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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중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 가속
    ‘새우등 터지지 않을’ 전략 필요 반도체과학법 등을 통해 중국을 공급망에서 배제하려는 미국의 움직임이 거세지되면서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이 노골화되고 있다. 미국은 반도체 등 기술 분야를 지배하겠다는 입장이고 중국은 이에 맞서 전략적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해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열린 주재한 중앙전면개혁심화위원회 제27차 회의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과학기술의 난관을 돌파하기 위한 체계적 능력을 대폭 향상시켜야 한다”며 “중요 영역에서 경쟁 우위를 형성하고 전략적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중 간 기술 패권 경쟁의 핵심으로 떠오른 반도체와 인공지능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미국의 공급망 배제와 견제 시도를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도 지난달 국가안보전략(NSS) 보고서에서 “중국은 국제질서를 재형성할 수 있는 경제, 외교, 군사, 기술적인 능력과 함께 그럴 의도도 가진 유일한 경쟁자이며, 효율적인 경쟁을 통해 중국을 경쟁에서 능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정부는 앞서 중국의 반도체를 견제하려는 수출통제 조치도 내놓으면서, 중국 공장을 업그레이드 중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 1년간 건별 허가를 받지 않아도 장비를 수입할 수 있도록 유예 조치를 받은 상태다. 중국은 자국 내 최대 파운드리 업체인 SMIC(중신궈지·세계 5위)와 2위 파운드리 업체인 화훙반도체(6위) 등을 보유한 시스템 반도체 강국이어서 미국의 제재에도 일부 자체 조달이 가능하지만 한국기업이 선도하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선 중국의 기술력과 점유율이 취약하다.  또한 중국이 한국의 칩4 참여를 두고 보복에 나설 수도 있다. 칩4는 미국이 구상한 반도체 공급망 동맹이다. 미국이 원천기술, 한국이 메모리 반도체, 대만은 파운드리, 일본은 소재와 장비 분야를 맡아 전략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전기차와 AI 같은 미래 산업은 물론 첨단무기, 우주항공 등 안보와도 직결되는 반도체 산업에서 중국을 견제하겠다는 미국의 의도가 깔려있다. 지난해 한국의 핵심광물 최대 수입국은 중국이었다. 중국에서 들여오는 비중은 리튬 58%, 희토류 54%, 마그네슘 85% 등으로 한국의 대중 수입 비중이 75% 이상인 것만 수백여종에 달한다. 공급망 교란 등 경제안보 이슈가 불거지면 칩4라는 협의체를 우산 삼아 시간을 벌거나 협력을 구해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달 기획재정부가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기술패권 경쟁 시대의 경제안보 전략’이라는 주제의 포럼을 열었다. 김양희 대구대 교수는 “반도체 지원법,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중국희토그룹 출범 등의 경제안보 조치가 계속 발생할 것”이라며 “개별 현안에 단편적·일회적으로 대응하기보다 한국형 경제안보 전략을 수립해 원칙적이고 일관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형 반도체 방패’를 확보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반도체 방패론은 대만의 TSMC와 같이 반도체 기술 우위를 가진 생산거점을 자국 내 보유하고 있으면, 외부의 위협에 직면하더라도 미국과 서방이 대만의 안보에 적극 개입해 보호해줄 수밖에 없다는 논리다.  윤정현 위원은 “단순한 기술 초격차가 아닌 생산량, 안정적 수율의 초격차가 중요하다”며 “이것이 실질적 시장 지배력과 대체 불가능성을 결정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14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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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이음5G’ 시장 놓고 차별화 ‘후끈’
    주파수 할당받은 기업 및 기관 12개 와이파이에 비해 통신품질 우위 우리나라에서 ‘이음5G’로 불리는 5G 특화망이 전 산업군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달 기준 ‘이음5G’ 주파수를 할당·지정받은 기업 및 기관은 12개에 달한다. 주파수 할당은 통신사업자가 기업·방문객 등 타인에게 서비스 제공을 하기 위해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이며, 주파수 지정은 기관이 무선망 활용을 통한 자기 업무 R&D 등을 추진하기 위해 주파수를 이용하는 것으로 차이가 있다. 주파수를 할당받은 기업은 총 8개다. 지난해 12월 네이버클라우드를 시작으로 LGCNS, SK네트웍스서비스, 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CJ올리브네트웍스, KTMOS북부, 세종텔레콤, 위즈코어가 주파수를 할당받아 로봇과 제조공정, 물류 등의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한다. 특히 이중 네이블커뮤니케이션과 위즈코어는 중소·벤처기업에 주파수 할당을 한 사례로 주목된다. 위즈코어는 이음5G 주파수 기반으로 용인 위랩센터에서 지능형공장 솔루션으로 적용될 협동로봇, 머신비전, 자율이동로봇(AMR) 등의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교육생들에게 솔루션 실습 및 체험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주파수 지정을 받은 기관은 해군과 한국전력, KT, 한국수자원공사 등 총 4곳이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이음5G 주파수를 지정받아 부산 에코델타시티 스마트빌리지의 정수장에서 지능형 카메라, 사물인터넷(IoT) 센서, 자율주행로봇 등을 연계한 디지털 트윈 기반 정수장 관제에 활용한다. 