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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진출기업 리쇼어링 관심없다
    308개사 중 94.4% 응답비용·현지화 메리트 커   정부가 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유턴정책으로 ‘리쇼어링’을 적극 유도하고 있지만, 정작 해외진출 기업 대부분은 국내 회귀을 기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국내 제조업체 308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포스트 코로나 기업 대응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서 해외공장을 가진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복귀 의향을 묻는 질문에 94.4%가 ‘계획 없다’고 답했다.   국내이전을 기피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해외사업장의 낮은 생산비용’(58.3%), ‘현지시장 진출’(38.1%) 응답이 많았다. 정부의 리쇼어링 대책이 생산비용이나 시장 대응 측면에서 해외사업장의 이점을 상쇄할 만큼 충분하지 않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정부가 2013년 12월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유턴기업법)을 시행한 뒤 국내에 돌아온 업체는 총 80곳에 불과하다. 게다가 이 가운데 조업 중인 곳은 41개뿐이다. 9곳은 폐업하거나 투자를 철회했다.   정부는 해외에 진출한 기업을 국내로 유인하기 위한 기업유턴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지만 업계에선 이를 회의적인 시각으로 보고 있다. 자칫 국내로 복귀했다가 생산비용을 감당하지 못하고 폐업할 수 있다는 우려가 크기 때문이다.   지난 2012년 정부의 유턴기업 지원 소식을 듣고 이듬해 중국에서 유턴한 전북 군산의 굴삭기 부품 제조업체 파워이앤지는 지난해 5월 폐업했다. 공장 준공이 지연돼 자금난을 겪다가 2016년 5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에 들어갔지만 회생에 실패, 사업을 접었다. 이 회사를 운영하던 장영문 사장은 신용불량자가 됐다.   그는 “중국에서 한때 500억원대 매출을 올렸지만 한국에 돌아와 거래처와 경쟁력을 모두 잃었다”고 말했다. 장 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전라북도, 군산시를 상대로 투자금반환청구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세종시와 MOU를 맺고 중국에서 세종첨단산업단지로 돌아온 유압 실린더 전문 제작업체 거성콤프레사도 피해 기업이다. 5년이 지난 현재 회사는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다. 각종 당근을 제시하던 정부와 세종시는 그가 국내에 공장을 짓자 고용조건 등을 내밀며 지원약속을 어겼다는 것이 민 사장의 주장이다.    민 사장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2018년 5월 칭다오에 있던 공장이 생산중지명령을 받으면서 반제품 공급이 끊겼다. 지난 2017년 한반도 사드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조치 여파다. 그의 유일한 선택지는 법정관리 신청이었다. 민 사장이 국내에서 사업을 벌이며 진 빚은 52억원에 달한다.  유턴기업들의 말을 들어보면 수십 년간 해외 사업을 벌이느라 한국에서 신용 또는 담보 용도의 부동산이 거의 없는 유턴기업은 국내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방도가 거의 없다. 게다가 담당 공무원이 1~2년마다 교체되고, 자주 법이 바뀌다보니 국내에 회귀해도 적응하기 힘들다고 한다. 게다가 최근 들어 급격한 인건비 증가와 주52시간제 등 기업활동에 대못을 박는 규제가 겹치면서 한국에 왜 돌아왔을까라는 후회만 남는다는 것이 유턴기업 경영자들의 속내다.   /2020년 7월 3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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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20-07-03
  • 국토·교통 분야 혁신 중소·벤처 육성
    스타트업 1000개 육성…중소·벤처 250개 스케일업   국토교통부가 스마트시티·자율주행차 등 국토·교통 10대 분야에서 2025년까지 1000개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250개 중소벤처기업을 고속성장기업으로 육성키로 했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 지원·육성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육성키로 한 10대 분야는 스마트시티, 자율주행차, 드론, 스마트건설, 녹색건축, 스마트물류, 공간정보, 철도 부품, 자동차 애프터마켓, 프롭테크(부동산 서비스와 IT기술을 융합시킨 새로운 유형의 부동산 서비스) 등이다.   이와 관련 국토부는 스타트업을 위한 ‘유망주기업 지원프로그램’과 중소벤처를 위한 ‘고속성장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연구개발 자금 지원과 지원시설 설립을 통한 원스톱서비스 제공이 핵심 내용이다.   국토부는 스타트업에 창업·자금조달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내년에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신설한다.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을 기업 지원 허브로 지정, R&D와 혁신기업 지원을 총괄하게 한다. 내년부터 상향식 R&D를 통해 스타트업 1개 기업에 최대 4억원(3년)의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할 방침이다.   국토교통분야 중소벤처기업을 고속성장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R&D, 지원시설 사업도 추진한다. 내년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R&D를 통해 기업당 최대 20억원(3년)을 지원한다.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를 위한 국토교통 혁신펀드도 올해 9월 170억원 규모로 출시하고 규모를 지속 확대한다.   아울러, 국토부는 판교2밸리, 제주 등지에 조성하고 있는 산업입지에 국토교통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집적 및 융·복합 공간을 마련한다.   이외에도 국토부는 국토교통 R&D 우수 결과물을 혁신 제품으로 지정해 공공 구매를 촉진하는 혁신구매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한다. 이와 관련 공공 공사에 필요한 기술을 공모 개발하는 공공 공사 연계형 R&D는 올해 3개 기술을 시작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20년 7월 2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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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20-07-02
