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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면금융재산 1조원 넘어
    금감원, 금융사 환급 정기적 실태 파악키로   서민금융진흥원의 휴면재산 출연누계액이 지난해말 1조6000억원에 달하는 등 금융소비자들이 찾아가지 않은 휴면금융재산이 1조원이 넘고 있다.    이에 금융당국이 예금이나 보험, 주식 계좌 등에 잠자고 있는 ‘휴면금융재산’을 금융사들이 얼마나 소비자들에게 되돌려줬는지 정기적으로 들여다보기로 했다. 정확한 실태 파악을 통해 금융회사가 '잠자는 돈'의 존재를 고객에게 알리고 적극적으로 환급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금융업계에 의하면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4일 금융사가 정기적으로 휴면금융재산 현황과 환급실적 등을 보고하는 내용을 담은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과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예고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금융사들은 휴면예금과 휴면자기앞수표, 휴면보험금 현황과 신규발생·환급실적, 미거래 예금 현황, 미지급 보험금 현황 등을 매 반기마다 업무보고서를 통해 보고해야 한다. 이는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의 노력에도 불구 고객이 잊고 내버려둬 금융사에 잠들어 있는 국내 휴면 금융재산 규모가 좀처럼 줄어들고 있지 않아서다.   금감원에 의하면 지난해 6월말 기준 장기간 거래가 없어 소멸시효가 끝난 휴면금융재산은 1조1800억원에 달했다. 휴면보험금이 5200억원 규모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휴면예·적금 2899억원, 휴면성증권과 미수령 주식배당금은 2633억원, 휴면성신탁은 1044억원을 기록했다. 당시 장기미거래 금융재산이 8조3000억원에 달했던 점을 고려하면, 적극적 환급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휴면금융재산 규모를 줄이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휴면예금이란 은행의 청구권 소멸시효(은행 5년, 우체국 10년)가 완성된 예금을 말한다. 1년 이상 비활동성 예금과 만기가 5년이상 경과한 불특정금전신탁 등이다. 휴면보험금은 보험료 미납으로 실효(해지)되거나, 만기 후 찾아가지 않아서 청구권의 소멸시효(3년)가 만료된 보험금을 지칭한다. 대부분 해지환급금이나 만기·중도보험금, 생존연금, 사고분할, 계약자 배당금 등이 해당된다. 금융당국과 금융사들은 그동안 숨은 금융자산 찾기 캠페인을 통해  휴면금융재산의 일부를 소비자들에게 돌려줘 왔다.   /2020년 7월 8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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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외국인, 상장채권 매수 자금 유입
    지난달 주식 4조원 순매도韓 채권 순매수 기조 지속   외국인 투자자가 올들어 국내 금융시장에서 상장주식을 대규모로 팔아치우는 반면, 상장채권은 순매수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최근 발표한 ‘2020년 5월 이후 국제금융·외환시장 동향’에 의하면 외국인 투자자는 주식시장(코스피, 코스닥 및 IPO포함. ETF·ELW·ETN 등 제외)에서 올들어 지난 1월을 제외한 4개월 연속 자금을 빼냈다.   주식시장에는 지난 1월만 하더라도 3억7000만 달러가 순유입되면서 호조의 출발을 보이는 듯 싶더니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한 2월부터 순유출이 지속되는 형국이다. 2월 -26억6000만달러, 3월 -110억4000만달러, 4월 -43억2000만달러, 5월 -32억7000만달러 등 유출 규모는 3월을 피크를 친 뒤 점차 축소되는 모습이다.   특히 지난 5월의 경우 원·달러 평균 환율(1228원 67전)을 기준으로 약 4조177억원이 국내 증권시장에서 빠져나간 것으로 분석된다.   이처럼 주식시장에서 꾸준한 증권투자자금 유출이 나타나고 있으나, 채권시장에는 자금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다. 1월 40억6000만달러, 2월 3억1000만달러, 3월 36억6000만달러, 4월 58억2000만달러, 5월 21억달러 등이다.   금융감독원에 의하면 지난 1월부터 5개월 연속 매수우위가 이뤄져 보유액은 143조1000억원(상장잔액의 7.3%)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역대 최다 보유액을 지속 경신하는 모습이다.  채권시장은 시중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투자 유인이 늘어나게 된다. 그런데 한국은행은 지속적인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는 상황이다. 