이음5G는 와이파이(WiFi)에 비해 통신품질과 이동성, 확장성, 보안성 측면에서 우위에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높은 성장세가 전망된다. 전세계적으로도 매년 2배 이상 늘어나는 등 독일과 영국, 미국, 일본, 중국 등 주요 국가를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다. 국내에서 가장 먼저 이음5G 주파수를 할당받은 네이버는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영화 스타워즈에 나오는 드로이드 R2-D2와 비슷하게 생긴 자율주행 로봇이 커피와 도시락, 우편물 배당을 돕고 있다”고 소개되기도 했다. WSJ에 따르면, 이름이 ‘루키’인 자율로봇 100여대는 네이버 제2사옥인 ‘1784’에서 클라우드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삼성전자의 이음5G 전용 기지국 라디오와 컴팩트 코어 등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대용량 데이터 업로드가 요구되는 기업에 특화해 이음5G 전용 장비의 업로드 주파수 비중을 일반 통신망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확대 할당함으로써 한 번에 많은 수의 로봇들의 데이터 업로드를 처리할 수 있게 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삼성전자 외에도 국내에서 에릭슨과 노키아 등 주요 통신장비기업도 이음5G 시장 확대를 위해 경쟁하고 있는 상황이며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2022년 11월 14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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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해킹·디도스 공격 잦아
    해킹 하루에 10번 뚫린다 70%는 수사망 따돌려 해킹과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 악성 프로그램 유포 등이 매일 10건씩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에는 2천888건, 2019년 3천638건, 2020년 4천344건, 2021년 3천845건의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를 경찰이 수사했다. 연 평균 3천678건, 하루에 10.1건 꼴이다. 올해는 8월까지 2천431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정보통신망 침해 범죄는 정당한 접근 권한 없이 컴퓨터 또는 정보통신망에 침입하거나 데이터 프로그램 등을 훼손·변경해 시스템 장애를 일으키는 행위를 말한다. 해킹과 디도스 공격이 대표적이다. 유형별로 보면 해킹이 올해까지 2018년부터 올해 8월까지 1만2천549건 발생해 가장 많았다. 악성프로그램 유포(총 828건), 디도스 등 서비스 거부 공격(총 108건)이 뒤를 이었다. 피의자가 검거된 사건은 연 평균 1천18건이었다. 연도별 검거율은 2018년 31.2%, 2019년 27.7%, 2020년 20.9%, 2021년 32.6%였다. 이 기간 전체의 72.3%(1만641건)는 수사망을 피해갔다. 2021년까지 유형별 검거율은 악성프로그램 유포 62.6%, 서비스 거부 공격 46.8%, 해킹 24.2% 순이었다. 지난달에는 가상자산을 해킹해 약 140억원을 불법 취득한 뒤 필리핀에서 이를 인출하는 방식으로 범죄수익금을 세탁한 전직 IT 기술자가 붙잡혀 국내로 강제송환됐다. 지난해는 서울의 한 아파트 냉·난방기와 배수펌프 등을 자동 제어하는 시스템이 해킹돼 40개국에 있는 인터넷 서버를 공격하는 경유지로 쓰이다 국가정보원에 발각됐다. 같은 해 국내 대학과 기업을 대상으로 악성 랜섬웨어를 유포해 주요 시스템을 마비시킨 뒤 암호를 풀어주는 대가로 거액의 비트코인을 챙긴 해외 범죄조직 일원이 국제 공조수사로 붙잡힌 일도 있었다. 정 의원은 "전 영역에서 디지털화가 진행되는 마당에 정부 부처가 해킹 등 공격으로 무력화될 경우 엄청난 피해가 야기될 수 있다"며 "경찰청과 행정안전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이 협업 체계를 구축해 합동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년 11월 14일 동아경제 김정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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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카뱅, 개인사업자 통장 개설한다
    대출에서 카드까지 ‘풀뱅킹’ 카카오뱅크가 개인사업자 고객을 위한 개인사업자 통장과 체크·제휴 신용카드, 대출 상품을 출시했다. 카카오뱅크 개인사업자 뱅킹은 대출 상품만이 아닌 수신 상품(통장)과 지급결제(카드)까지 망라한 풀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뱅크 앱 하나로 개인 뱅킹과 개인사업자 뱅킹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개인사업자 통장은 별도의 서류제출 없이 스크래핑과 공공 마이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고 편리하게 개설할 수 있다. 개인사업자의 금융 비용 절감을 위해 이체, 금융자동화기기(ATM) 입·출금, 사업에 필요한 증명서 발급 등 각종 수수료는 조건없이 전부 면제한다. 개인사업자에게 꼭 필요한 혜택을 담은 개인사업자 체크카드와 제휴 신용카드도 선보인다. 주유, 통신, 렌탈, 해외 등 사업 운영에 필수인 업종의 소비 혜택을 높였다.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은 사업 관련 서류를 별도로 제출할 필요 없이 개인 신용 대출만큼이나 쉽고 빠르게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자등록 후 영업중인 개인사업자라면 신청 가능하며, 대출 가능 최대 금액은 1억원이다. 대출 금리는 이날 기준 최저 5.668%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개인사업자들이 사업과 관련된 금융 여정을 모두 카카오뱅크 앱 내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신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년 11월 14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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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4
