 인증기준이 없어 시간이 걸리는데, 국제인증을 마치면 본격적인 해외수출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주)이엔에프테크의 대피함은 전등, 화생방기능, 산소 공급장치, 외부통신 및 에어컨 기능까지 부가해 토네이도 및 지진 등 자연재해에 견딜 수 있도록 해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차세대 제품인 방화문을 개발, 출시 예정에 있다.   /2019년 11월 25일 동아경제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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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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