게다가 외국인이 달러를 원화로 바꿔 투자하는 과정에서 이익도 발생해 채권자금이 계속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관련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로 주식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투자자들의 위험회피 성향이 커지면서 외국인들의 주식 투자가 줄었다”며 “반대로 안전자산인 국내 채권의 경우 국가신용등급 등으로 미뤄 매우 안정적인 데다가 수익률도 미국 등 선진국 채권보다 높기 때문에 외국인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국인 증권투자자금은 5월 중 11억7000만달러 순유출됐다. 4월(15억달러) 잠시 순유입을 기록했다가 한 달 만에 다시 순유출로 돌아섰다.   한편, 한국 국채(외국환평형기금채) 5년물의 신용부도스와프(CDS) 프리미엄은 지난 5월 월평균 32bp(1bp=0.01%포인트)였다. 이는 지난 4월 평균(35bp)보다 낮지만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퍼지기 이전인 2월(26bp)보다는 높은 수준이다.   /2020년 7월 8일 동아경제 신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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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지난해 對中 수출 전년比 큰 폭 감소
    흑자액 전년比 53% 수준경상흑자 10년만에 최저   지난해 우리나라의 대(對)중국 경상수지 흑자가 10년만에 가장 적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반도체, 석유화학제품 등 주력 수출품의 수출이 크게 감소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중 지역별 국제수지(잠정)’에 의하면 지난해 중국에 대한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52억4000만달러로 2018년(473억7000만달러)과 비교해 53% 수준에 그쳤다. 금액으로는 221억3000만달러가 줄어든 것으로, 흑자규모는 지난 2009년(162억6000만달러) 이후 10년만에 최소액이다.   대중 경상흑자가 대폭 줄어든 것은 지난해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상품수지가 흑자가 큰폭 축소된 영향이다. 상품수지(수출액-수입액)는 185억3000만달러를 나타냈는데 이는 2009년기록한 179억3000만달러 이후 최소 규모다. 특히 지난해 대중 수출액은 1162억9300만달러로 전년(1413억5840만달러) 대비 큰 폭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반도체 업황 부진과 미중 무역분쟁에 따른 주요 수출품목의 단가가 하락하는 영향으로 지난해 대중 수출이 전년대비 감소 전환했다”고 밝혔다.   대미 경상수지 역시 5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미국의 통상압박으로 한-미 FTA 재협상이 이뤄지고 철강 수출 등 일부 주력제품 수출에 제약을 받았다. 이에 더해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 수입을 크게 늘린 여파로 해석된다.    지난해 대미 상품 수입은 원유와 가스 등 원자재를 중심으로 늘며 641억6000만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수출은 정보통신기기, 반도체 등을 중심으로 줄어 941억8640만달러에 그쳤다. 수출 감소폭이 수입 증가폭보다 더 크게 나타나며 지난해 대미 상품수지는 300억5000만달러로 지난 2012년(255억6000만달러) 이후 7년만에 최소를 나타냈다.   다만 지난해 대일본 경상수지 적자 규모는 축소됐다.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둘러싼 갈등으로 시작된 일본의 수출규제로 수입이 수출보다 더 크게 줄며 상품수지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대일본 수입은 443억6060만달러로 전년(509억9780만달러) 대비 66억3720만달러 감소했고, 대일본 수출은 309억4800만달러로 전년(337억3610만달러) 27억8810만달러 줄었다.   이와 관련 한은 관계자는 “반도체 제조용 장비 등 자본재를 중심으로 대일본 상품수입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본 불매운동 여파로 일본 관광수요가 크게 줄며 여행수지 적자도 큰 폭 개선됐다. 지난해 일본행 축국자수는 558만명으로 전년(754만명) 대비 25.9% 감소했다. 이에 여행수지 적자는 전년 37억4000만달러에서 지난해 17억7000만달러로 축소됐다.   동남아에 대한 경상수지 역시 축소되는 흐름을 나타냈다. 우리 기업의 투자 증가에 따른 본원소득수지 증가에도 반도체와 석유제품 등의 수출이 줄며 흑자규모가 799억4000만달러로 전년(939억1000만달러)대비 큰 폭 축소했다.   한편, 對EU 경상수지는 반도제 제조용 장비 등이 수입이 줄어 상품수지가 개선된 영향에 60억9000만달러 적자를 기록, 전년(99억9000만달러)대비 소폭 개선됐다.   /2020년 7월 8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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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8
  • 세계은행, 韓 긴급의료 지정국가 선정