  • AI기반 고부가신제품 기술개발 지원
    하반기 50개 과제 모집…과제당 3억원 한도   중소벤처기업부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을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AI기반 고부가신제품 기술개발사업‘의 하반기 과제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이 이미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나 개발 완료 단계의 시제품에 AI기술을 접목시켜 고부가가치 신제품으로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기부는 이번 하반기 과제에서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BIG3 분야(시스템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차)를 우대지원 할 예정이다. 9월 중 최종 50개 과제를 선정해 과제당 3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12:1의 경쟁률을 보인 상반기 지원사업에 선정된 26개 과제를 보면, 헬스케어, 의료진단기기 등에 AI를 접목시켜 기존제품을 스마트화하거나 제조공정 등에서 사용되는 검사장비 또는 제어장비에 AI 기술을 입혀 위험성은 낮추고 정확도와 효율성을 높이는 과제 등이 주를 이루었다.   예를 들어 장애물이 없는 외벽에만 그림을 그릴 수 있던 로봇에 AI 기술을 입혀 유리창 같은 장애물이 있는 곳도 자동으로 도장할 수 있도록 개발한 사례가 있다. 기존 제품 가격이 1840만원이라면 AI기술이 도입된 이 도장 로봇은 4200만원으로 약 128%의 가격 상승이 기대된다. 이처럼 상반기 선정된 기업들의 기대효과를 들어보면 AI기술을 적용한 신제품의 가격은 기존제품보다 평균 72%가 상승될 것이라고 예상된다는 것이 중기부의 설명이다.   중기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에서 중소기업들이 AI기술을 활용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AI의 대중화도 한발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과제에 신청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7월 17(금)까지 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www.smtech.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2020년 7월 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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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20-07-02
  • 백화점 고객발길 ‘뚝’…납품中企 재고 심각
    6개월이상 버티기 어려워…판매 수수료할인 등 절실‘백화점-中企’간 상생판촉행사 개최…참여업체 다수 코로나19 사태이후 백화점에 고객 발길이 뜸해지면서 패션업체 등 백화점 입점·납품 중소기업들이 재고 문제로 골치를 앓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 6개월도 버티기 힘들다며 재고소진을 위한 적극적인 판촉행사와 백화점이 상생협력 차원에서 판매수수료율을 인하해 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백화점 거래 중소기업 206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 결과에 의하면 백화점 거래 기업의 80.6%(매우 악화 45.1% + 다소 악화 35.4%)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대비 경영상황이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호전 됐다는 곳은 1%에 그쳤고, 이전과 비슷하다는 곳도 18.4%에 머물렀다. 이들은 경영상황이 악화된 이유로 ‘내수부진’(75.3%)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처럼 경영상황이 악화되면서 백화점 거래 중소기업 대부분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버틸 여력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된다면, 몇 개월 정도 더 버틸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평균 6.1개월로 조사되었고, 6개월 미만의 기간 동안 버틸 수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45.2%를 차지했다. 특히 1개월 이내라고 응답한 기업도 10.7%에 달했다. 바꾸어 말하면 6개월 이상 버틸 수 있는 기업은 응답기업의 절반 수준으로 1년이상 버틸 수 있는 기업은 17.5%에 불과했다.   이들 기업들은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가장 절실한 대책으로 ‘상품 판매 확대 및 재고소진’(46.6%)을 가장 많이 꼽았다, 다음으로 ‘운전자금 확보’(31.1%), ‘유통업체와의 상생협력 강화’(16.0%) 등의 순이었다.   ‘상품 판매 확대 및 재고소진’을 응답한 비율은 매출액 100억이상의 기업(57.6%)이 100억 미만의 기업(38.8%)보다 높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재고 부담이 큰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백화점 거래업체의 업종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의류부분에서 재고부담이 높았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업체 비율은 작지만 단가가 높은 가전·컴퓨터 업종 중소기업들도 재고부담이 높았다. 반면 유아·어린이 용품이나 화장품, 식품 등 업종은 재고부담이 상대적으로 덜했다. 이들 업종은 단가가 상대적으로 낮고 일상적으로 소모되는 품목으로 당장 구입을 미뤄도 상관없는 의류, 가전 등과 체감온도에 차이가 있었다.     아울러, 백화점-중소기업간 상생 판촉행사가 개최될 경우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중소기업은 64.6%를 나타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재고문제 해소’(71.4%)를 꼽았다.   그리고 백화점 거래 중소기업이 상생협력을 위해 바라는 사항으로는, ‘판매수수료율 인하’(73.8%)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현행 백화점 수수료는 34∼35% 내외로 알려져 있는데, 입점·납품 중소기업들은 이 수수료율을 평균 11.3%p 인하하기를 희망하고 있었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중소 패션업체의 경우 코로나19 피해로 재고누적 문제만 해결된다면 손실을 감수하고서라도 할인행사에 참여하겠다는 말이 나올 정도”라며, “위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판매행사를 비롯해 중소협력사와 상생할 수 있도록 백화점 업계에서 수수료율을 파격적으로 인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2020년 7월 2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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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소·벤처