  • 韓 디지털 경쟁력 세계 8위
    디지털 혁신 비전과 실현에 앞장 전년 대비 4단계 껑충 한국의 디지털 경쟁력이 63개국 가운데 8위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4단계 상승한 수치다. 인구 2000만명 이상 27개국 가운데선 미국에 이어 2위다.  전자참여지수와 인터넷소매업매출액, 전자정부, 로봇사용, 스마트폰 보유율 등 미래준비 부문에서도 3단계 상승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22년 세계 디지털경쟁력 평가결과 한국이 평가대상 63개국 중 8위를 기록했다고 최근 밝혔다. IMD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디지털 기술에 대한 적응력 등에 대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등 3개 분야, 9개 부문, 54개 세부지표를 측정해 국가별 디지털 경쟁력을 평가·발표하고 있다. 국가별 순위를 살펴보면, 지난해 4위였던 덴마크가 1위를, 1위였던 미국은 한 단계 하락한 2위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선 싱가포르가 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한 반면 중국은 17위, 일본은 29위를 했다. 한국은 아태지역 14개국 중 싱가포르에 이은 2위를, 인구 2000만 명 이상인 27개국 중에서는 미국에 이은 2위를 기록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지식 ▲기술 ▲미래준비도 3개 부문 중에서 미래준비도 순위가 상승(5위→2위)했으며, 기술 부문은 전년과 같은 13위를 유지했고 지식 부문에서 순위가 하락(15위→16위)한 것으로 분석됐다. 미래준비도 부문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전자참여지수 1위 유지,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인터넷 소매업 매출액 지표 상승(2→1위), 스마트폰 보유율 상승(16→4위) 등에 힘입어 신기술 적응도 분야에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디지털 전환에 따른 로봇사용지표는 3위를 유지했다. 기업의 민첩성(18→16위) 및 기업가의 실패공포(실패에 대한 공포가 사업 시작을 제약하는 비율, 16→2위) 지표가 상승하는 등 기업여건에 대한 인식이 개선돼 사업능력 분야가 2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전자정부 2위 유지, 신규지표인 정부의 사이버보안 능력 6위를 기록하는 등 IT통합 분야도 2단계 상승(16→14위)하는 등 고른 상승세를 보였다. 과기정통부는 박윤규 제2차관은 “디지털 혁신 비전과 이를 실현하기 위한 ‘대한민국 디지털 전략’을 충실히 이행해 디지털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 11월 1일 동아경제 홍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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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01
  • 중고폰 재활용시장 시장규모 ‘공룡’
    휴대폰 리사이클링 시장 85조원 SK에코플랜트는 인수한 글로벌 전기·전자 폐기물 선도기업 테스(TES)를 통해 ICT 리사이클 전문기업 민팃과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SK에코플랜트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중소기업DMC타워에서 테스는 민팃과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중고 휴대폰 리사이클링 및 무인 중고 휴대폰 수거 ATM(automated teller machine)등의 기술을 활용한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경제적 가치 창출은 물론, 중고 휴대폰 시장의 밸류체인 구축 및 ESG경영도 실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테스는 전기·전자 폐기물 관리 전문업체로 ▲폐전기·전자제품의 회수 ▲데이터 보안 파기 ▲파쇄 및 분해를 통한 금속 회수 ▲IT자산 처분 재판매 등을 주로 수행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현재 북미, 유럽 등 21개국에서 43개의 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민팃은 무인 ATM을 활용해 중고 휴대폰을 수거하며 ICT 기기 리사이클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지난해 민팃이 전국에 설치한 6000여대의 기기에서 수거한 중고 휴대폰은 약 100만대에 이른다. 한편 글로벌 중고 휴대폰 시장 규모는 나날이 확대되고 있다. 실제로 시장조사업체 IDC는 2023년 전 세계 중고 휴대폰 시장 출하량을 약 3억3290만대, 시장 규모는 670억달러(약 85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국내에서도 2021년 기준 약 1000만대, 거래금액 2조원 정도의 시장 규모를 보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고 휴대폰에 담긴 각종 정보를 완전히 파기한 후 리사이클하는 ITAD(IT자산처분) 서비스의 확대 이외에도 중고 휴대폰의 밸류체인 전 주기를 아우르는 시장 구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훼손이 심해 잔존가치가 낮은 중고 휴대폰에서 원재료 및 희귀금속을 추출, 판매도 가능하다. 중고 휴대폰을 활용하기 때문에 ESG경영 실천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중고 휴대폰이 다시 유통되면 휴대폰을 생산, 폐기하는 데 들어가는 자원과 온실가스 등을 감축할 수 있게 된다.  /2022년 11월 1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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