    의료수준, 접근성, 안전 등 필요요건 충족   세계은행(WB)이 한국을 ‘긴급의료 지정국가’로 선정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다. 긴급의료 지정국가는 WB의 동아태 지역 직원들에게 긴급 의료상황이 발생할 경우 치료를 담당하는 국가이다.   이번 지정으로 필리핀,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등 세계은행 동아시아태평양지역 29개국에서 근무하는 세계은행 직원이나 가족, 출장자는 긴급의료 상황 발생시 한국에서 의료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진료 범위는 긴급치료가 필요한 부상이나 일반외상 외에 급성·중증질환, 암이나 당뇨, 심혈관질환, 폐질환, 신장질환, 간질환,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장기·골수 이식, 정신적 외상 등 만성질환 등 다양하다. 이송·의료비와 환자 및 보호자의 체류비는 세계은행이 부담한다.   세계은행은 의료수준이나 접근성, 안전 등 사회 인프라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긴급의료 지정국가로 기존 태국과 싱가포르에 더해 한국을 추가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진다.   세계은행의 빅토리아 콰콰 동아·태 담당 부총재와 아넷 딕슨 인적개발담당 부총재는 허장 기재부 국제경제관리관에게 보낸 서한에서 “한국 정부와 국민들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에 큰 인상을 받았고, 다른 회원국들이 한국 경험을 통해 얻을 교훈이 많다”면서 한국에 보건 전문가를 배치해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사례연구에 나서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번 지정이 한국의 의료기술이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인바운드 의료수출 확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기재부 관계자는 “정부는 한국의료(K-보건) 브랜드 파워를 십분 활용해 경제적 성과 제고와 연계하는 국제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며 “보건취약국 지원을 강화하는 공적개발원조, 교역, 홍보 등 다각적인 대외경제정책 수단을 동원해 범정부적 협력 방안을 마련하고 보건·의료분야 수출 및 경쟁력 제고 방안도 지속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년 6월 26일 동아경제 김선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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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26
  • 美, 동맹국에 대중국 견제 동참 독려
    中, 1단계 합의 46.3% 이행 韓, 對중국 수출 피해 우려 미-중 무역 합의안의 조건을 중국이 절반도 이행하지 못함에 따라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 피해가 당초 우려보다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의 대미 수입확대 리스트에 포함된 공산품 중 일부가 우리나라의 대중 수출 주요 품목으로, 미국산 품목으로 대체될 시 우리 기업에 타격은 불가피했다는 지적이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이 최근 발표한 ‘미중 1단계 무역합의 경과 및 우리 수출 영향’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이 실제 구매한 금액은 200억달러였다. 중국과 미국은 지난 1월 중국이 향후 2년간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산 상품·서비스를 추가 수입한다는 내용의 1단계 합의안에 공식 서명한 바 있다. 이 합의에 따른 1분기 상품 수입 이행 목표 금액은 432억 달러였는데, 이행률은 목표의 46.3%에 그친 것이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공산품 수입액은 전년동기대비 16.8% 감소해 1단계 합의를 통해 약속한 금액의 53.4%만 실제로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산물의 경우 합의 이행률은 55.6%로 공산품과 비슷한 수준이나, 수입 금액이 지난해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늘었다는 점은 미국산 제품을 추가로 구매하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에너지는 미국산 제품 수입을 가장 많이 늘리겠다고 약속한 품목이었으나, 합의 금액 대비 구매 이행률은 1.5%에 불과했다. 대미 수입 증감률 또한 -64%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도 미치지 못했다. 