    2020-07-02
  • 친환경 식료품 소비 증가
    코로나19로 소비자들 국내산·친환경 찾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비자들이 국내산·친환경 식료품을 더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한 음식을 먹고 운동을 하면서 면역력을 높이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맥킨지&컴퍼니가 지난 3월말 한국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의하면 코로나19 이후에도 친환경 식료품을 사고 싶다는 응답은 63%로 집계됐다. 특히 국내산 선호도가 83%에 달했다.   또한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지난 5월 발표한 ‘코로나19 이후 농업·농촌에 대한 도시민의 인식과 수요 변화’를 보면 2월~4월, 3개월간 국내 소비자들의 친환경농산물 구매량이 21.2% 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는 최근 백화점의 친환경 식품 매출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백화점의 친환경 식품 매출은 매년 신장하고 있다. 최근 3개년 롯데백화점의 친환경 식품 매출 성장률은 5.9%으로, 일반 식품 상품군 대비 6.5%p나 높았다. 특히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시행 이후 롯데백화점 친환경 식품 신장률은 전 상품군 대비 20% 증가해 뚜렷한 친환경 식품 선호를 나타냈다.    또한 신세계그룹 통합 온라인 쇼핑몰 SSG닷컴에 의하면 올해 1~5월 유기농·친환경 상품수는 전년동기대비 47.3% 늘었고, 매출은 2배 이상(130%) 뛰었다. 이는 지난해 매출 증가율(10%)에 비해 큰 폭의 성장세다.   저탄소 인증 상품도 품목수와 매출 모두 늘었다. 저탄소 인증은 재배 과정에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친환경(무농약·유기농) 또는 농산물 우수관리 인증 상품에 부여된다.  이마트에서 판매 중인 저탄소 상품은 지난해 40개에서 올해 43개로 늘었고, 올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3.6% 뛰었다. 구체적인 품목을 살펴보면 기존 배, 사과를 넘어 복숭아, 고구마, 샤인머스캣 포도 등까지 저탄소 인증이 확대되는 추세다.   /2020년 7월 2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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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 마스크 착용으로 온열질환자 증가 ‘우려’
    폭염·열대야 일수 증가 예보마스크 착용에 열사병 위험↑   올 여름은 예년에 비해 훨씬 습하고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폭염·열대야 일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온열질환을 비롯, 냉방병, 식중독 등 위험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의하면 올 여름철(6~8월) 낮 최고기온 평균치가 예년(23.6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전망됐다.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폭염일수가 20~25일로 평년(9.8일)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열대야 일수도 12~17일 정도로 평년(10일)보다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창궐로 인한 마스크 착용으로 온열질환 환자 증가가 우려된다. 마스크 착용은 심박 수, 호흡수, 체감 온도가 상승하는 등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질병관리본부의 설명이다.    온열질환 중 대표적인 일사병과 열사병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일사병은 고온의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병하면 심부 신체의 온도가 37~40℃ 사이로 상승해 적절한 심박출을 유지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흔히 더운 곳에서 운동을 하거나 장시간 햇볕을 쬐었을 때 발생하게 되는데, 주로 토할 것 같은 느낌, 어지러움, 구토, 기운 없음, 피로, 두통, 목마름 등을 호소하게 된다. 열사병의 경우 일사병보다 더 위험하고 증상이 심각하다. 40℃ 이상의 심부체온 상태가 유지되면서 생기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다기관 손상 및 중추신경장애를 일으켜 생명을 위협받을 수 있다.   이같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온과 습도가 높은 오후시간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햇빛과 자외선을 최대한 차단하고 몸에 꽉 끼지 않는 헐렁한 옷으로 체온이 발산 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무엇보다도 물과 이온 음료 등을 자주 섭취하여 몸에 수분이 충분히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술이나 카페인 등의 음료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야외에서 일하는 근로자의 경우에는 뜨거운 태양을 피해 자주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자주 취해주면서 수분을 섭취해야만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냉방병은 냉방을 과도하게 하다보면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게 되는데, 이런 온도 차이에 우리 몸이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생기는 질병이다. 냉방병은 특별히 치료하지 않아도 더위를 참고 냉방기기 사용을 중단하면 며칠 내에 증상이 좋아진다. 냉방병 증상이 나타나면 우선 냉방기기 사용을 줄이고 충분히 환기한 다음 휴식을 취한다. 에어컨은 오랜 시간 사용하지 말고, 실내외 온도차가 5~6℃를 넘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의 경우 90% 이상이 세균성 식중독이다.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구균, 살모넬라균이 대표적인 원인균이다. 철저히 위생수칙을 지키고, 조리전에는 손과 식기를 잘 세척하는 것이 좋다. 어패류·육류 등은 반드시 익혀먹고, 채소는 철저히 세척해서 바로 먹는 것이 좋다.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 보관하고, 조리 후 바로 먹는 것이 권장된다.   /2020년 7월 2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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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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