보고서는 이에 대해 “미중 추가 구매 합의 품목에 있어 중국의 대세계 수입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반면, 대미 수입은 오히려 2.7% 감소했다”며 “중국 내 수요 감소해 따른 합의 미이행으로 해석하기도 어렵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보고서는 중국이 약속대로 대미 수입을 확대한다면 한국의 주요 대중 수출품인 공산품이 미국산으로 대체될 위험이 있어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2017년 기준 한국이 중국 공산품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4.5%로 주요국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미국은 9.0%로 4위에 위치한다. 농산물과 에너지 등은 중국 수입시장에서 한국이 차지하는 점유율이 미미한 수준이어서 경합수준이 되지 않는다. 보고서는 한국이 주로 수출하는 화학제품, 기계, 화장품 등에 있어서 경계심을 늦추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 세 가지 품목에서 대미 수입 증감률이 대세계 수입 증감률을 웃돌았기 때문이다. 반면 가전, 철강, 반도체의 경우 비교적 높은 대세계 수입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대미 수입은 감소했다. 한국의 대중국 공산품 수출을 살펴보면 전년동기대비 4.2% 감소한 277억달러를 기록했다. 이를 두고 보고서는 중국의 전체 공산품 수입 증감률 -2.5%와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며 “우려했던 미국산 제품으로의 대체는 일어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품목별로는 대중 공산품 수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반도체는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하며 선방한 반면, 중국이 미국산 제품 구매를 확대한 기계와 화학제품은 우리 수출이 감소했다. 보고서는 “미국이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맹국들에 대중국 견제에 동참할 것을 압박함에 따라 우리나라 수출에도 직접적인 타격이 있진 않을까 우려된다”며 “하반기까지는 불확실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미국과 경합해야 하는 품목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2020년 6월 19일 동아경제 성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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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 中, 지난달 수출입 감소세 전환
    5월 수출 3.3% 감소…수입 16.7% 급감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4월 깜짝 반등했던 중국의 수출이 지난달 다시 감소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다. 수입은 수출보다 더 크게 줄어들면서 중국의 무역수지 흑자는 크게 늘어났다.   중국 해관총서에 의하면 지난달 수출이 전년동월대비 3.3% 감소한 2068억1000만달러를 기록했다. 다만 이는 시장 예상치인 6.5% 감소보다는 선방한 실적이다.   위안화로 환산시 중국의 수출은 1조4600억위안으로 전년대비 1.5% 상승했다. 이는 전달 수출이 8.2% 증가한 것에 비해 증가 폭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앞서 시장 예측치(8%)에는 미치지 못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수출은 올해 들어 계속 감소하다가 지난 4월 3.5% 반등하면서 충격에서 벗어나는 듯했다. 당시 전문가 예상치는 15.7% 감소였지만 수출은 큰 폭으로 늘었다. 그러나 중국의 수출이 한 달 만에 다시 감소하면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세계 경기 침체 영향을 피해가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같은 기간 중국 수입은 1438억9000만달러로 전년대비 무려 16.7% 급감했다. 위안화 환산시 수입은 12.7% 감소한 1조134억위안을 나타냈는데, 이는 시장 예상치인 9.8% 감소율은 물론, 전달 -10.2%보다 훨씬 밑도는 것이다.   중국의 무역수지는 629억3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52.9% 늘어난 수치로, 수출감소보다 수입 감소폭이 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로써 1~5월 누적 수출입액(위안화 기준)은 전년동기대비 4.9% 줄어든 11조5400억 위안을 기록하게 됐다. 이 중 수출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7% 줄어든 6조2000억 위안을, 수입은 5.2% 감소한 5조3400억 위안으로 집계됐다. 이 기간 무역흑자는 8598억 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 감소했다.   /2020년 6월 19일 동아경제 이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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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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